히 8: 2 성소와 참 장막에서 섬기는 이 ( 중 )
6] 인 뗄 자의 모습 :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한 어린 양이 서 있는데 일찍이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그에게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들은 온 땅에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1) 위치 -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한 어린 양이 서 있는데
① 보좌 -하나님.
② 네 생물과 장로들 -피조물, 대표.
③ 사이에 -중보자 되신 예수 그리스도.
'사이에'는 공간적으로 구체적인 한 위치를 가리키기보다는 어린양 그리스도께서 구속받은 성도들의 중보자임을 암시하는 표현이다.
* 계 4: 2, 4, 6 – 2 내가 곧 성령에 감동되었더니 보라.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4 또 보좌에 둘려 이십사 보좌들이 있고, 그 보좌들 위에 이십사 장로들이 흰 옷을 입고 머리에 금관을 쓰고 앉았더라. 6 보좌 앞에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 보좌 가운데와 보좌 주위에 네 생물이 있는데 앞뒤에 눈들이 가득하더라.
⒜ 중보자 : 율법이 약속한 자가 오시기까지 모세는 참 중보자의 그리고 새 언약의 중보자의 그림자였다. 신약에 그리스도를 가리켜 중보자라고 한 횟수는 많지 않지만 그 사상은 지배적이다. 또한 그의 대속적 죽음을 함께 언급하고 있음은 대단히 인상적이다.
* 히 8: 6 - 그러나 이제 그는 더 아름다운 직분을 얻으셨으니 그는 더 좋은 약속으로 세우신 더 좋은 언약의 중보자시라.
성경은 죄로 말미암아 원수 된 것을 없이 하는 화해의 중보자 혹은 은혜 언약의 중보자를 말하고 있다.
* 히 9: 15 - 이로 말미암아 그는 새 언약의 중보자시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에서 속량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중보자로서 그리스도의 완전함은 그가 참 하나님이며 참 사람임에 있다.
* 딤전 2: 5 -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 속죄자 : 성경에서 이해할 수 있는 바에 따르면, 하나님은 제물이나 사람들의 공적을 통해 사람들과 화해하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죄지은 사람들을 몸소 자신과 화해시키시는 분이시다.
* 고후 5: 18-20 – 18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 19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20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를 통하여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 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청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하나님은 그저 그런 뜻만 밝히시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그렇게 하시는데 구약 성경에서는 본디 제사 제도를 제정하셔서 그것을 통해 화해가 이루어지게 하셨다(속죄제, '제사').
이는 죄 때문에 생긴 불행한 상황은 그것이 죄인 대신 바친 제물에 작용할 수 있을 때만 없어진다는 구약의 사상에 상응한다. 그렇지만 제물의 효력에서 결정적인 것은 하나님이 제물을 받으신다는 것이다.
* 창 4: 4-5 – 4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5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구약 성경의 속죄 의식의 본보기를 따라 신약 성경에서는 예수님의 죽음을 사람들의 죗값을 단번에 치르신 희생 제물로 이해한다.
* 롬 3: 25 -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 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 히 9: 28 -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 히 9: 12 -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 가셨느니라.
* 롬 8: 1-2 - 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 막 10: 45 -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 벧전 2: 2 - 갓난 아이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 벧전 3: 18 - 그리스도께서도 단번에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 대언자(Prophet, Advocate) : 남을 대신하여 말하는 사람을 말한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사명을 확인시키시고 형 아론을 모세의 대언자가 되게 하셨다.
* 출 7: 1 –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볼지어다. 내가 너를 바로에게 신같이 되게 하였은즉 네 형 아론은 네 대언자가 되리니
여기서 대언자라는 히브리어 단어 ‘나비’(nabi’)는 개역 성경에서 주로 선지자로 번역되었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맡아 전하고 선포하는 사람을 가리킨다.
예언은 글자대로 장래의 예언을 포함하며 예언이나 대변은 선지자의 주요한 임무이다.
* 사 5: 11-13 – 11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독주를 마시며 밤이 깊도록 포도주에 취하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 12 그들이 연회에는 수금과 비파와 소고와 피리와 포도주를 갖추었어도 여호와께서 행하시는 일에 관심을 두지 아니하며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보지 아니하는 도다. 13 그러므로 내 백성이 무지함으로 말미암아 사로잡힐 것이요 그들의 귀한 자는 굶주릴 것이요 무리는 목마를 것이라.
* 사 38: 5-6 – 5 너는 가서 히스기야에게 이르기를 네 조상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네 수한에 십오 년을 더하고 6 너와 이 성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져내겠고 내가 또 이 성을 보호하리라.
* 사 39: 6-7 – 6 보라. 날이 이르리니 네 집에 있는 모든 소유와 네 조상들이 오늘까지 쌓아 둔 것이 모두 바벨론으로 옮긴 바 되고 남을 것이 없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7 또 네게서 태어날 자손 중에서 몇이 사로잡혀 바벨론 왕궁의 환관이 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
* 렘 20: 6 - 바스훌아 .너와 네 집에 사는 모든 사람이 포로 되어 옮겨지리니 네가 바벨론에 이르러 거기서 죽어 거기 묻힐 것이라. 너와 너의 거짓 예언을 들은 네 모든 친구도 그와 같으리라. 하셨느니라.
* 렘 25: 11 - 이 모든 땅이 폐허가 되어 놀랄 일이 될 것이며 이 민족들은 칠십 년 동안 바벨론의 왕을 섬기리라.
* 렘 28: 16 -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너를 지면에서 제하리니 네가 여호와께 패역한 말을 하였음이라. 네가 금년에 죽으리라. 하셨느니라. 하더니
* 암 1: 5 – 내가 다메섹의 빗장을 꺾으며 아웬 골짜기에서 그 주민들을 끊으며 벧에덴에서 규 잡은 자를 끊으리니 아람 백성이 사로잡혀 기르에 이르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신약에서는 아버지 앞에서 강력한 대변자가 되어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씌어져 있다. 원어는 헬라어 [파라클레-토스]가 씌어져 있다. 복음서에는 '보혜사'로 번역되어 있다.
* 요 14: 16, 26 – 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 요 15: 26 -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
* 요 16: 7 -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요일 2: 1에서만 '대언자'로 번역하고 있다. 성령을 말하고 있다. 현재에 있어서 성령이 대언자 되신다.
* 요일 2: 1 -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 롬 8: 34 -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 계 19: 10 - 내가 그 발 앞에 엎드려 경배하려 하니, 그가 나에게 말하기를 나는 너와 및 예수의 증언을 받은 네 형제들과 같이 된 종이니 삼가 그리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 경배하라. 예수의 증언은 예언의 영이라. 하더라.
(2) 어린 양 - 일찍이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어린 양'에 해당하는 헬라어 '아르니온'(*)은 신약의 여러 곳에서 사용된 '암노스'(*, '어린 양')와는 달리 갓 난 어린 양을 표현하는 것으로 본서에서 29회 사용되었다.
* 요 1: 29, 36 - 29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36 예수께서 거니심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 행 8: 32 - 읽는 성경 귀 절은 이것이니 일렀으되 그가 도살자에게로 가는 양과 같이 끌려갔고 털 깎는 자 앞에 있는 어린 양이 조용함과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 벧전 1: 19 -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
이는 속죄 제물이신 그리스도의 온유하심과 희생을 의미한다(사 1-3장, Johnson, Greijdanus).
* 사 53: 7-8 – 7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서 잠잠한 양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8 그는 곤욕과 심문을 당하고 끌려갔으나 그 세대 중에 누가 생각하기를 그가 살아 있는 자들의 땅에서 끊어짐은 마땅히 형벌 받을 내 백성의 허물 때문이라. 하였으리요.
① 세상 죄를 지신 자
* 요 1: 29 -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② 죽임을 당하신 자
* 눅 24: 39, 46-48 - 39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 또 나를 만져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46 또 이르시되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 삼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47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48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에 해당하는 헬라어 '호스 에스파그메논'(*)은 완료 수동태 서술 분사 구문으로 과거에 십자가에 죽었으나 지금은 살아계신 것을 시사한다. 이에 대해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모습으로 보거나(Minear), 그리스도의 몸에 이전에 십자가에서 죽으셨던 흔적을 가지고 있는 것을 묘사한다고 주장한다(Charles, Mounce).
이러한 사실을 종합할 때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를 지심으로 인간을 구원하며, 하나님을 만족케 하고, 현재는 중보자로서 계셔서 십자가의 대속 사역의 효력을 영원토록 발휘하심을 나타낸다(Hughes, Ironside).
* 계 5: 9, 12 – 9 그들이 새 노래를 불러 이르되, 두루마리를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이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에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12 큰 음성으로 이르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은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
* 마 26: 53 - 너는 내가 내 아버지께 구하여 지금 열두 군단 더 되는 천사를 보내시게 할 수 없는 줄로 아느냐?
(3) 권능 - 그에게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들은 온 땅에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① 일곱 뿔
'일곱 뿔'에서 '뿔'은 힘을 상징하며, '일곱'은 '완전'을 상징하므로 어린양이 소유한 '일곱 뿔'은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그리스도의 완전무결하신 권세와 능력을 의미한다.
* 신 33: 17 - 그는 첫 수송아지 같이 위엄이 있으니 그 뿔이 들소의 뿔 같도다. 이것으로 민족들을 받아 땅 끝까지 이르리니 곧 에브라임의 만만이요 므낫세의 천천이리로다.
* 삼상 2: 1 - 한나가 기도하여 이르되, 내 마음이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내 뿔이 여호와로 말미암아 높아졌으며 내 입이 내 원수들을 향하여 크게 열렸으니 이는 내가 주의 구원으로 말미암아 기뻐함이니 이다.
* 빌 2: 9-11 - 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앞서 언급된 죽임을 당한 어린 양과는 달리 '일곱 뿔'을 가진 어린 양에 대해 혹자는 묵시적 개념에서 도입한 것으로 보기도 한다(에녹1서 90:37. the Testament if Judah 19:8ff., Charles, Mounce, Beasley-Murray). 완전한 권세 완전 보호, 완전 승리 역사를 의미한다. 사형을 당할 사람이라도 성전에 들어가 제단 뿔을 잡으면 아무도 해하지 못했던 것과 같이 보호와 승리를 뜻한다.
* 삼상 2: 10 - 여호와를 대적하는 자는 산산이 깨어질 것이라. 하늘에서 우레로 그들을 치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땅 끝까지 심판을 내리시고, 자기 왕에게 힘을 주시며, 자기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의 뿔을 높이시리로다. 하니라.
* 단 7: 14 - 그에게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주고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다른 언어를 말하는 모든 자들이 그를 섬기게 하였으니 그의 권세는 소멸되지 아니하는 영원한 권세요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니라.
② 일곱 눈
'일곱 눈'은 성령을 상징한다(1: 4. 4: 5). '눈'은 지혜와 통찰력을 상징하는 것으로 성령께서 특수한 방식으로 그리스도를 증거하여(행 2 장) 어린양이신 그리스도와 일체된 사역을 행하심을 의미한다. 완전한 영적 능력으로 온 세계를 빠짐없이 통찰하시는 하나님의 전지전능한 역사다.
* 슥 3: 9 -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 여호수아 앞에 세운 돌을 보라. 한 돌에 일곱 눈이 있느니라. 내가 거기에 새길 것을 새기며 이 땅의 죄악을 하루에 제거하리라.
* 요 15: 26 -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
* 요 16: 8, 13-15 - 8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13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14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겠음이니라. 15 무릇 아버지께 있는 것은 다 내 것이라. 그러므로 내가 말하기를 그가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리라 하였노라.
* 슥 4: 10 -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사람들이 스룹바벨의 손에 다림줄이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다니는 여호와의 눈이라. 하니라.
* 고전 2: 10-11 - 10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11 사람의 일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일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③ 땅에 보내심을 입은 일곱 영(계 5: 6)
초림의 주가 승천하시므로 보혜사 성령이 오셨다. 재림의 주님이 알곡을 모으러 오시는 추수기에 열매 맺게 하기 위하여 내리는 늦은 비로 완전한 성령의 역사다. 온 땅에 보내심을 입고 최종 마지막까지 완전하게 역사하는 성령이다.
어린양은 종말 사건들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기록한 책을 취하셨다. 인류 역사는 하나님의 구원 역사이며, 어린양은 하나님의 구속 사역을 완성하심으로 인류 역사의 미래와 종말 사건들, 심판과 최종 영광까지를 계시하실 자격자가 되셨다. 장래의 역사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은 어린양에 의해 하나씩 계시될 것이다(계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