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 선생님 메시지
(한) 2023 전국 부인부 특별연수 이케다 선생님 부부 메시지
존귀한 구도심이 넘치는 하계특별연수, 대단히 수고 많습니다.
광포를 위해, 사람들을 위해 열심히 기원하고 분투하는 세계의 모범 한국SGI 부인부 여러분 한사람 한사람을 어본불(御本佛)이 얼마나 크게 찬탄하고 계실까요.
<어의구전>에는 "번뇌(煩惱)의 어니(泥) 속에 진여(眞如)의 부처가 있으니 우리들 중생을 말하느니라. 지금 니치렌(日蓮) 등의 동류(同類)가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라고 봉창함을 당체연화(當體蓮華)의 부처라고 하느니라"(어서 740쪽)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누가 뭐라고 하든 수렁 같은 현실사회 속에 뛰어들어 자타 함께 행복을 위해 묘법(妙法)을 부르고 넓히는 여러분이야말로 진여의 부처라고 단언하셨습니다.
은사 도다 조세이(戶田城聖) 선생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제목으로 승리한다. 고생을 힘으로 바꾸고 부처의 생명을 용현해 어떠한 운명도 개척할 수 있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모든 사람도 구제할 수 있다."
아무쪼록 다 함께 숭고한 사명의 길을 용감하게 걸으며 반드시 희망찬 인생, 현명하고 명랑한 인생 그리고 승리하는 인생을 장식하기 바랍니다.
일본 시나노마치의 총본부와 하치오지의 소카대학교에도 나와 아내가 아주 좋아하는 귀국의 국화 '무궁화'가 폭염에도 굴하지 않고 아름답게 활짝 피었습니다.
이 무궁화처럼 한결같이 끈기 있게 격려의 꽃송이를 넓히는 소중하고 소중한 여러분의 건강과 활약 그리고 가족의 행복을 기원하며 아내와 함께 진지하게 제목을 보내고 있습니다.
2023. 8. 17
- 화광신문 제1508호(202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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