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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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휴일과 축제
◆ 기념일
오스트레일리아의 기념일은 크리스마스나 신년(1월 1일) 같은 세계공통의 날 외에도 최초의 이민단이 시드니에 상륙한 건국기념일(오스트레일리아 데이), 제1차 세계대전 승전을 기념한 앤잭 데이,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복싱 데이 등 독특한 것도 있다. 기념일은 매년 날짜가 바뀌거나 주마다 독자적으로 정하고 있는데, 관공서는 물론 상점도 대부분 휴업을 하므로 여행 일정에 착오가 없도록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
◆ 축제
-시드니 페스티벌
매년 12월부터 1월에 걸쳐 1개월 동안 시드니에서 열리는 페스티벌. 하이드 공원에 가설 무대와 노점이 들어서는 등 연일 대성황을 이룬다. 예술제와 함께 오페라 하우스에서는 콘서트, 비치에서는 윈드서핑, 마라톤 등이 펼쳐진다.
-멜버른 문버
멜버른에서 매년 3월에 개최되는 가을 축제. 미술전, 콘서트, 연극, 스포츠 경기, 자동차 레이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전개된다.
-애들레이드 예술제와 와인축제
애들레이드의 예술제는 짝수해의 3월에 개최되는데, 세계 각국의 아티스트를 초청해서 오페라, 발레, 연극, 콘서트 등을 연다. 와인축제는 홀수해의 4월에 애들레이드 근교의 바로사 밸리에서 열린다. 그 해의 포도 수확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열게 된 것이 기원인데, 이 와인축제는 1주일간 계속된다.
◆ 오스트레일리아의 축제일
1월 1일:신년
-신년에 하는 불꽃놀이는 절대 빼놓아서는 안될 것중의 하나이다
그중에서도 시드니하버에서 열리는 불꽃놀이가 가장 유명한데
수만명의 시민과 관강객들이 아침일찍부터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위해 시드니 하버에 모여든다
1월 26일:오스트레일리아 데이(SA, TAS, VIC는 2월 1일)
-이 날이 호주 최고의 국경일이랍니다. 시드니에서 최초에 이민자들이 온날이라고 한다
곳곳에서 퍼레이드나 불꽃놀이 같은 행사가 열린다
3월 첫째월요일:노동감사절(WA, ACT, TAS)
3월 둘째월요일:노동감사절(VIC)
3월 셋째월요일:캔버라 데이(ACT)
4월초:굿 프라이데이, 이스터 세터데이, 이스터 먼데이, 이스터 투즈데이
-시드니 로얄 이스터 쇼'는 매년 부활절 전후 2주간 열리는 축제로 1824년부터 시작돼
1891년 영국 빅토리아 여왕에게 ‘로얄’이란 경칭을 부여 받은 뒤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전통 있는 문화축제이다.
매년 10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호주에서 가장 크고, 전 세계에서는 6번째로 큰 축제로
가장 호주다운 호주를 발견할 수 있는 축제라 일컬어지고 있다.
축제는 14일 동안 진행되며, 양치기 개 경주, 돼지 달리기, 애완견 콘테스트 등 각종 동물 경연대회와
농수산품 경진대회, 통나무 베기 대회, 로얄 로데오 대회 등 가축, 원예, 미술, 공예, 전통 스포츠 부문에서
1만 2천여 가지의 대회 및 박람회가 펼쳐진다.
4월 25일:앤잭 데이(VIC, TAS. 다른 곳은 26일)
우리나라의 현충일로, 세노타파 세계대전 전사자기념관으로부터 시작하여 시내중심까지 재향군인들
이 전쟁에서 희생된 호주 군인들을 추모하는 행렬이 있다. 이 행렬이 마치면 유명한 술집등에서
투업(Two-up)이라는 도박이 행해지는데 이날만큼은 경찰의 제재가 없다.
5월 첫째월요일:노동감사절(QLD)
5월 첫째월요일:메이데이(NT)
5월 셋째월요일:애들레이드 컵 데이(SA)
6월 첫째월요일: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주 기념일(WA)
6월 둘째월요일:영국여왕 탄생기념일(WA제외)
7월 첫째금요일:앨리스 스프링스 쇼데이(NT)
7월 둘째금요일:테넌트 크릭 쇼데이(NT)
7월 셋째금요일:캐서린 쇼 데이(NT)
7월 넷째금요일:다윈 쇼 데이(NT)
8월 첫째월요일:피크닉 홀리데이(NT)
9월 넷째월요일:영국여왕 탄생일(WA)
9월 넷째목요일:멜버른 쇼 데이(VIC)
10월 첫째월요일:노동감사절(NSW,ACT)
10월 둘째월요일:노동감사절(SA)
11월 첫째월요일:레크레이션 데이(TAS)
11월 첫째화요일:멜버른 컵 데이(VIC)
-빅토리아주는 멜번컵이 열리는 멜번 인근지역에 대하여 멜번컵 데이를 공휴일로 지정.
다른 주에서는 공휴일이 아니다
평소에 경마에 관심이 없던 국민들도 이날의 경기에 대하여는 거의 대부분 참여를 하는데,
일반적인 베팅방식과 별도로 자신이 우승예상경주마를 지정하는 것이 아니라 무작위로 경주마를 정해주는 방식.
친구 또는 직장동료간에도 재미삼아 서로 돈을 내고 제비뽑기를 하여 경주마를 선택.
12월 25일:크리스마스(QLD, ACT)
-호주에서는 크리스마스에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
그래서 모든 상점이 문을 닫고 거리에는 사람들이 없다. 그래서 우리나라 크리스마스를 생각하면
길을 나섰다간 몹시 실망할것이다.
12월 26일:복싱 데이
-크리스마스는 조용히 보내는 호주에서는 26일 복싱데이가 되면 시티에 사람들이 몰려들고
50%이상을 넘는 빅 세일로 사람들이 붐빈다. 어느 상점이든 사람들로 붐비고 선호하는
브랜드 샵에는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경우도 많다. 가격이 많이 할인되기 때문에 평상시에
사고 싶었던 것이 있으면 기다렸다가 사면 좋다 . 단 물건이 사이즈나 색깔등 인기가 좋은 상품은
금방 팔리기때문에 서둘러야 한다
12월 28일:독립선언일(SA)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오~~
와우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