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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유의 글쓰기, 메타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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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메타포라6기 3차시 과제 <아무튼, 숏컷>
파랑 추천 0 조회 109 20.03.11 01:25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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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3.11 01:45

    첫댓글 기분 좋아지려면 '파랑'님의 글 클릭! 읽는 사람을 즐겁게 만드는 거 대단한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 20.03.11 08:46

    숏컷에 강한 유혹을 느낍니다. 한길 숏컷 멋지십니다!! 글도 무척 재미있어요^^

  • 20.03.11 10:36

    저도 작년부터 숏컷을 유지하고 있는데 숏컷 진짜 좋아요. 머리를 밀때의 해방감에 공감하고 갑니다!

  • 20.03.11 11:19

    전에 쓰신 책이 있다고 들었는데, 너무 궁금해요. 유쾌하지만, 뼈가 있고, 두번 보고 세번 보면 다른 느낌! 책 좀 알려주세요~

  • 20.03.11 15:42

    파랑님 글을 읽으면 현실 웃음이 터집니다. 껄껄 웃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잘 읽었습니다!

  • 20.03.11 17:44

    파랑님 저도 너무 재밌게 잘 읽었어요. 파랑님의 글은 노래 부르듯 리듬감 있게 읽혀서 정말 읽는 동안 즐거워요.

  • 20.03.11 18:06

    100년된 가위가 든 오동나무 서랍이 넘 웃겨요 ㅎㅎㅎ

  • 20.03.11 22:49

    파랑의 숏컷처럼 개운하고 가벼우면서도 멋있는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숏숏컷을 유지하면서 사는데 지난 3년 여동안 영국에 있으면서 커트할 때마다 매번 우리 돈으로 4만 원 이상을 지불했거든요. 그런데 미용실이 한 시간 단위로 손님 예약을 받으니 천천히 45분 가량 소요되요. 머리카락을 자른다기보다 다듬다는 기분이 들 정도로요. 파랑의 글을 읽고나니 저도 저만의 숏컷 경험을 쓰고 싶은 생각이 들어요!

  • 20.03.12 11:32

    "내게 “남자야, 여자야”라고 묻지 않아서 일단 좋았다. 바리깡이 내 귀를 스칠 때 섬세하게 귀를 접어주어서 또 좋았다. 현금 1만 원을 내밀자 돈 통이 아닌 바지 뒤춤에서 주섬주섬 거스름돈 5천 원을 꺼내주어서 마지막으로 좋았다."

    묘하게 웃기고 흡입력 있는 파랑님의 글은 숏컷만큼 파랑님 답고 매력적입니다. 저도 늘 상고머리였는데 최근에 기르고 있는데 아 이 글보니 미용실가서 자르고 싶네요.

  • 20.03.13 00:03

    심야에 현웃 터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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