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지지만곧
다가 올 크리스마스 소식에....
곧 1살 더 먹어 성장할 수 있음에....
괜시리 기대되고 설레임으로 가득찬 11월에 태어난
친구들의 생일잔치를 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들을 한 명씩 호명했어요.
친구들이 큰 목소리로 환호해주고, 박수도 쳤답니다.
기쁘고, 좋고, 그러면서도 살짝 부끄럽기도 한 순간이었어요.^^
오늘의 주인공을 소개합니다.
노태영 노정민 양주혁 양주원
주인공들이 직접 초를 꽂았습니다.
촛불을 켜고 나니 한층 더 축하 분위기가 나더라구요~
그리고 노래를 불렀어요.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태영, 정민, 주혁, 주원이 생일 축하합니다.♡ ♡ ♡ ♡
노래가 끝나고 친구들이 이야기해주었어요.
"친구들아~ 생일 축하해."
우리 주인공들도 축하해줘서 고맙다고 우렁차게 대답을 했답니다.
촛불을 끄기 전 소원을 빌었어요.
우리 주인공들은 어떤 소원을 빌었을까요?
살짝 물어봐주세요~~~
물어보면 안 이뤄진다고 말해서 묻지 못했어요.~ㅎㅎㅎ
나무반 친구들은 오늘 생일 맞이한 친구들 소원이
꼭 이루어지라고 같이 빌었답니다.^^
하나! 둘! 셋! 후~~~~~~
친구들의 축하 시간노래 선물 할 친구를 찾았더니
적극적으로 앞으로 나오는 아이들!!!!
'내가 바라는 세상'을 불렀어요.
나름 진지한 노래라 진지한 자세로 열창해주는 친구들이었답니다.ㅎㅎ
다음 축하 순서!!!
댄스~~ 댄스~~~!
흥이 많아서 노래만 틀어주면 알아서 몸을 흔들어 주는 아이들~ㅎㅎ
덕분에 분위기가 더 후끈후끈 해졌답니다.^^
축하 쇼(^^??)를 끝내고 선물을 전달했어요.
꼭 편지 읽어봐주세요~ 정성스럽게 썼답니다.
마지막으로 친구들에게 비행기 날려주기~~~
날아오는 비행기를 잡을 거라고 얘기하기도 하고
피해보겠다고 얘기하기도 하고...
자신만의 즐거움을 가지고 친구들의 비행기이벤트를 즐겼답니다.
이렇게 11월 생일 잔치를 마무리했습니다.
나무반 부모님께서도 함께 축하해 주세요.~
우리 정민이, 태영이, 주원이, 주혁이!!!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아프지말고 앞으로 생일을 맞이할 때마다
더 행복해지기를 바랄게요~~~
첫댓글 오늘 친구들이 축하를 많이 해준 덕분인지 하원하고 나서도 여전히 룰루랄라 ㅎㅎ 기분 좋은 주원이주혁이 었어요! 청운에서의 마지막 생일 잘 보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동이네요 ㅠ반분위기도 너무좋아보이고 행복했을꺼같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