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는 도서관에 달려가 신문을 읽습니다. 전염병에 관련한 소식을 더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함입니다. 또한 면역에 관한 책도 2권을 빌렸습니다. 전염병에 관한 책은 4권 정도 보았습니다. 이는 요한계시록6:8절에 청황색 말의 등장에 대한 좀 더 객관적인 자료를 얻기 위한 것이였습니다. 언론에서 보도하는 내용들은 편협적입니다. 그 편협된 정보에 세뇌당하기 쉽습니다. 언론을 잡고 있는 어떤 힘이 작용하고 있다면 그것을 분별해야 하는 것이 뉴스를 보는 청자의 임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팩트(Facts)에 근거해서 균형잡히고 대안을 제시하는 그런 뉴스를 접하기 쉽지는 않습니다. 홍수에 마실 물은 없다고 할까요. 그런 현상이 포털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신문을 읽는 것이 그래도 균형 잡힌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습니다. 신문에서는 전염병의 확산에 대해, 신천지에 대한 이야기가 가득합니다만, 그보다 더 중요한 면역에 대한 이야기는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오한 때 외출자체하고 열나면 진료소를 찾고 중증만 병원에 가라는 정도입니다.
꾸준히 신문과 책을 읽으면서 파악한 바는 이번 전염병이 비말(침)로 전염된다고 처음에는 보도되었는데 이제는 공기(에어졸)로도 전염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14일의 잠복기 동안, 잠복기 초기에 아무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전염이 많이 된다는 것입니다. 실상 증상이 나타나도 병원에 가면 음압장치가 있는 곳에서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아직 치료제가 없어서 대증요법으로 열을 떨어뜨리는 방법으로 치료합니다. 그래서 평소 건강한 사람은 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회복되어 퇴원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다만 문제가 되는 것은 기존에 다른 병이 있을 경우에 문제입니다. 새롭게 침입한 바이러스를 이길 면역력이 약하다는 것입니다. 면역을 키우는 방법은 운동을 하는 것과,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섭취하여 음식물에 있는 면역을 향상시키는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에 있습니다.
금번 코로나 바이러스는 전자현미경으로 볼 때 왕관처럼 생겼다고 해서 만든 이름입니다. 곧 삐죽 삐죽 튀어나온 것이 우리 몸의 정상세포를 절단하여 침입하는 것입니다. 이때 우리 몸에서 균형잡힌 식사를 통해 흡수된 영양소들이 세포를 보호하면 바이러스의 침입을 막아냅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감기에 걸렸을 때처럼 땀을 흠뻑 흘려서 몸에 있는 열을 밖으로 배출하면 그 기간에 우리 몸에서 면역체계에 방어가 일어나 몸이 회복되는 것입니다.<감기에서 백혈병까지> 다시 말하면 오한이 들 때, 찬바람으로부터 몸을 보온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리고 오한이 들었을 때, 몸을 보온해서 회복되게 하는 것이 중요한 방법입니다. 몸에 열을 내게 하는 운동이나, 아니면 차를 마시면서 몸을 보호하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지혜입니다.
이런 의학적인 기본상식에 근거해서 면역을 키우므로 코로나19에 대처할 수 있습니다. 전염병의 역사에서는 인간과 바이러스의 싸움이 계속되어 바이러스는 계속진화합니다. 그리고 바이러스는 부적절한 성(性)관계에서 생기는 바이러스부터 시작해서 가장 강력하게 발달한 게 에이즈입니다. 현재 코로나19는 2009년 생겼던 바이러스들의 변종에 속합니다. 다시 말하면 바이러스는 계속 변이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인류가 계속해서 싸워야 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과학기술의 속도를 앞서간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어쩌면 인간의 한계를 깨닫게 하는 하나님의 손이기도 합니다. 전염병이 발생할 때는 뭔가 돌아볼 때입니다. 인간의 교만과 만연한 부패의 삶을 말입니다. 성경에 유명한 다윗 왕처럼 말입니다.
2020년 2월 21일 금
첫댓글 입학 연기ㆍ
학교가 어디라고 하셨죠?
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