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올레 7 길

[제주바다]

     약 40일을 전국을 다니다.

            다시 제주에  도착하다

            유채화 피고..   하귤은 그대로 달려 있고..

            이제부터 제주에다가 놀이터 하나 만들 궁리 끝내고..

            놀이터..   올래길  제주대학연수원옆 농장에 각종 신선한 채소들과 야자수 묘목을 가꾸다..

            올래길 걷다가 채소뜯어다가  식사를 하며 앞 바다를 바라보며 여행의 휴식처를  만들기로 결정...

              이 하귤은 2년동안 열매가 달려 있어 관상용으로는 아주 멋지다.

             돌로 만든 오디오... 가서 들어보니.....  소리가 난다.. 새소리 바람소리 .. 공기따라 볼륨을 적당히 조절하며.

              암수가 있고 교합이 있고 엉킴이 있고 혼란이 있고 질서가 있고 생명이 있다.

              산방산.... 이 카페에서 바라보며...  커피한잔을 마시다.

            숱한 님들이 추억을 만들고.. 어느 땅 어느곳에서 사는 님들인지는 모르지만...

              이 나무가 무슨 나무냐고?    먼 나무냐고?      그래 먼나무야... 겨울에도 빨간 열매가 맺혀 있는

              먼나무...

              서귀포시에서 법환동.. 중문으로 가는 도로가는 핑크빛으로  물들고

             올레 7길의 바다와  바위가 바람을 타고 속삭이는데.....

              거대한 야자수는 어느님이 30년전에 심었다네... 그님은 이제 이 세상에 안 계신다고 하네..

             올레7길의 유채화는 아직 만발하고..

             외돌개의 왕벗꽃은 하늘을 뒤덮고..

             피빛 철쭉은 바위와 함께 피어나다..

              외돌개... 바다가운데  의연하게 우뚝 서 있다.

              저 뒤에 보이는가?   털머위....   한바구니 따왔다..

              쌈싸먹으면  암예방에 탁월하다네....

[작은섬]

작년 봄에 올레 7코스 다녀왔었는뎅...... 넘 좋더라구요... 제주바다님이 그쪽에 사시는 고나.....ㅎ

[제주바다]

네.. 제주에다가 터를 잡기 위해 서귀포에 있답니다.

[부베]

제주 가로수 먼나무 정말 이쁘더구만요..
천지연폭포 가는 길 얼마나 이쁘던지?
올레길 다시 걷고 시포라...ㅎ

[제주바다]

언제 한번 좋은 시간에 회원님들과 한번 걸을 시간이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