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일단 공장을 직접 운영하는 입장입니다..^^;; 공장입장에서 소량주문을 받을때는 소량을 받고 싶어서 받는게 아닙니다. 오해가 있거나 다른생각도 있을수 있으니 제생각이라는점 다시한번 밝힙니다..^^;; 일단 소량을 받는건 처음엔 소량이라도 리오더가 계속되면 당연히 양이 늘어날거라는 기대감 때문이지요. 그런데 오더를 주시는분의 경영방침이 계속 소량생산 이라면 다시한번 생각해 볼것입니다.현제 봉제공임이라는것이 규모의 경제에 단가가 맞춰져 있ㄴ다는점이 문제입니다. 예를들어 라운드 티셔츠가 기본단가가 1500원 이라는데 이건 몇장 기준인때 1500원 일까요?? 만약에 1000장기준에 1500원 이라면...
익명
11.03.31 23:47
100장 오더를 하셨다고해서 장당 15000원을 주실수는 없겠지요...그렇다면 공장 입장에서는 당연히 100장 오더를 작업하면서 다른 물건을 같이 작업해야하고 이런과정에서 수량이 적고 수익성이 떨러진다고 판단되는 거래처의 오더가 약간씩 뒤로 밀리겠지요....물런 납기를 지켜야하는게 원칙이지만 봉제공장의 현실이 하루일해야 겨우 직원들 일당과 자신이 직접일한 일당 정도밖에는 안나오는지라...ㅠㅠ 그날 작업량에 굉장히 민감합니다..공장 입장에서 소량오더를 계속 가지고 가는건 비전이 보일때일겁니다..다음시즌에는 수량이 늘어나서 돈이 좀 될거다라고 느낄때요...^^
익명
11.03.31 23:50
만약 글쓰신 분께서 공장을 꾸준히 끌고 가고 싶으시다면 비젼을 보여주세요..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나을거라는 비젼을요..그러면 당장의 손해와 약간의 수고스러움을 감수 하더라도 꾸준히 작업해주실 공장 사장님들이 많이 있을겁니다. 공장 입장에서도 거래처를 계속 바꾸는건 손해이니까요.. 서로 조금씩 양보하셔서 공장과 판매업체 모두 건승하시기를 바랍니다...쓰다보니 글이 너무 길어져서...죄송...^^;;
익명
11.04.01 10:06
가게를 찾고 있는데 연락처가 없네요
익명
11.04.27 10:42
임봉료을 맞게 춰 드린다면 큰업체보단 작은업체/<양품.양장업체/샘플실>을 컨택하여. 꾸준히 윈윈하는 것이 서로에게 도움되리라봅니다.//다품종 소량 어디가도 환영 받길어렵다고봅니다.//공장입장
익명
11.04.30 18:29
소량에 맞게 임가공 일단 맞추어주고 약속된 작업일자에 하나의 걸림돌 없이 쭈욱 진행될수 있도록 모든 외주업체와 스케쥴 짝 짝 마추어 주고 자재 한방에 투입해서 나중에 머 모자르네 마네 이런소리 절대 안나오도록 하고 중간중간에 옷이 안이쁘다 이쁘다 이거 고쳐라 절대 하지 말고 작업시작전 어프로발 샘플 할때 봉사부터 자재 사양 원단 식서방향 땀수 모든것 정확하게 작업지시 내리고 시작하면 봉제 공장 사장님들 짜증 안내지요 그래야 단타라도 계획대로 작업이 쫙쫙 나와주고 하면 단타 나쁠이없지요 그런데 작지부터 자재까지 또는 외주 업체들 계획 엉성하게 세워놓고 200-300장 되는거 하루이틀 작업분을 몇일씩 하게 만들면
익명
11.04.30 18:33
짜증나기 시작하고 그렇게 한두번만 해버리면 공장 적자 날테고 싫어하죠 장수 많은것은 머가 좀 안맞아도 시간적으로 다른작업 일부 먼저 하면서 다음작업들어갈때까지 수정하면 되지만 단타는 아니거든요 웃던 사장님이 이마사이에 내천자 그리기 시작하는것은 다 이유가 있는겁니다 남탓하기 보다는 자신을 먼저 돌아보고 자신에게 야몰차야지 많은 사람들을 포용할 수 있고 발전하는 거라 생각됩니다 우연히 만난 두사장님 들이 정말 나쁜사람일 가능성보단 객관적입장에서 보면 글쓴이의 잘못이 있을 가능성이 잇습니다. 전 공장과 완제품 바이어의 사이에서 일하는 사람입니다
첫댓글 일단 공장을 직접 운영하는 입장입니다..^^;; 공장입장에서 소량주문을 받을때는 소량을 받고 싶어서 받는게 아닙니다. 오해가 있거나 다른생각도 있을수 있으니 제생각이라는점 다시한번 밝힙니다..^^;; 일단 소량을 받는건 처음엔 소량이라도 리오더가 계속되면 당연히 양이 늘어날거라는 기대감 때문이지요. 그런데 오더를 주시는분의 경영방침이 계속 소량생산 이라면 다시한번 생각해 볼것입니다.현제 봉제공임이라는것이 규모의 경제에 단가가 맞춰져 있ㄴ다는점이 문제입니다. 예를들어 라운드 티셔츠가 기본단가가 1500원 이라는데 이건 몇장 기준인때 1500원 일까요??
만약에 1000장기준에 1500원 이라면...
100장 오더를 하셨다고해서 장당 15000원을 주실수는 없겠지요...그렇다면 공장 입장에서는 당연히 100장 오더를 작업하면서 다른 물건을 같이 작업해야하고 이런과정에서 수량이 적고 수익성이 떨러진다고 판단되는 거래처의 오더가 약간씩 뒤로 밀리겠지요....물런 납기를 지켜야하는게 원칙이지만 봉제공장의 현실이 하루일해야 겨우 직원들 일당과 자신이 직접일한 일당 정도밖에는 안나오는지라...ㅠㅠ 그날 작업량에 굉장히 민감합니다..공장 입장에서 소량오더를 계속 가지고 가는건 비전이 보일때일겁니다..다음시즌에는 수량이 늘어나서 돈이 좀 될거다라고 느낄때요...^^
만약 글쓰신 분께서 공장을 꾸준히 끌고 가고 싶으시다면 비젼을 보여주세요..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나을거라는 비젼을요..그러면 당장의 손해와 약간의 수고스러움을 감수 하더라도 꾸준히 작업해주실 공장 사장님들이 많이 있을겁니다. 공장 입장에서도 거래처를 계속 바꾸는건 손해이니까요.. 서로 조금씩 양보하셔서 공장과 판매업체 모두 건승하시기를 바랍니다...쓰다보니 글이 너무 길어져서...죄송...^^;;
가게를 찾고 있는데 연락처가 없네요
임봉료을 맞게 춰 드린다면 큰업체보단 작은업체/<양품.양장업체/샘플실>을 컨택하여.
꾸준히 윈윈하는 것이 서로에게 도움되리라봅니다.//다품종 소량 어디가도 환영 받길어렵다고봅니다.//공장입장
소량에 맞게 임가공 일단 맞추어주고 약속된 작업일자에 하나의 걸림돌 없이 쭈욱 진행될수 있도록 모든 외주업체와 스케쥴 짝 짝 마추어 주고 자재 한방에 투입해서 나중에 머 모자르네 마네 이런소리 절대 안나오도록 하고 중간중간에 옷이 안이쁘다 이쁘다 이거 고쳐라 절대 하지 말고 작업시작전 어프로발 샘플 할때 봉사부터 자재 사양 원단 식서방향 땀수 모든것 정확하게 작업지시 내리고 시작하면 봉제 공장 사장님들 짜증 안내지요 그래야 단타라도 계획대로 작업이 쫙쫙 나와주고 하면 단타 나쁠이없지요 그런데 작지부터 자재까지 또는 외주 업체들 계획 엉성하게 세워놓고 200-300장 되는거 하루이틀 작업분을 몇일씩 하게 만들면
짜증나기 시작하고 그렇게 한두번만 해버리면 공장 적자 날테고 싫어하죠 장수 많은것은 머가 좀 안맞아도 시간적으로 다른작업 일부 먼저 하면서 다음작업들어갈때까지 수정하면 되지만 단타는 아니거든요 웃던 사장님이 이마사이에 내천자 그리기 시작하는것은 다 이유가 있는겁니다 남탓하기 보다는 자신을 먼저 돌아보고 자신에게 야몰차야지 많은 사람들을 포용할 수 있고 발전하는 거라 생각됩니다 우연히 만난 두사장님 들이 정말 나쁜사람일 가능성보단 객관적입장에서 보면 글쓴이의 잘못이 있을 가능성이 잇습니다. 전 공장과 완제품 바이어의 사이에서 일하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