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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장 [제목] 창조주 하나님
창세기 1장1-25절
오늘부터 창세기 말씀을 새롭게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창세기는 성경 66권의 시작입니다. 창세기는 모세 오경으로 모세가 저자입니다. 창세기는 모든 근원의 문제를 다릅니다. 사람과 죄와 구원과 심판이 시작됩니다. 믿음의 조상들이 나옵니다. 이스라엘이 출애굽한 후에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창세기를 통해 그들을 구원하신 하나님이 어떤 분인가 가르칩니다. 그분은 유일한 창조주이십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자신을 구원한 뿌리를 가르쳐줍니다. 전에도 창세기 말씀을 많이 공부했지만 복음을 알고 공부하는 창세기 말씀이라 기대가 됩니다. 창세기 말씀을 통해서 복음의 뿌리를 배우고 복음의 기초를 튼튼히 놓아 든든한 하나님 나라를 이룰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말씀은 성경 66권의 기초가 되는 창세기 일장 말씀입니다. 오늘 말씀에는 천지를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이 나옵니다.
◆ 섭리 속에 만든 천지창조
1절을 보십시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요즘의 과학자들은 천지가 대폭발로 인해서 생기고 그곳에 있는 원시대기가 모여서 생명이 생겨났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천지가 우연히 생겨났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성경에서는 분명히 천지는 하나님이 창조하셨다고 선포합니다. 창세기의 언어는 과학적인 기술의 언어가 아니라 믿음에 기초한 선포적인 언어를 사용합니다. 천지창조를 증명하려고 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선포하십니다. 창조하시니라는 단어는 히브리어로 ‘바라’인데 무에서 유를 만드는 창조입니다. 바라는 바라크와 유사하여 축복의 개념이 담겨 있습니다. 바라는 인격적인 주어를 필요로 하는 동사입니다. 태초에 인격적인 하나님이 계셨습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계셨습니다. 인격적인 하나님께서 필연적인 뜻과 목적을 가지고 천지를 정확하게 창조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천지창조를 영접하면 우리 인생이 섭리의 인생으로 바뀝니다. 우리의 인생에 우연이나 운명은 없습니다. 모든 것 하나하나에 하나님의 선하신 뜻과 섭리가 있습니다. 천지의 창조에도 하나님의 섭리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천지를 만드실 때 지구를 적당한 크기로 창조하셨습니다. 지구의 중력은 생명이 존재하기에 적절한 정도의 값을 가집니다. 지구 중력이 더 크면 대기는 암모니아 등의 유독한 기체를 포함하게 됩니다. 지구의 중력이 더 작으면 대기에 산소나 수증기와 같은 기체들이 현저하게 줄어들게 되어 생명체가 존재하기에 부적당하게 됩니다. 지구 지름이 2배라면 구심력에 비해 원심력이 크게 작용하여 지구의 대기가 많이 사라지게 됩니다. 사철 겨울인 극지대가 확대됩니다. 지구가 현재의 1/4크기라면 중력의 1/6이 감소합니다. 지구에 있는 대기와 대양의 유지가 어려워집니다. 지구에 대기와 물이 없다면 기온이 갑자기 추워지고 더워집니다. 잘 알려져 있듯이 지구는 하나의 거대한 자석인데 이러한 지자기장은 태양풍을 비롯한 우주선(cosmic ray)들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 우주선들은 고에너지의 전기를 띤 입자선으로 지상에까지 도달한다면 생명체가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지자기장의 크기가 좀 더 작다면 우주선을 막을 수 없고 좀 더 크다면 지구에는 엄청난 전자기 폭풍이 몰아칠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적당하게 만드셨습니다.
◆ 말씀이 역사하기 전의 천지
2절을 보십시오.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태초에 창조된 땅의 상태는 무질서하고 텅 비어 있고 어둠이 깊이 깔려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역사하기 전의 땅의 상태는 형태도 없고 비어 있었고 어둠만이 깔려있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기 전의 상태와 유사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기 전에 마음은 뒤죽박죽되어 있었고 허무했고 어두웠습니다. 인생의 의미도 목적도 없었고 질서도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신 곧 성령님은 수면에 운행하고 있었습니다. 닭이 달걀을 품듯이 사랑으로 천지에 생명을 불어넣고 계셨습니다. 성령님께서 천지 창조에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와 말씀이신 예수님 그리고 성령님 삼위의 하나님께서 함께 천지를 만드셨습니다.
◆ 빛으로 어둠을 물리치신 하나님
3-5절을 보십시오. "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어둠 가운데 찬란한 빛이 비취었습니다. 하나님은 그 빛을 보시고 기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빛과 어둠을 나누어 질서를 주셨습니다. 빛을 낮이라 어둠을 밤이라 칭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빛뿐 아니라 어둠도 만드셨습니다. 밤을 통하여 우리가 휴식하게 하시고 활동할 준비를 하게 하셨습니다. 첫째 날 만든 빛은 가시광선과 자외선 적외선과 모든 전자기파를 포함하는 말입니다. 빛은 에너지로 생명과 질서를 부여하는 힘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빛이십니다. 예수님은 해보다 더 밝은 빛으로 바울을 찾아오셨습니다. 예수님은 간음하다 현장에서 잡힌 여자에게 나는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태어날 때부터 소경된 자에게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죄를 지은 자, 운명 속에 사는 자에게 빛으로 오셨습니다. 죄사함을 주시고 운명을 섭리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새하늘과 새땅에서는 하나님이 빛이시므로 해와 달이 쓸데없습니다. 빛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십니다. 따뜻함과 밝음과 소망과 사랑을 주십니다.
◆ 대기권을 만드신 하나님
6-8절을 보십시오.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 가운데에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라 하시고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궁창을 하늘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둘째 날이니라." 하나님은 둘째날 궁창을 만드셨습니다. 궁창은 대기권을 말합니다. 지구의 주위는 대류권, 성층권, 중간권, 열권으로 이루어진 층상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류권에서는 모든 기상현상이 일어나며 열선을 흡수하여 지면을 따뜻하게 합니다. 성층권에서는 오존층이 있어 자외선을 흡수하여 생명체를 보호합니다. 중간권에서는 수 많은 별똥별들을 태워 생명체를 보호합니다. 열권에는 전리층들이 있어 원거리 통신을 가능케 합니다. 이렇게 대기의 층상구조는 지상의 생명체를 보호하는 목적에 부합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지구대기권의 두께가 3m만 두꺼웠으면 산소가 없어진다고 합니다. 그러면 동식물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대기권의 두께가 지금보다 얇았다면 지구는 별똥별에 의해 날마다 불바다가 된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정확한 설계에 의해서 대기권을 만드셨습니다. 지구의 대기는 78.1%의 질소와 20.9%의 산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산소의 함량이 이보다 많거나 또는 적으면 생명기능이 너무 빨리 또는 너무 늦게 진행되어 생명체가 살 수 없습니다. 미량이 포함되어 있는 이산화탄소는 생명체의 탄소 동화 작용에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지구를 따뜻하게 감싸는 이불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 바다를 만드신 하나님
9-10절을 보십시오. "하나님이 이르시되 천하의 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부르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부르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셨습니다. 그러자 엄청난 지각변동이 일어났습니다. 땅을 덮고 있던 물들이 낮은 곳으로 모여 큰 바다를 이루었습니다. 그리스로마신화에서는 바다를 바다의 신 포세이돈을 만들었지만 바다도 하나님의 피조물입니다.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 등이 만들어졌습니다. 이로서 바다 생물이 살 수 있는 광활한 활동 무대가 만들어졌습니다. 그와 동시에 뭍이 솟아나 에베레스트, 알프스등의 산들과 들판이 생겼습니다. 물은 바다 한 곳으로 모였습니다. 육지와 바다는 삼 대 칠의 비율로 나누었습니다. 사막화도 막고 늪이 많아지는 것도 막았습니다. 물도 신비롭습니다. 물이 있어야 생명체가 살 수 있습니다. 물은 다른 액체와 달리 섭씨 4도일 때 비중이 제일 큽니다. 그래서 겨울에 호수 물 위에 얼음이 얼게 되어 호수 속 물고기들이 살수 있게 됩니다. 물이 지구의 기온을 일정하게 유지하여 밤낮의 기온 차이가 매우 작아집니다. 물이 지구의 70%보다 적다면 지구의 밤낮의 온도차가 커집니다. 밀물과 썰물은 쓰레기 정화 및 바다 속 생물에게 산소를 공급합니다. 소금물이 있고 밀물과 썰물이 있는 것은 바닷물이 썩지 않게 해줍니다. 물은 생명체 안에서 영양소의 운반 배설물의 배설, 세포의 접착 완충 역할을 합니다.
◆ 각종 식물을 만드신 하나님
11-13절을 보십시오.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어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셋째 날이니라” 뭍이 드러나자 하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가진 열매를 맺는 과목을 내라.” 하나님이 말씀하시자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진달래, 장미, 라일락, 튜울립, 해당화, 백합, 우리나라꽃 무궁화, 오 내사랑 목련화 등 수 많은 꽃들이 여기저기서 활짝 피어났습니다. 그뿐 아니라 무공해 시금치, 상추, 배추, 미나리, 깻잎, 그럼 당근이지, 건강에 좋은 검은 콩들이 땅에 생겨났습니다. 사과, 배, 잣나무, 바나나 나무, 망고, 키위, 야자나무 등 갖가지 색과 맛, 다양한 모양을 지닌 과목들이 종류대로 땅에서 불쑥 불쑥 나왔습니다. 천안 삼거리 흥 버드나무, 포플러나무, 플라타나스, 마로니에 등 갖가지 나무들이 숲을 이루면서 바람이 불 때마다 쏴- 하는 멋진 소리를 내면서 흔들리며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참으로 많고도 많은 식물들, 다양한 식물들이 종류대도 온 땅을 가득 메웠습니다. 와-참으로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살고 싶을 정도입니다.
◆ 해 달 별을 만드신 하나님
14-19절을 보십시오. "하나님이 이르시되 하늘의 궁창에 광명체들이 있어 낮과 밤을 나뉘게 하고 그것들로 징조와 계절과 날과 해를 이루게 하라 또 광명체들이 하늘의 궁창에 있어 땅을 비추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두 큰 광명체를 만드사 큰 광명체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체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또 별들을 만드시고 하나님이 그것들을 하늘의 궁창에 두어 땅을 비추게 하시며 낮과 밤을 주관하게 하시고 빛과 어둠을 나뉘게 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넷째 날이니라." 넷째날 하나님이 말씀하시자 하늘에 해가 생기고 세찬 광명이 지구에 쏟아졌으며, 해가 지자 이번에는 밤하늘에 아름다운 달이 생겼습니다. 하나님은 밤하늘에 보석같은 별을 만드셨습니다. 당시에 많은 사람들이 해와 달과 별을 신으로 섬겼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신이 아니라 하나님이 만드신 피조물입니다. 이로 보건데 우주는 철저히 지구 중심으로 만들어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천문 과학에 의하면 지구는 넓고 넓은 우주 속에 있는 티끌만도 못한 크기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천지창조의 의미를 중심으로 생각해볼 때 지구는 분명 우주의 중심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태초에 빅뱅이 있었다고 하는데 그렇게 폭발하면서 퍼져나간 혹성들이 이렇게 아름답고 규칙적인 지구의 하늘을 만들었을 리가 없습니다. 아침마다 해가 뜨고 저녁이면 해가 지고 해가 지면 달이 뜨게 하셨습니다. 달이 지면 다시 해가 뜹니다. 달은 초생달에서 시작해 상현달 보름달이 되었다가 다시 하현달, 그믐달이 되면서 사라졌다가 일정기간이 지나면 다시 처음 초생달의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때를 따라 일식, 월식이 있습니다. 계절을 따라 별자리가 규칙적으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천지 만물은 참으로 빅뱅으로 생긴 것이 아닌 하나님의 정교한 솜씨의 결과임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늘에서 갖가지 징조를 보고 날 수를 계산하는 법을 배워 1년 365일짜리 달력을 만들고 계절을 구분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참 신기한 것은 하나님은 우리가 해와 달이 지구를 중심으로 움직이는 것을 보고 정확히 일자와 연한과 계절을 구분하게 만드셨는데 이를 위해서 하나님은 지구는 자전하면서 해를 중심으로 공전하게 하셨습니다. 해는 은하수를 중심으로 공전하고 달은 지구를 중심으로 돌게 하셨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지구에서 본 달과 태양의 크기가 같습니다. 지구의 돌아가는 속도도 중요합니다. 지구는 시간당 1600km로 돌고 있습니다. 만약 한 시간에 160km로 돈다면 사람은 낮에는 타 죽고 밤에는 얼어 죽을 것입니다. 지구가 23.5도 기울어져 있기 때문에 4계절이 있습니다. 만약 수직이라면 사계절이 없어집니다. 지구는 태양열로 인한 수증기 증발 때문에 남북은 얼음덩이로 됩니다. 지구와 달의 거리도 신비롭습니다. 지구와 달의 거리가 80,000km를 유지하기 때문에 밀물과 썰물이 적당히 일어납니다. 만약에 거리가 가까우면 조수 간만의 차가 너무 커서 저지대가 하루에 두 번씩 물에 잠기게 될 됩니다. 이런 일들을 볼 때 우주는 우연히 생긴 것이 아니라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 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주를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조화를 이루게 만드신 분이 있습니다. 그 분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 물고기와 새를 만드신 하나님
20-23절을 보십시오.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들은 생물을 번성하게 하라 땅 위 하늘의 궁창에는 새가 날으라 하시고 하나님이 큰 바다 짐승들과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닷물에 충만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하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다섯째 날이니라.” 하나님은 물들은 생물로 번성케 하라고 하셨습니다. 물에는 큰 물고기 고래와 고래가 싸울 때마다 등이 터지는 새우, 대구, 청어, 명태, 갈치, 꽁치, 참치, 넙치, 나도 날개 있다하면서 바다를 박차고 나와 눈부신 태양 속에서 ‘따따따닥’하며 날아가는 날치, 쥐치, 볶음 멸치, 도미, 조기, 영광 영광 할렐루야 영광 굴비, 꼬막, 진주조개, 쓱쓱 싹싹 톱상어, 속알 딱지 밴댕이, 앗싸 가오리, 말짱 도루묵, 이 모든 영광스런 물고기 망신시키는 어물전 꼴뚜기 등이 이날 다 만들어졌습니다. 하늘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궁창에는 새가 날으라고 하시자 온갖 새가 날기 시작하였습니다. 하늘에는 독수리, 고니, 페리칸, 크낙새, 솔개, 목소리 좋은 꾀꼬리, 노래잘하는 송골매, 뻐꾹 뻐꾹 뻐꾸기, 새 중에 진짜 새 참새, 비둘기, 밤하늘 달빛을 보며 눈물짓는 기러기 아빠, 반가운 손님 온다고 알려주는 까치, 잠을 자도 꼭 나무 가지에 거꾸로 매달려 자는 배트맨이 있습니다. 말 많은 앵무새도 나왔고 공작같이 제대로 날지도 않으면서 날개만 활짝 펴고 폼잡는 새도 나왔습니다. 각종 나비류와 잠자리, 파리, 메뚜기, 벌, 밤하늘에 반짝이는 반딧불들도 하늘을 날개 하시며 다양하게 하늘을 수놓게 하셨습니다. 박쥐는 완전한 어둠 속에서도 장애물에 부딪히지 않고 자유롭게 비행할 수 있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박쥐는 초음파를 사용하여 사물들을 식별하는데 이는 레이더(radar)나 소나(sonar, radar)와 비슷하나 초음파를 사용)와 원리가 비슷합니다. 하나님은 이들이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하셨습니다. 자체적으로 번성하기를 원하셨습니다.
◆ 짐승을 만드신 하나님
24-25절을 보십시오.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되 가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가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여섯째 날에는 땅에서 사는 짐승들을 만드셨습니다. 호랑이, 사자, 황소, 멧돼지, 얼룩말, 소, 늑대같은 놈, 여우같은 것, 곰돌이와 그 짝 사슴, 개, 고양이, 원숭이, 갖가지 곤충, 줄 타고 다니는 스파이더맨 거미, 발빠르게 기어다니는 도마뱀, 깡충 깡충 뛰는 토끼나 캥거루, 열심히 땅을 파들고 들어가는 원조 땅굴 두더지, ‘건드리지 마’ 하는 고슴도치 등이 생겼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세상 모든 동물을 다스릴 슈퍼맨 인간을 만드셨습니다. 참으로 하늘을 보나 바다를 들여다보나 땅을 봐도 하나님의 창조는 헤아릴 수 없고 다양하며 아름답고 그 수가 헤아릴 수 없을 지경입니다. 이로서 식물 25만종, 동물 100만종이 만들어졌습니다. 하나님은 물과 하늘과 땅에 이렇게 허다한 생물들을 만드셔서 그 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하셨습니다. 그러면 이상에서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 창조주 하나님
하나님은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모든 것을 만드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저자는 하나님이라는 단어를 30번이나 사용하여 하나님께서 천지창조의 주체자가 하나님이심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모든 천지 만물의 소유자도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생명 재산 가족들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소유임을 선포하십니다. 하나님은 우주의 주인이고 만물의 주인이고 역사의 주인이십니다. 천지 만물의 근원이 하나님이심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의 시작과 중간과 끝은 주관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결혼 직장 건강 죽음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허락지 않으면 머리카락 하나도 빠지지 않고 참새 한 마리도 떨어지지 않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주권을 영접지 않으면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갑니다. 내가 주인이 되면 인생이 불안하고 두려워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면 우리의 인생을 하나님께 맡기고 평안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 질서의 하나님
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이십니다. 이상에서 하나님이 날짜별로 창조하신 것을 살펴볼 때 하나님은 세상을 아주 조직적으로 만들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빛을 만드시고 빛과 어둠을 나누셨습니다. 다음으로 궁창을 만드시고 하늘에 물을 두시어 대기권을 안정되게 하시고 이어 땅에는 바다와 육지를 구분하셨습니다. 이렇게 생물들이 생존할 수 있는 터를 만드셨습니다. 먼저 바다와 궁창을 만드시고 그곳에 생명을 채워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먼저 모든 동물들의 먹이가 되는 식물들이 있게 하시고 다음에 동물을 만드셨습니다. 마지막 날에 육지에 동물들과 인간을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만드시고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물을 바다라 뭍을 땅이라고 어둠을 밤이라고 하고 빛을 낮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만물에 의미를 부여하였습니다. 이처럼 지구는 날짜별로 순서를 가지고 만들어졌지만 먼저 만들어진 것이 다른 날 만들어진 것과 관계없이 독자적으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지구는 각 피조물들을 위한 하나의 거대한 생태계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거대한 마스터플랜을 따라 완벽하게 천지를 만드셨습니다. 프린스턴 대학교 생물학자 에드윈 컹클린 교수는 “생명체가 우연 중에 발생할 확률은 완전 수록된 대사전이 인쇄소가 별안간 폭발함으로 만들어질 수 있는 확률에 비유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질서에서 중요한 것은 각자는 자신의 자리를 지켜야 자유와 생명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바닷물이 자리를 지키지 아니하고 해일만 조금 일어나도 몇 십만의 사람이 죽습니다. 우리 인간은 창조주 하나님 앞에서 피조물로 살아야지 하나님을 떠나면 죽음입니다.
◆ 전능하신 말씀을 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말씀의 권능을 가진 전능하신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장 3절과 6,9,11,14,20,24 절을 보면 ‘하나님이 이르시되..’라는 말씀이 반복되어 나옵니다. 이와 함께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을 하실 때마다 ‘그대로 되니라’ 하는 말씀이 꼬리표처럼 붙어 다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모든 것이 그대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자 모든 만물이 순종하였습니다. 물에는 물고기가 있으라 하실 때 물고기가 물속에서 살 수 있도록 아가미 기능을 만들어주셨고 물에서 뜰 수 있도록 부레도 만드시고 또한 그들이 원하는 데로 움직여 갈 있도록 등지느리미, 꼬리지느러미, 가슴지느러미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지느러미를 만드셨습니다. 각 동물들마다 앞을 보고 살라고 기막힌 눈을 만들어 주시고 꼭꼭 씹어 먹으라고 이빨을 주시고 소화 잘 시키라고 소화액도 분비되게 하셨습니다. 이런 모든 창조물을 살펴보면 각자 생존에 필요한 기능을 갖추도록 모든 것이 아주 정교하고 치밀한 설계 속에서 만들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이 이르시되...’하고 말씀하시자 바로 그대로 되었습니다. 우리의 제한적인 상상력과 능력을 가지고는 이 하나님의 말씀의 권능을 상상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이나 이삭이나 야곱에게 전능하신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의 삶에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시고 진정한 만족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이 예수님을 죽은자 가운데 부활시키시고 승천하게 하사 하나님 우편에 앉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생명이 있습니다. 우리가 공부하는 하나님의 말씀이 바로 천지를 만드신 말씀입니다. 사도신경은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을 믿는다고 시직합니다.
◆ 참으로 좋으신 하나님
하나님은 좋으신 사랑의 하나님이심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공중의 새와 바다의 생물들을 만드시고 이들을 축복하셨습니다. ‘생육하고 번성하라. 땅에 충만하라. ’ 땅에 있는 모든 생물이 복된 존재들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만드시고도 축복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창조하시는 날마다 하나님이 날마다 만드신 것은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좋았다’하는 말은 ‘최고다, 기쁘다, 선하다’하는 뜻으로서 하나님은 둘째 날을 빼고는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창조하신 것 중 어떤 것도 마음에 들지 않은 것, 최고의 것이 아닌 것이 없습니다. 둘째 날은 사단이 공중의 권세 잡아서 기뻐하지 않았다는 말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만물을 사랑하셔서 만드시고 기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선하신 주권 가운데 모든 것을 움직이시는 좋으신 하나님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미래를 잘 모릅니다. 그러나 확실히 알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은 좋으신 분이시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피조물을 통하여 영광을 드러내십니다.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드러내십니다. 하나님의 선은 결국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 각각의 가치를 주신 하나님
하나님은 각자를 귀히 여기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각기 종류대로 만드셨습니다. 나비만 해도 만오천 종, 개미만 해도 오천여 종 식물은 23만 종 동물은 100만 종이라고 합니다. 같은 종 안에서도 모양 크기 색깔 결 향기들이 다 다릅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무궁무진합니다. 이들 모두는 각자 독자적으로 움직이지 않고 서로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하나는 다 독특한 가치가 있습니다. 하나하나를 대용품으로 만들지 않고 절대 가치를 갖고 만들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서로 비교하는 못된 가치관을 버려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나는 나대로 살아야합니다.
◆ 창조주와 피조물의 관계
하나님은 창조주요. 우리는 피조물입니다. 하나님과 우리는 부모와 자녀와 같이 서로 떨어질 수 없는 존재입니다. 포도나무와 가지와 같고, 목자와 양과 같습니다. 하나님과 우리는 생명으로 맺어진 관계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떠나면 우리는 존재가치가 없습니다. 존재가치가 없을 뿐 아니라 죽음입니다. 마치 돈이 사람을 떠나 개나 돼지에게 가면 의미가 없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가 창조주 하나님을 영접하고 하나님 앞에서 참된 존재의미와 가치를 발견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창세기 제 1장 [제목] 심히 기뻐하신 하나님
창세기 1장26-창세기 2장 3
단국대를 졸업한 영화배우 이은주의 죽음을 통해서 우리는 우울증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우울증의 증세는 슬픔이 지속되고 삶의 의욕을 잃고 무기력하게 되며 자살 충동을 느끼게 합니다. 우리나라 2,30대에서는 자살이 사망원인 중 1위이며, 자살의 대부분의 원인을 차지하는 것이 우울증입니다. 요즘 대부분의 젊은이들이 슬프게 살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서는 이런 슬픈 세상에서 우리가 어떻게 심히 기쁜 삶을 살 수 있는가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태초에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이제 하나님은 여섯째 날 마지막으로 인간을 만드십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시고 심히 기뻐하셨습니다. 우리가 인간을 창조하시고 심히 기뻐하신 하나님을 믿을 때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큰 기쁨을 맛볼 수 있습니다.
◆ 세 분의 하나님이 상의하고 만드신 인간
26,27절을 보십시오.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그리스 로마 신화에 보면 제우스신은 인간을 다른 동물에 비하여 너무 형편없이 만들었다고 합니다. 사람은 사자와 달리 날카로운 이빨이나 발톱이 없습니다. 새와 같이 하늘을 날 수도 없습니다. 사슴이나 노루와 같이 잘 달릴 수 있는 발도 없습니다. 프로메테우스라는 신이 이런 인간을 불쌍히 여기사 인간에게 불을 훔쳐다 주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러나 성경에서는 그리스로마 신화와 달리 인간을 아주 귀하게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사람을 만들자고 복수대명사 우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은 동물을 만들 때와 달리 서로 상의하시고 인간을 만드셨습니다.
◆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서 만든 인간
하나님은 특별히 인간에게 다른 동물과 다르게 자신의 형상을 주셨습니다. 창세기 저자는 이를 강조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말을 네 번이나 반복하여 말씀하십니다. 인간이 동물과 다른 점은 많이 있습니다. 생각하고 언어를 가지고 있고 사회생활, 문화생활을 하며, 도구를 사용하고 불을 사용합니다. 인간은 하나님을 닮아 창의성이 있습니다. 까치집은 이천년 전이나 지금이나 동일하게 까치집이지만 사람은 빌딩을 만들었습니다. 어떤 육지의 동물도 날 수 없지만 인간은 하늘을 나는 비행기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인간이 동물과 다른 더욱 근본적인 차이는 바로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것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이란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우리와 같이 입코 귀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요? 하나님은 영이십니다. 하나님은 동물과 달리 인간에게 자신의 영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은 하나님의 이미지로, 하나님의 성품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거룩하고 사랑하고 진리를 사모하고 의롭게 살고자 하는 자신의 성품을 인간에게 주셨습니다.(엡4:24) 하나님의 지혜와 총명을 주셨습니다. 고무장갑을 손가락의 형상으로 만든 것은 손가락을 넣기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내면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드시고 우리 안에 성령 하나님을 주셨습니다. 성령을 주시고 왕같은 제사장으로 삼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고 우리는 하나님을 닮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우리 인간은 타락한 후에 하나님의 형상의 잔재만 남았을 뿐 대부분을 잃어버렸습니다. 요즘에는 많은 이론들이 사람을 생물학적으로만 접근합니다. 육적인 존재로 보는 것입니다. 인간을 물질적으로만 봅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머리면 인간은 육적인 존재가 됩니다. 생각하는 것이 다 악한 것이 됩니다. 사람들은 마음의 정욕대로 행하고 부끄러운 욕심을 따라서 행합니다. 우리는 본래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존재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형상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고린도후서 4장 4절에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형상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 죄를 위해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가장 사랑하여 가장 좋은 성령님을 주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하면 예수님은 성령으로 우리 안에 영원토록 살아계십니다. 우리는 성령의 도우심으로 죄에서 자유를 얻고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거룩하고 진실하고 사랑하는 존재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십계명 말씀으로 우리의 육신을 죽여야합니다. 십계명에 순종하기 위해서 기도의 투쟁을 함으로 십자가의 은혜를 덧입어야합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사랑하셔서 하나님의 형상을 주실 뿐 아니라 아름다운 꽃도 나무도 주시고 열매도 주시고 강도 주시고 하늘도 주시고 공기도 주시고 물도 주시고 지구도 주시고 햇빛도 주셨습니다. 성령을 주신 하나님은 성령보다 그 덜 귀한 생선과 떡도 우리에게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경제적인 것도 책임져 주십니다.
◆ 사명을 주신 하나님
28절을 보십시오.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인간에게 복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사랑하여 복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우리 인간이 아기를 많이 나아서 기르고 그들을 온 땅에 보내서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인간에게 주신 사명입니다. 하나님은 이 일을 하도록 우리 인간을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는 사명을 주셨습니다. 사명은 하나님이 인간을 보내실 때 맡기신 일을 말합니다. 인간은 스스로 온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보내서 온 것이고, 하나님이 인간을 보내셨을 때는 일을 주어 보냈습니다. 인간이 볼펜을 만들 때 글을 쓰기 위해서 만들었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인을 만들 때 할 일을 주셨습니다. 사명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시는 축복입니다. 사람은 사명이 있을 때 가치가 있고 의미가 있습니다. 사명은 인간을 인간답게 합니다. 사람이 사명이 없다면, 사람은 무의미하고 무가치한 존재가 됩니다. 사람들이 사명을 떠나서 먹고 살기 위해서만 사는 것은 저주입니다. 우리에게 주신 사명은 무엇입니까?
◆ 제자양성을 하라
하나님은 제자양성을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가톨릭은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말씀을 문자적으로 이해하여 가족계획하지 말고 아이를 많이 낳으라는 뜻으로 이해합니다. 이들은 본문을 잘못 이해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하셨습니까?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은 인간을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하셨습니다.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린 이후는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노아시대에 생육하고 번성하자 심히 슬퍼하셨습니다. 이들을 다 쓸어버리셨습니다. 하나님은 짐승의 형상을 가진 사람을 생육하고 번성하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인간을 생육하고 번성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인간을 생육하고 번성할 수 있을까요?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할 때 그 안에 성령이 임하십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면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여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도록 도우라는 말씀입니다. 제자 양성은 자녀 양육과 같습니다. 여자가 임신을 하면 입덧을 합니다. 우리가 한 사람을 초청하여 예수님을 알도록 돕기까지는 입덧을 하듯이 고통이 따릅니다. 아기를 낳으려면 해산의 수고를 해야 하듯이 한 사람이 예수님을 믿는 데는 해산의 수고가 필요합니다. 어린 아이를 양육하는데 많은 희생과 섬김이 필요하듯이 한 사람이 지속적으로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까지는 많은 희생이 따릅니다. 이런 고통이 있어도 자녀를 낳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한 생명이 천하보다 귀중하기 때문입니다. 아기를 낳고 나면 그 고통을 다 잊어버리듯 기쁨이 있기 때문입니다. 한 생명이 성장하는 기쁨은 세상의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기쁨입니다. 우리가 평생 후회하지 않고 할 만한 가치 있는 일은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자녀를 양육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승천하시며 제자들에게 땅의 모든 족속으로 제자삼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28장 18-20절까지입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제자양성을 하도록 말씀하셨습니다. 제자양성은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신 절대적인 사명입니다. 우리가 제자 양성을 하면 하나님께서 세상 끝 날까지 항상 우리와 함께 해주십니다. 우리가 이 사명을 영접지 않으면 생활인으로 살게 됩니다.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가는 것이 삶의 전부가 됩니다. 생활인의 삶은 저주받은 삶입니다. 우리는 한 생명을 살리고 그가 다른 사람을 가르칠 수 있는 사람으로까지 키우는 제자양성을 해야 합니다.
◆ 세계선교하라
또한 하나님은 세계선교를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땅에 충만하라는 말씀은 세계에 퍼져 살라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세계를 향해서 마음을 열어야 합니다. 민족주의와 자기중심성을 극복하고 세계를 향하여 나가야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승천하기 전에 땅끝까지 이르러 부활의 증인이 되라고 세계선교를 명령하셨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성령님으로 함께 계셔서 우리가 세계선교를 할 수 있도록 우리를 변화시켜주십니다. 제자들이 세계에 나가서 복음을 두루 전했을 때 하나님이 여러 표적과 기사로 하나님의 말씀을 확실히 증거해 주셨습니다. (마가복음 16장 20절) 우리는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복음으로 미개척지를 끊임없이 도전하여 정복해야 합니다. 불신자에게 복음을 전해야합니다. 하나님은 유비에프를 쓰셔서 지금까지 세계선교를 이루어 오셨습니다. 배사라 선교사님은 2041년까지 십만 선교사 파송을 위해서 기도하자고 하셨습니다. 저는 한사랑 선교회에 김한식 목사도 십만 선교사 파송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임진왜란 때 율곡 이이는 십만대군 양성을 주장했습니다. 우리 천안 유비에프도 하나님의 소원을 따라서 오천 선교사 파송을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많은 선교 후보를 주셨습니다. 3월에 단기로 최소망 목자가 일본을 향해서 갑니다. 4월에는 복덩어리 사모와 자녀가 오스트리아로 갑니다. 8월에는 구혜련 정은화 목자 가정이 호주와 미국으로 떠납니다. 그 외에 이순종 목자가 아프리카 모르코로 그리고 중국에 성훈 목동이 가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미국에 임하진 성드림 목자 가정이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믿음을 축복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 자연을 정복하고 다스리는 삶
우리는 인간은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자연을 정복하고 다스려야 합니다. 하나님 없는 나라는 자연을 신으로 숭배했습니다. 그러나 자연을 숭배하는 것은 우상을 숭배하는 것입니다. 성서는 자연을 정복하고 가르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느 ㄴ사람들은 태양을 숭배하고 달을 숭배하고 있을 때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섬기며, 하늘을 정복하여 비행기를 만들고 바다를 정복하여 배를 만들었고 달나라를 갔다 왔습니다. 불편함을 정복하여 차와 컴퓨터 텔레비전을 만들었습니다. 요즘은 자연과학이 지나치게 발달하여 자연을 파괴하는 것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자연을 파괴하는 것은 성서적이 아닙니다. 성경에는 자연을 정복하라는 말씀도 있지만 다음에 다스리라는 말씀도 있습니다. 우리는 자연을 정복하되 조화롭고 질서 있게 다스리는 일도 해야 합니다. 탐욕적으로 자연을 정복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자연을 잘 관리해야합니다. 우리는 자연을 정복할 뿐 아니라 우리에게 있는 운명도 정복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는 운명은 없습니다. 운명적인 생각은 사단이 심는 것입니다. 사단은 기독교에도 들어와서 기독교 운명주의를 만들었습니다. 사단은 우리의 미래가 다 결정되었다고 말합니다. 결정론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을 섭리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독재적으로 결정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에게 자유 의지를 주셨습니다. 우리의 인격을 존중하며 다스립니다. 하나님은 찾고 구하고 두드리는 자에게 일하십니다. 하나님의 섭리를 믿는 사람은 적극적으로 운명과 환경을 정복하고 다스리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사망과 생명, 그리고 복과 저주를 우리 앞에 두시고 선택하게 하십니다 . 우리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넘치도록 복을 주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계명을 떠나 우상을 숭배하고 살인하고 간음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저주하십니다. 복과 저주, 생명과 사망은 우리의 선택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입니다.
◆ 먹는 문제를 책임지시는 하나님
29,30절을 보십시오.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의 먹을 거리가 되리라 또 땅의 모든 짐승과 하늘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먹을 거리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은 온 지면의 씨 맺는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과목을 인간과 동물에게 식물로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만드실 뿐 아니라 먹는 문제도 책임져 주십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범죄한 후에 인간은 땀이 흘려야 식물을 먹을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땀흘려 열심히 일하면 먹을 수 있다고 하셨지 굶는다고 말씀하지는 않으셨습니다. 우리가 땀 흘려 부지런히 일하기만 하면 먹는 문제를 책임져 주십니다. 우리가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십니다. 하나님은 공중나는 새를 먹이시고 들의 백합화를 입히십니다. 하나님은 이들보다 휠씬 귀한 우리 인간을 먹이시고 입히십니다. 문제는 우리가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것입니다. 일하기 싫어하는 게으름이 문제인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과 주권을 믿고 열심히 일하면 반드시 먹을 것을 채워주십니다.
◆ 절대 가치를 가진 인간
31절을 보십시오.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하나님은 사람을 포함한 모든 만물을 보시고 심히 기뻐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만드시니 그대로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만물과 인간을 사랑하셔서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기쁨이요. 자랑이요. 소망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하여 인간에 대해서 몇 가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우리 인간은 하나님 앞에서 절대가치를 가진 존재입니다. 우리가 보석을 감정할 때는 다른 사람이 뭐라고 하든 그렇게 많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보석을 볼 줄 아는 감정사의 말이 중요합니다. 음악가가 음악을 연주할 때는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평가하느냐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음악을 작곡한 작곡가의 말이 중요한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사람의 가치는 사람들의 평가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평가가 중요한 것입니다. 사람들은 외모를 보고 소유를 보고 학벌을 보고 능력을 보고 사람을 평가합니다. 어떤 사람은 눈이 작은 것으로, 어떤 사람은 얼굴이 네모진 것으로 열등감이 있습니다. 키가 작은 것으로 살이 찐 것으로 열등감을 갖습니다. 요즘은 키작은 사람을 루저(실패자)라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머리 숱이 적은 것으로 사회생활을 제대로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도덕성이나 업적을 갖고 평가합니다. 이런 사람들의 평가는 상대적으로 변합니다. 이것은 인간을 잘 모르고 평가하는 부분적인 것입니다. 여자의 미의 기준도 동양과 서양 그리고 고대와 현대가 다릅니다. 사람들은 이런 사람들의 평가에 영향을 너무 많이 받습니다. 사람들의 말에 상처를 받습니다. 성적이 떨어졌다고 직장을 잃었다고 불구가 되었다고 사람들의 평가가 냉담해집니다. 사람들은 이를 이기지 못하고 자살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런 사람들의 평가를 너무 절대시하지 말아야합니다. 너무 무시하지도 말고 참고만 해면 됩니다. 반면에 우리는 하나님의 평가를 절대시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심히 기뻐하십니다. 우리 인간은 백원짜리가 아닙니다. 하나님짜리요 예수님짜리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절대가치를 갖기 위해서는 한 가지 전제 조건이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하고 그분의 형상이 우리 안에 있으면 심히 기쁜 존재가 됩니다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있을 때는 우리가 심히 기쁜 존재이지만 우리 안에 예수님을 떠나면 우리는 심히 슬픈 존재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영접하므로 하나님 안에서 심히 기쁜 존재가 되어야합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기만 하면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절대가치를 가진 존재입니다. 하나님이 심히 사랑하는 존재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이런 절대 가치를 인식해야 합니다. 그때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고 마음에 기쁨을 찾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성령 세례 받으시고 올라오실 때 하늘에서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심히 기뻐하신 존재로 자신을 인식했기 때문에 십자가의 고난도 기쁨으로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심히 기쁜 존재로 자신을 알 때 어떤 환난이나 시련에서도 그를 넉넉히 감당할 수 있습니다.
◆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인간
인간이 살아가는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데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명예를 위해서 살아갑니다. 그렇지 않으면 가족이나 민족을 위해서 살아갑니다. 우리는 민족을 위해서 살다 죽은 이순신이나 유관순과 같은 애국자를 존경합니다. 인류의 평화를 위해서 사는 사람들에게 노벨 평화상을 주고 기념합니다. 그러나 이런 것은 우리의 인생의 목적이 될 수 없습니다. 피조물이 피조물을 위해서 살 수 없습니다. 피조물은 창조주 하나님을 심히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야 합니다. 나를 통해서 하나님의 이름이 드러내기 위해서 살아야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서 사는 것은 부담스러운 것이 아닙니다. 고기가 물에서 살듯이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서 살면 학과도 가족도 친구도 버릴 수 있는 자유함이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서 산다면 참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닙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살면 우리의 생각이 긍정적이 되고 거룩하게 됩니다. 태어날 때부터 소경을 보아도, 죽어가는 나사로를 보아도 긍정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니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해야합니다.
◆ 하나님 안에서 심히 기쁜 인간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심히 기뻐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보다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기뻐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은 있다가 없어지기도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기뻐하다보면 우리의 기쁨을 빼앗기기 쉽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자신을 인해서 기뻐해야 합니다. 한나는 사무엘을 낳고 나서 사무엘 때문에 기뻐하지 않고 사무엘을 주신 하나님을 인해서 기뻐했습니다. 한나는 자신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 자신에게 아들을 주신 하나님, 자신의 슬픔을 위로하시는 하나님, 약자를 도우시는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그녀는 하나님을 인해서 그는 기뻐하고 기뻐했습니다. 마리아는 예수님을 잉태하고 내 주로 인하여 기뻐한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이 중요합니다. 바울은 매맞고 감옥에 갇혀서도 기뻐서 하나님을 찬미하였습니다. 그는 빌립보 성도들에게 주안에서 기뻐하라.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고 하셨습니다. 학생들은 장학생이 됩니다. 직장인은 돈을 벌기도 합니다. 결혼한 사람은 자녀를 얻습니다. 그러나 그 자체가 기쁨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언젠가는 기쁨이 변하여 슬픔이 됩니다. 우리는 오직 우리의 창조주요. 구원주이신 하나님을 인해서 기뻐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한 분이 있기 때문에 부족함이 없고 만족하고 잔이 넘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한 분을 인해서 감사해야합니다.
◆ 안식일을 주신 하나님
2장 1-3절을 보십시오.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어지니라 하나님이 그가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에 마치시니 그가 하시던 모든 일을 그치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하나님이 그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그 날에 안식하셨음이니라." 하나님은 칠 일날 안식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안식의 근원이 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진정한 안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안식일을 구별하여 거룩하게 하셨습니다. 그 날을 다른 날과 달리 하나님의 날, 주일로 구별했습니다. 우리는 이날 특별히 구별하여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 안에서 안식을 얻어야 합니다. 인간은 범죄한 후에 수고해야 소산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여자들은 수고해야 자식을 낳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수고하는 인간들에게 일에서 안식을 얻게 하십니다. 일주일에 하루는 모든 일에서 손을 떼고 하나님과 교제하며 참 안식을 얻기를 원하십니다. 이 날은 인간 뿐 아니라 종과 짐승과 식물과 땅까지도 쉬게 하십니다. 그리고 칠년째는 안식년을 주어서 일하지 않고 월급이나 연봉을 받게 하셨습니다. 49년째도 안식하고 오십년 때는 연속하여 희년이 되게 하셨습니다. 모든 종에게 자유를 주시고 빚을 탕감하여 주시고 팔았던 땅을 돌려받게 하셨습니다. 안식일을 통해서 우리는 진정한 자유와 행복을 맛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서 오셔서 은혜의 해를 선포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오심으로 진정한 안식을 얻게 되엇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수고하는 사람들을 초청하십니다. 우리가 예수님께 나가서 우리의 짐을 맡기고 예수님의 멍에를 메고 성령님께 순종하며 예수님을 배우면 우리는 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사함을 주시고 질병을 치료하시고 가난을 가져가심으로 안식을 얻게 하십니다. 물론 우리가 이 세상에서 육신을 가지고 살아 있는 한 진정한 안식을 얻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재림하는 날 우리는 부활하여 하나님 나라에서 진정한 안식을 얻을 것입니다. 진정한 안식이 되시는 하나님께 돌아갈 때 진정한 안식이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 안에서 참 쉼을 얻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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