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4357). 6.20(목) 음력 5.15 을묘
세계난민의 날
“고운 님 얼굴 닮은/마음으로/가만가만 불어오는/명주바람 앞세우고//싱그러운 연초록/잎사귀 사이로/은빛 햇살 쏟아져/아늑거리는 신록의/꿈을 안고//여름 너 벌써 왔구나!”-김용수 ‘초여름’
6월 20일 오늘은 세계 난민의 날, 난민협약의 의미와 가치 재확인, 난민보호라는 국제사회의 책임 전세계 공유 위해 2000년 유엔 제정, 유엔난민기구(UNHCR)에 따르면 2018년 세계 강제이주민(난민 난민신청자 국내실향민 포함) 7,480만 명(인구 110명당 1명 꼴, 매일 평균 44,500명 2초마다 한명씩 난민이 됨) 난민은 2,040만명, 강제이주민의 52%가 18세 이하, 시리아 내전 강제이주민이 가장 많음, 엠네스티에 따르면 난민을 많이 받아들인 나라는 터키(370만 명 수용) 요르단(290만 명, 인구 천 명당 72명꼴) 파키스탄(140만 명) 레바논(140만 명, 자국 인구 대비 최다 난민 수용국, 안구 천 명당 156명꼴) 독일(100만 명, 선진국 최다) 2019년 12월 31일 기준 누적 난민인정자 1,022명(미얀마 335명 에티오피아 131명 방글라데시 119명) 인도적 체류자 2,203명(시리아 1,197명 예멘 647명) 18세 미만 아동의 난민신청 2,942건, 여성 14,845건, 65세 이상 56건, 2019년 난민신청 15,452건 난민지위 인정 42명(난민인정률 0.4%) 2019년에 가장 많았던 난민신청 사유는 종교(3,792건) 이어서 정치, 특정사회집단, 인종, 가족결합, 국적 순
645(고구려 보장왕 4) 당 태종 고구려 안시성 공격
1419(조선 세종 1) 이종무 장군(59세) 대마도 정벌
1551(조선 명종 6) 조선 중기의 문인··화가·시인 신사임당 경기도 파주에서 세상 떠남(46세)
-- 사임당의 ‘사’는 본받는다는 의미. ‘임’은 역사상 가장 현명하고 정숙했다는 중국 주나라 문왕의 어머니 ‘태임’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태임을 본받는다는 의미
1926 국립박물관 경주분관 개관
1949 수도경비사령부 창설
1957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소 발족
1962 제2한강교 기공
1963 주민등록법 시행
1973 중앙선(청량리-제천 155.2km) 첫 전철 개통
1974 태백선 전철 개통
1983 문교부 학생체벌금지 지침 발표
1986 구병삼 고려대 교수팀 국내 첫 체외수정 시험관아기 출산 성공
2019 시진핑 주석 중국 최고지도자로는 14년 만에 북한 방문
2020 ‘무녀도’(감독 안재훈) 제44회 안시(프랑스) 국제 애니메이션영화제에서 도전적인 장편애니메이션에 주는 콩트르샹(Contrechamp) 심사위원 특별상 받음, ‘수라’(한국예술종합학교 정해지 감독)는 졸업작품 부문 심사위원 특별상 받음
2023 강미선(40세) 유니버설 발레단 수석무용수 무용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브누아 드 라 당스 최고여성무용수상 받음, 한국인으론 다섯 번째
1837 빅토리아 영국여왕 즉위
1933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 제정 주도한 독일혁명가 클라라 체트킨(76세) 세상 떠남
1946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발족
1973 아르헨티나 독재자 후안 페론 망명 18년 만에 귀국
2020 북위 60도의 시베리아 동토 지대 폭염, 세계에서 가장 추운 도시 베르호얀스크(1월 평균기온 –45.3℃) 38℃, 고온 탓에 영구 동토층 녹고 건물 붕괴, 산불 일어나 100만 헥타르 넘게 타고 이산화탄소 59메가톤(5억9천만 톤) 방출
2022 드미트리 무라토프 2021년 노벨평화상 공동수상자(러시아 언론인) 우크라이나 난민 돕기 기금 마련 위해 평화상 메달 경매 1억350만$(약 1341억원)에 팔림, 경매수익금 전액 유엔아동기금(UNICEF)에 전달돼 삶의 터전 잃은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 헤리티지 옥션 수수료를 받지 않는 것으로 기부에 동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