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뱅이(대표 안재영)가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이 회사는 지난 8일 뉴욕 퀸즈에 위치한 퀸즈크로싱몰에 40평 규모의 미국 1호점을 오픈했다.퀸즈크로싱몰은 지하철역에 인접해 유동인구가 많고, 현지 디자이너샵과 글로벌 브랜드 ‘망고’ 등이 입점 돼 있는 젊은 감각의 패션몰이다. 이 회사는 뉴욕을 시작으로 뉴저지, 맨하탄, 캘리포니아 등지로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다.제품은 한글 레터링 데님이나 티셔츠 등을 선보이고 있다. 김명일 총괄이사는 “미국 시장 내에서 중국이나 일본풍으로 동양의 미를 패션에 접목시켜 성공을 거두고 있는 사례는 많지만 한글 등 한국적인 컨셉으로 성공한 사례가 없어 ‘잠뱅이’가 이를 처음 시도하게 됐다”고 말했다.
(출처 : 어패럴 뉴스 2009년 08월 26일)
출처: 의류 원 부자재인들의 정보 교환 원문보기 글쓴이: 실과 바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