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살면서 모든곳을 가볼수도 없고,모든 음식을 먹어 볼수도 없고,모든 사람들을 만나 볼수도 없고,모든 풍경을 바라볼수도 없고,모든 어려운 사람을 도울수도 없지만
그래도 여러 상황속에서지만 몇몇군데는 가보기도하고 몇몇가지는 먹어도 보고,몇몇 사람들은 만나도보고, 몇가지는 보기도하고 ,몇가지는 듣기도하고,몇몇 사람들은 돕기도하고 나누기도 하고가 삶을 윤택하게도 한다고 생각합니다
살아보니 사람은 환경에 영향도 어느만큼은 분명히 받게 되는것 같습니다
기회를 의도적으로 만들어서라도 가보고 먹어보고 만나보고 듣기도하고 보기도 하고 돕고 나누기도 하자로 맘먹고 삽니다,
뭐~ 인생살이에서 100점인 사람은 존재하지 않겠지만 할수있는 만큼 해보는거지요
스무살때쯤 목포에서 가야호라는 철선을 타고 제주도엘 갔었네요 그후로 목포는 두세번 더 간것같은데,,
이 도시도 그리 활기차지 않은것 같더라구요
유달산을 넘어가는 케이블카 ,한번 정도는 타볼만하다?, 입니다
목포에 가서 배고파서 찿아댕기다가 에라~ 이거라도 먹자 하고 들어간 자유시장 입구의 코끼리국밥집
순천 윗장국밥이랑은 약간 스탈이 다른데 먹어보니 저는 이집게 윗장국밥보다 한수위라고 정리함
[맛집이 얻어걸린거임]
자유시장안에는 여러가지 팔지만 홍어 파는곳도 많더라구요 근대 문제는 드럽게 비싸요
미국서 백인들은 잡히면 다 버리는건데 한국서는 어마무시하게 비싸요 ㅎㅎㅎ뭐~ 안사먹으면 되니까 ㅎ
갓바위라는데,,, 뭐 ~
삼학도에 있는 김대중기념관;한번둘러볼만함?
[펌]
삼학도라는 이름의 어원은 옛날 무예에 치중하던 한 젊은이가 수련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때 그 젊은이의 주변에 한 처녀가 나타나서 관심을 받기 시작하자 수련에 집중할 수 없는 나머지 처녀에게 수련에 집중해야 하니 다른 곳에 가서 기다려달라고 부탁하였다. 처녀는 그 말을 듣고 다른 곳에 가서 기다렸지만 젊은이는 끝내 오지 않았고 처녀는 식음을 전폐하다 죽게 된다.
그리고 처녀는 세 마리의 학으로 환생하여 유달산 주위를 떠 돌았는데 처녀가 죽은 사실을 모르는 젊은이는 수련 중이던 화살로 세 마리의 학을 쏘아 명중했고 학은 모두 유달산 앞바다에 떨어져 죽었다고 한다.
세 마리의 학이 떨어진 자리에서 세 개의 봉우리가 올라왔고 그게 현재 삼학도의 어원이자 전설이라고 한다
하여간 이런 말 지어낸 뻥꾼들 무지 많은거 같애요
요기두 한번 ,목포 왔으니까 기냥 들려보는거지요 뭐~ ㅎ
이걸 바로 개쪽팔림 이라고 하는겁니다 ㅎㅎㅎㅎ 아~ 참 — 내가 다 괜히 이상해지는거 같네 —
첫댓글 작년에 목포에 갔을때 밤에 갓바위에 들렸는데 아무런 소득이 없었는데 다시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돼지머리국밥 참 좋아하는데 먹을 기회가 없습니다, 마여사가 노웨이시라.
개쪽팔림 딱입니다 ㅋㅋㅋ
홍도 캠핑길에 딱 한 번 들렀는데, 50년 쯤 전에 그냥 지나쳐 간 겁니다.
목표 안내 감사합니다. 강아지를 바라보는 아동들이 너무 귀엽습니다 ^^
저 아기들은 상의를 똑같이 입었네요. 한 집안 아이들인지....
에고 저 멍뭉이는 표정이 힘들어 보여 보는 제 맘도 힘드네요.
아고 ,, 내가 몬살것네, ㅎㅎ
어케 이런 순간샷을,,
흰둥이가 즐기는것 같습니다, 힘든 기색이 한개두 없네요.
목포에 조만간 가볼 예정입니다.
친구가 거기서 여객선 선장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