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호는 주말에 할머니집에 다녀 왔어요. 전동카타고 동네 한 바퀴 돌고 동생 자동차도 밀어 주며 산책을 했어요. 비눗방울 놀이, 에어로켓 발사, 공 놀이도 신나게 하고 할머니의 도움을 받아 감도 직접 따보았답니다. 😀
오후에는 월정교 야경을 보러 경주로 출발했어요.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축제(경주문화재 야행)기간이라 차도 많고 사람도 많았어요. 😇 월정교는 은호가 소이만할 때 왔었는데 그때 기억은 못해도 아마 좋은 감정은 남아있겠죠...? 월정교의 야경은 여전히 예뻤어요! ✨
축제기간이라 작품도 구경하고 플리마켓에서 간식도 사먹을 수 있어 좋은 점도 있긴 하네요🤣
17개월의 은호에요 아기아기 했네요. 🥹
저녁을 먹고 집에 가기 아쉬워 산책 겸 식당 근처 경주 읍성 야경까지 보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오늘은 집에서 놀다가 오후에 자전거를 타러 나가서 채윤이를 만났어요. 공원에서 같이 자전거도 타고 정자 계단에서 가위바위보도 하고 한참 뛰어놀다 들어오는 길에 정혁이도 마주쳤어요. 이 추운 날씨에 정혁이도 은호도 머리가 젖어있네요?🤣 감기 걸리면 안돼 얘들아🥹
고운반 친구들 이번 주도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