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염의 가장 큰 힘은 거악생신력, 즉 강한 신진대사
작용이다.
본래 염분은 강한 삼투압 힘을 가지고 있어
영양분을 세포로 끌고 가는 한편, 세포가 내뿜는 노폐물과 독기를 체외로 끌고
나오는 일꾼이다.
사람이 땀을 많이 흘려 염분이 다량 빠져 나오면 혼수상태가 되고,
그럴 경우 염분을 보충해 주면,
이내 생기를 되찾게 되는데 이는 인체 염분부족으로 세포에 영양공급이 안 돼,
일체 기능이 일시 정지되었다가, 염분 보충으로 다시 인체 운동이 시작되는
현상이다.
또 인체의 배출물인 땀과 대소변에 염분이 섞여 있음은,
염분이 인체 노폐물을 끌고 나오는 일꾼임을 알 수 있는 실례이다.
따라서 염분을 지혜롭게 이용하면 항상 신체를 맑게 하고, 저항력을 지닐 수 있는데,
죽염은 소금의 유해성분을 제거하고 염분의 힘을 극강하게 한, 건강염이란 점에서
그 복용은 암독을 신속히 밖으로 끌고 나오는데 유용한 수단이 될 수 있다.
죽염의 힘은 강한 살균, 소염력이다.
예부터 어둡고 부패한 곳엔 '빛과 소금'이라 했듯이
염분은 살균력이 뛰어나 부패방지에 최고가는 자연물임은 익히 경험으로
입증된 바다.
인체에 독물이 쌓여 피를 탁하게 하고, 생기를 빼앗으면 각종 세균이 번성하여 장기를 썩히게 된다.
죽염을 복용하면,
즉각 위장내에서 부터 살균력과 소염력을 발휘하여
결국은 인체의 부패를 방지할 수 있다.
죽염의 힘은 강한 소화력이다.
염분은 소화효소의 원료이기도 한데, 위암환자는 심한 소화장애를 일으키고
있다는 점에서 죽염을 다량 복용하면 음식물을 완전 분해시켜,
음식물에서 발생하는 독기를 막는 한편, 영양분 공급이 가능해져 환자의 기력을
돋울 수 있다.
죽염을 이용하는 방법은
첫째, 옥지생진법(玉池生津法)이다.
죽염을 조금씩 입에 물고 있으면, 침과 함께 좋은 진액으로 변한다.
이 방법은 구강내의 모든 질환에 효과가 뛰어나며, 풍치, 편도선염 등에는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
둘째, 밭마늘 식용법이다.
밭마늘을 통째로 구워, 껍질을 벗긴 후 죽염을 찍어 먹는 방법이다.
밭마늘을 굽는 방법은 후라이팬에 통마늘을 뿌리가 아래쪽으로 가게하여 뚜껑을
덮은 후에 가열하여,
마늘이 익도록 하면 뿌리는 타지만, 마늘은 타지 않고 익는다.
혹자는 마늘을 쪼개어 볶으라 하지만, 인산선생께서는 통째로 구우라 했다.
셋째, 죽염수 이용법이다.
이 방법은 눈, 코, 귀의 질환에 주로 사용하는데, 농도는 짙을수록
그 살균력은 더 강해진다.
경험에 의하면, 결막염 같은 경우 3~4일 만에 완치 되었다.
네째, 유죽액 이용법이다.
유죽액이란 유근피를 달인 물에 죽염을 녹여 혼합한 것인데,
무좀이나 주부습진과 같은 질환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자궁이나 직장암 같은 경우에는 관장법을 이용해
치료하기도 한다.
그외에도 죽염의 활용법은 지면에 열거하기 힘들정도로 무궁무진하다.
죽염을 이용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제조법에 얼만큼 충실히 잘 지켜서 만들어진것인가에 따라 그효능은
천차만별이므로,믿고 쓸 수 있는 죽염의 선택 또한 중요한 것임을 명심하기 바란다.
죽염의 제조과정에서 반드시 지켜져야 할 사항은,
서해안천일염, 3년이상된 대나무, 소나무장작불, 토종송진에 의한 마지막 고열처리,
아홉번굽기(8회굽고, 마지막 용융처리)인데, 여기에 제조자의 장인정신이
부합되면 더욱 좋을 것이다.
변비로 고생할때 죽염을 생수한통(1.8리터짜리)에 2~3스푼을 타서 골구로 섞은다음 30여분뒤에 앙금이 가라않으면 수시로 마신다.
십수년간 여색을 밝히고 술로써 방탕한 생활을하다가 간기능을 비롯하여 신장기능까지 나빠져서 얼굴도 거무티티하던 한 처사님도
수개월간 죽염수 요법을 시킨결과 3개월후부터는 얼굴빛도 본연의색으로 돌아왔고 그외 변비,아토피,피부병,소화불량,위장병환자들도 꾸준히만 복용하면 대단히 좋은 효과를 보는것을 주변에서 만이 보아왔다.
한두번먹고 짜서 못먹겠다 하는분들,계란맛이나서 못먹겠다 하는분들 분명히 있을것이다. 죽염에 인이 박히면 자연스럽게 꾸준히 복용을 하게 되는데 처음 습관이 중요하다.
가끔 나는 이런생각을 많이한다. 많은 난치병환자를 비롯하여 많은분들을 보지만 약이없어서 죽는것이 아니고 환자 본인들이 게으르고 귀찮아서 제대로 챙겨먹지 않고 운동 안하고 ...좋은내용을 많이 전달해줘도 결국 본인들이 실천으로 이어지지 않으면 말짱 도루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