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SW4000HG.
꼭 갖고 싶었던 릴, 생산지가 어딘지 찾아 보려고 했는데 자판이라는 표기밖에 보이지 않는다.
무게는 똑같으나 라인 체결이 더 많은 5000번을 갖고 싶었지만 품절되어 하는 수 없이 4000번으로...
4000번을 구입한다고 했더니 어느 회원 왈,
어디에 사용할 것인지 허천나게 궁금하단다... ^^
지난 가을 농루낚시 중에 하필이면 라이트로드인 모어댄과 스텔라 2000번의 장비에 부시리가 덮쳤고
2000번에 감긴 라인이 거의 다 소진되길레 손으로 스풀에 살짝 갖다대어 브레이크를 걸었더니 허망없이 툭~ 끊기고
부시리는 루어를 물고 사라졌던 아픈 추억이 가끔 떠 오른다.
다이와 칼디아 3500번이 있지만 탱크와도 같은 릴이 필요없어서 최고 C-3000번 까지 사용하고 있는데
좀 더 강한 릴이 필요하여 칼디아 3500번의 업글로 스텔라4000번을 선택했다.
이 릴은 농루대 라브락스 96ML에 장착하려고 하며 행여나 있을 지 모르는 부시리 라이트지깅에 사용하려고 한다.
따라서 스텔라 C-3000번은 모어댄에 장착하면 한단계씩 업그레이드가 된 셈.
물론 아무때나 부시리가 덮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지만 여태 농루에 있어서 2000번은 무리였지 않나 싶다.
또한 앞으로 점차 여수 내만으로 부시리의 출현이 잦아지고 있으니 그에 대한 대비도 해야 할 성 싶다.
부속품이 푸짐한 위문품 같다.
스프레이 그리스와 오일 한세트가 있고...(요거 사용하고 싶었지만 비싸서 눈팅만 하고 있었음)
예비스풀과 T-형 손잡이, 스풀밴드,드랙왓샤 등등 푸짐하다.
디자인이 오리지널 스풀보다는 못하지만 똑같은 재질의 알루미늄에 부식방지베어링이 장착된 보조 스풀.
몇개의 스텔라 릴을 가지고 있지만 이렇게 보조 스풀을 제공한 것은 처음이다.
스텔라 보조 스풀을 갖고 싶어도 너무 고가라서 지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인데 이렇게 보조 스풀을 제공하니
흡족한 마음이다.
제품 보증서에는 윤성조구에서 입질에 7월2일 출고 되었는데 판매 날짜가 기록되지 않았다.
어느 서비스맨이 그러는데...
출고 날짜만 가지고 있으면 골탕먹기 딱 좋으니 판매날짜 영수증을 가지고 있으면 좋다는 조언에
입질에서 동봉한 상품구매 확인서라도 버리지 않고 챙겨 놓았다.
사실, 에이에스 기간이 1년 뿐이라서 대부분 필요없는 종이짝에 불가하지만...
환형 손잡이는 4000번 릴에 너무 투박하고 무거워 T-형 손잡이로 교체하였는데 이러한 것을 처음해 본거라서
한참을 더듬거리다가 완성.
손잡이에 부식방지 베어링이 양축으로 한개씩 2개가 들어있더군요.
릴의 무게는 환형 손잡이가 장착되면 378g이고
T-형 손잡이를 장착하면 356g으로서 무려 20g 이상 차이가 난다.
그립감은 환형 손잡이가 더 낫지만 너무 무겁다.
그래도 다이와 칼디아 3500번보다 더 작으며 무게도 비슷하다.
따라서 칼디아 3500번은 뒤로 밀리게 된 것.
* 구입처 : 입질대박(611,000원 - 10%할인 = 549,900원)
스텔라...
써본 사람만이 압니다.
스텔라로 낚수에 임하면 든든한 마음이 팍~들고
엄청 부드럽고 정교하여 루어 리트리브 릴링을 하다보면 아주 작은 어신도 릴의 손잡이에 바로 전달됩니다.
암튼 멋진 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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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도 마찬가지로 에이에스 조건이 꾀나 까다롭던데요???? 수철님이 보증을 보장한다니까 다행입니다...^^... 그러나 릴 같은 경우는 본인의 실수로 망가지는 것이라서 서비스 조건이 별로이더라구요,,,,
오우!! 회장님 이제 스텔라 4000번으로 장비 업글 하였으니 내년 부시리들이 회장님에게 꼼짝없이 당하겠네요!! ^^ ㅋ
지난 가을에 우짜다가 2번 입질 받고 한마리를 터뜨렸는데 운이 좋았던거라고 생각한다.. 부시리는 아무때고 입질 받기 어려운 어종이라서... 그러나 남해안 내만으로 점차 진출하는 부시리가 언제 공격할 지 모르니 좀 더 업글해야 되겠드라고....
허거덕입니다. ^^ 저도 인자 비싼 릴도 써볼까 싶기도 하지만....... 1년에 몇년 다니지도 않는데 뭘..... 하다보니 몇년을 싸구려 장비로만 버티네요. ^^ 회장님 창고 대방출때만 기다리렵니다.
그래서 칼디아3500번 두개 중 하나 저렴하게 방출할까 한다...ㅋㅋㅋ... 그래도 배스에 하나 농어에 하나 정도는 좋은 릴을 써야한다고 본다, 술 쪼매마시고 찬찬히 질러라,,,^^
회장님 전 술담배도 안하는데 이런 장비 살라면 손떨려서....ㅎㅎㅎ 내년에 회장님 부시리 손맛좀 보시겠는데요...
이제부시리가 장비에 겁나서 아예 물지 않을 것만 같은.....ㅠ.ㅠ... 해가 갈수록 부시리가 내만으로 접근하는 것 같아 여명이 밝아지는 무렵에는 장비를 좀 더 업글해야겠드라고......
회장님 스텔라 쥑이는데요...많은 어복이 따르는 릴이 되었으면 좋겠네요..ㅋㅋ
스텔라 쥑이드라....요것에 대물이 팍팍 물어서 진가를 발휘했으면 좋으련만,,,,,ㅋㅋ
뭐...마땅히 할말이 없습니다...죽여주네요...^^
뭐...마땅히 할말이 없겠지...1년안에 방프로도 지를테니까...흐흐흐......
새로운 장비영입을 축하드립니다.
글씨...과연 얼마나 사용하게 될지가 의문이다...라이트 장비를 더 선호하니까...
웁~~~~~~쓰...........몇주째 다른 지름신이 와서 봐도 별로 안땡김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새로운 선수 영입 축하들립니다..... ^^
흐흐흐...속으로는 지름신이 부글부글 끓으면서????? 원도권에 가면 필요한거라서.....ㅋㅋㅋㅋ
뭐...마땅이 할말이 없습니다...죽여주네요...^^(2)
뭐...마땅히 할말이 없겠지...마눌님 눈치보느라 정신없으니까.^^(2)
2개월 동안 술 자중해서 트윈파워 샀는데...그럼 6개월을 끊어야 살 수 있는 릴...ㅠㅠ 회장님의 년말 "남루클 3주년 대방출 기획전"이 더 빠를듯...ㅋㅋㅋ 칼디아 경환님 1개 저 1개 어찌 저찌로 안 될까요???^^
박현진프로는 술,담배하지 않으니 크게 지르더라...ㅋㅋㅋ... 형호도 지름신을 가까이 하자나??? 칼디아3500번은 나중에 농장에서 2개중 하나 골라라,,,저찌로 안될거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