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세계지도 퍼즐을 색칠했지요.
오늘은 5대양 7대륙 이름을 써서 세계지도 퍼즐을 완성했어요.
5대양 7대륙 송을 즐겁게 부르고,
친구들끼리 서로 머리를 맞대며
대륙과 해양의 이름을 적는 사이좋은 모습에 저절로 웃음이 지어지더군요*^^*
♥ ♥ ♥
오늘은 동화 속 마을처럼 생긴 오스트리아로 여행을 떠났어요.
안전벨트를 메고 렌트카를 타며
소금의 광산, 할슈타트도 구경하고
슈니첼이라는 음식도 먹어봤답니다~♡
다음으로 오스트리아의 알프스 산맥을 배경으로 한
사운드 오브 뮤직 뮤지컬을 감상했어요.
도레미송을 따라부르며 뮤지컬에 빠져들었어요~
대사가 영어로 나왔는데 아이들이 '아빠는 무서운 것 같아요, 나쁜 아빠 같아요, 숨을 못쉬게 해요' 등등을
이야기하며 느낌을 말해주었어요~. 멋지죠!!
장난꾸러기 친구들이 마리아 선생님을 만나 밝고 착한 친구들이 되어가는 것을 지켜봤어요.
저는 사운드 오브 뮤직 영화를 보며
하늘반 친구들에게 마리아 같이 마음씨 따뜻한 선생님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답니다!
세계를 바꾼 100명의 위인에
우리 하늘반 해반 친구들의 이름이 들어갈 수 있다고 이야기 나눈 것 기억하시나요?
오늘은 이렇게 멋진 뮤지컬을 지은 작가,
또, 동화 작가 안데르센과 해리포터를 창작한 조앤롤링,
동화 작가가 되어 동화를 창작해보았어요.
마침 준오가 안데르센의 <미운 아기오리> 책을 가지고 와서 함께 읽어보았답니다.
(해반 준환이가 세계 여러나라 국기 책을 가지고 와서 하늘.해 친구들 vs 교사 시합을 했어요. ㅎㅎ 우리 친구들 승리!!!)
동화 짓기에 진심인 하늘반 친구들!
많이 고민하고, 정성껏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쓰더라고요.
그래서 내일 이어서 동화를 그리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