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편지 쓰려고 주말에 컴퓨터 까지 켜버린 살암입니당 ㅎㅎㅎ
얼마나 길게 쓰려고 켰나 싶지만 사실은 핸드폰이 무거워서 장문을 쓰기 어렵다능요..?
저는 빌드업 통해서 제업님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
과거 영상을 돌려돌려 보다가 너목보에서 나온 영상을 보고! 아 나 이거 봤는데! 하면서
그때도 제업님을 찾아봤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랐어요, 현생에 치어 덕질을 못했던 시기라서..
이제라도 제업님을 응원해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할 따름 입니다!
따스한 봄날 봄 처럼 스며들어 주신 멋진 가수 제업님!
라방이며, 버블이며 열심히 소통해주시는 모습 때문에 더욱 제며들고 말았지 몹니까
이제 제업님 팬이라고 동네방네 떠들고 다니며 제발 노래 들어달라고!!! 열심히 소문내고 있다구요.
요 인형 키링도 손민수했는데, 이름을 뭘로 할까 하나가 제 맘대로 광광이라고 지었어요.
토끼랑 곰이랑 같이 한몸이라니...무섭고 미칠 노릇 이라서 ㅋㅋ 광광이...나름 괜찮죠?
내일은 또 출근해서 복작복작 머리 싸매야 하지만,
제업님이 라방에서 했던 말 처럼 잘해! 이겨내! 뭐 어떻게 하겠어! 사람 사는 세상 똑같이 살아가는거지!
잘 하실 수 있잖아요! 여러분들 믿으니까 충분히 잘할 수있어요!
요즘은 출퇴근길에 못본 라방 돌려보는 재미에 회사가는 시간이 너무 즐거워요. 매번 어찌 그리 긴 시간 동안 노래해주시는지, 하루에 한편 겨우 보지만 그 시간이 제일로 힘이 된답니다.
아티스트와 팬은 서로 위로가 되는 존재라고 생각해요.
오늘도 저의 삶에 큰 위로와 행복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
사...
사..월에도 잘해봅시다 ♥
첫댓글 노래 부르는게 그냥 좋아요 그래서 오래 할 수 있는거 같고
또 들어주시는 팬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이렇게 할 수 있는거 같아요
서로 위로가 되는 존재로써 오래오래 함께 해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