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 25(월) | 26(화) | 27(수) | 28(목) | 29(금) | 30(토) | |
섭취칼로리 | 휴식 | 1358 | 1545 | ? | 1930 | 1354 | 1133 |
식이요법 |
상 |
하 | 중 | 하 | 중 | 상 | |
무산소운동 | 미션완수 | X | 미션완수 | 복부20분 | 미션완수 | 이소라다이어트 | |
유산소운동 | 수영60분 | 훌라후프30분 | X | 수영45분 | 태보26분 | 줄넘기500개 | |
하루평점(10점만점) | 8 | 2 | 5 | -1 | 5 | 6 | |
"다시 도전하는 44사이즈" 첫 주 종합성적 : 25점(60점 만점)
지난주 반성:
작년의 가장 날씬했을 때로 돌아가기 위하여 나름 독하게 맘먹고 다이어트 일기 시작하다.
첫날 미션했다고 그 다음날 근육통이 왔다. 그간 나의 외도를 증명이나 하듯이.
다행히 근육통은 하루만으로 그쳤다.
온 신경을 식이요법에 집중하였지만 왕창 무너지거나 하루에 한 두 번은
꼭꼭 부끄러운 흔적을 남겨 절제력 없는 내 자신이 너무나 한심했다.
짬을 내어 운동하려고 했지만 스케쥴이 안 맞는 날도 많았다.
/토요일의 점심밥 찰칵! (각 음식들의 칼로리와 양은 [음식사진]방에 상세히 적어 놨어요. 궁금하신 분은 거기로...^^
이번주 계획:
7월과 함께 새로 시작하는 한 주는 좀 더 익숙해져서 좀 더 나은 모습을 기대해 본다.
무엇보다 이번 주는 생리를 앞둔 일주일간이다. 생리 1주일 전에는
미친듯이 식욕이 당기는 시기이므로 이번주에도 식욕과의 대전쟁이 예상된다.
가장 큰 문제는 생리전증후군-부기인데, 최고 2kg까지 붓기도 한다.
몸이 피곤하지 않게 컨디션 조절에 각별히 신경써야 하며,
스트레칭과 맛사지로 혈과 기의 순환이 잘 돌도록 해야겠다.
한 달 가운데 가장 피곤하고, 신경도 날카로워지며, 다이어트 의욕도 뚝 떨어지는
시기임을 감안하여 '완벽'을 요구하기 보다는 여유를 갖고 스스로를 잘 통제해야 겠다.
이번주 목표 : 생리전증후군으로 1.5~2kg까지 불어나는 것만 막아도 대성공이다.
숫자상 현상유지만 해도 사실은 빠진 셈이다.
첫댓글 다이어트는 과학입니다, 를 몸소 실천하시네요. 저런 치밀한 분석을? 한 수 배우고 갑니다. 현상유지하시길 빌어요.
치밀하진 않고요 조금만 더 꼼꼼하면 되는 되요 ㅎㅎ 현상유지,,,근데 어제 장거리 다녀왔더니 오늘 몸이 부었어요. 부었으면 불었을 거예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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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놀랄 일도 아닌디요? ㅎㅎㅎ고맙습니다~
정말 무슨 레포트를 읽는듯한.. 이런식으로 계획을 세우시다간 곧 목표달성하겠는걸요.. ^^.. 그래두 여우별님은 건강도 생각하시면서 하셔야되는거 아시죠.. 또 무리하셨다간 더큰 낭패를 볼수도.. 항상 건강 생각하시면서.. 화이팅~~ ^^*
건강을 생각하니까 계획을 꼼꼼히 짜는 성의가 필요한 거겠죠^^ 천천히 그러나 정확히 가려구요. 고마워요 누리님 일기 올리셨어요??
다시 첨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하려구요.. 첫일기 올렸슴다.. 많이 이끌어주실거죠.. ^^*
에구 이끌기는요..누리님은 알아서 잘 하시믄서....그리고, 마음은 초심으로 돌아가야겠지만 우리몸이 정말정말 착하더라구요 ㅎㅎ 많이 쉬었는데도 완전초보로는 돌아가는 건 아니더라구요. 미션 간만에 첨하곤 하루는 근육통 땜에 난리였는데 그 담날 되니까 바로 풀리더라구요. 약간 느껴질 정도로. 아흐 역시 살맛나는 세상^O^ 누리님 화이팅~~~
와우~ 여우별님.. 이렇게 계획적인 면이 있으셔군요..점수까지..저렇게 그래프로 나타내니 한눈에 확들어오면서 반성도 바로 할수있다는..대단해용~
사는 건 무계획이 저의 계획입니다. 틀도 지독히도 싫어하고요, 구속되는 거 죽기보다 더 싫어서 전 맨날 오너만 했답니다 ㅋㅋ 제가 맨날 대빵 ㅋㅋ 저의 성격은 이토록 자유분방한데 제몸은 또 그게 아니어서 정확한 리듬과 싸이클이 있으니 좀만 더 세밀하게 분석해보고 싶었어요^^
황금기로군요~좋겠어요^^ 이번 황금기 잘 보내고 나면 분명 숫자에 변동이 있을거예요. 그동안 해온 것도 있으니. 시험도 곧 닥쳤다고 했죠?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랍니다!
역시! 여우별님이시네요. 감량도 엄청나게 하셨던데.....감탄사가 절로 나와요. 저도 언젠간 님처럼 될수 있을까요? 성격도 많이 좌우 할텐데..... 감탄과 반성의 시간이 됐어요. 넘 감사하고 ..... 아자아자!화이팅~~~~^**^
작년에 11kg정도 감량해서 47.5kg이라는 기록도 함 세워봤었죠 헤헷^^ 지금 홀라당 다 까먹어버려서 다시 시작합니다^^ 6kg!!아자!! 환여현이맘님은 분명 저보다 더 잘 하실거예요. 파이팅~~~
와- 정리 대단하세여! 저두 슬슬 매직기간 다가오는데...지금두 쪼꼬렛이 먹구싶어서 미칠꺼같아여.. ㅜㅜ
에고..어쩔까나......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