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9명중 445명이 투표 참석해 GS건설이 247표 득표, 현대건설 컨소시엄 198표 지상 49층 지하 4층 규모 공동주택 2900세대와 판매시설을 신축
대전 유성 장대 B구역 재개발사업조합은 7일 오후 2시 유성초등학교에서 열린 조합원 549가구 총회에서 GS건설이 아파트 시공사 선정투표에서 50표 차이로 수주에 성공했다.
GS건설 미사강변센트럴자이 홈페이지 자료 참고 GS건설 미사강변센트럴자이 홈페이지 자료 참고 이날 열린 시공사 공모에는 단독 입찰한 GS건설이 4대 1 경쟁을 벌인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대림산업·포스코건설·계룡건설산업)과 응모해 조합원 549명중 445명이 참석해 GS건설이 247표를 현대 컨소시엄이 197표를 얻어 50표 차이로 GS건설이 최종 선정됐다.
조합원 A씨에 따르면 "이번 수주 승리는 GS건설의 사업제안서에서 가전제품 무료제공, 층간 소음문제 해결을 위한 층간 두께 홍보가 주부들에게 먹혔다"는 평가다.
그러면서 "현대가 문제를 삼았던 ‘입찰보증금 반환’ 시공자 선정과 동시에 200억원 조건은 수주에 영향이 별로 없었으며 GS건설이 홍보 대응 전략을 잘 세워 549명의 조합원들로 부터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장대 B구역 재개발은 8000억 여원의 사업비로 유성 5일장 장터를 포함한 9만 7213㎡ 부지에 지상 49층 지하 4층 규모 공동주택 2900세대와 판매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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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에게 사업에 관련해서 거듭된 악재가 계속 이어지면서 탈락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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