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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토종 첨단무기 개발의 산실 LIG넥스원
토종 첨단무기 개발의 산실 LIG넥스원 유도무기, 레이다, 통신, 전자전 개발·양산 경험을 기반으로 미래 국방기술 선도 [사진 1] Sensor to Shooter에 이르는 LIG넥스원의 해양 무기체계.
LIG넥스원은 국방과학연구소(ADD)와 함께 정밀 유도무기, 감시정찰, 지휘통제·통신 등 육·해·공 전 분야에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각광받는 첨단 무기체계를 개발·양산해 온 대한민국 자주국방 역사의 산증인이다. ∎ 업계 최고 수준의 국방 R&D 역량 확보에 지속적 노력 기울여 방위산업은 R&D 역량이 회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요인이다. 그만큼 LIG넥스원은 우수 인재의 확보 및 양성과 함께 이를 뒷받침할 R&D 인프라 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LIG넥스원은 지난 2007년 국내 방산업계 최초로 연구개발 역량평가의 국제적 기준인 CMMI Capability Maturity Model Integration의 최고 단계인 레벨 5를 획득한 이후 5회 연속으로 글로벌 유수의 방산 기업과 동일한 레벨의 R&D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사진 2] LIG넥스원 판교R&D센터 전경 레벨 5는 지속적인 프로세스 개선과 혁신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 역량을 확보한 조직에게 주어지는 등급으로, LIG넥스원은 연구개발사업관리시스템과 개발품질보증활동체계를 연구개발 프로세스에 충분히 내재화하여 프로젝트 성과 및 무기체계 신뢰성을 향상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사진 3] LIG넥스원은 방위산업 특성상 격오지로의 장기출장 및 야근이 많은 직원들의 사기진작 및 좋은 기업문화 활성화 차원에서, 2011년부터 임직원의 가족들을 사업장에 초청해 근무 현장을 함께 돌아보고 각종 행사를 함께 진행하는 ‘패밀리데이’를 운영해 오고 있다. ∎ Sensor to Shooter에 이르는 개발경험 기반, 스마트해군 통합솔루션 구현에 전사역량 집중 LIG넥스원은 한국형 구축함(이하 ‘KDDX’) 전투체계(전투관리체계, 다기능능동위상배열레이다, 통합마스트)에 특화된 통합 솔루션 개발에 전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사진 4] 2019년 10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에서 LIG넥스원 관계자가 전투체계, 다기능능동위상배열레이다, 통합마스트 등 한국형 구축함(KDDX)에 특화된 통합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 LIG넥스원은 레이다부터 지휘/사격통제까지 Sensor to Shooter에 이르는 월등한 개발경험과 핵심 R&D 인력을 기반으로, 전투체계에 필수적인 ‘고도의 통합역량’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KDDX 전투체계는 기존의 체계와는 달리 ‘광의의 전투체계’이다. 그만큼 KDDX 전투체계 개발사업은 지휘무장통제체계 외에도 ▲레이다, 소나 등의 센서체계 ▲미사일, 어뢰 등의 무장체계를 비롯해 통신체계, 전자전체계 등 전 체계와 핵심 구성품을 고수준으로 통합하는 고난이도의 도전사업이다. ∎ ‘다목적 무인헬기’, ‘소형 정찰 드론’ 및 ‘해양드론’ 개발 박차 LIG넥스원은 무인화·드론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과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LIG넥스원이 국방과학연구소의 민군협력진흥원이 주도하는 민군기술협력사업으로 진행중인 ‘다목적 무인헬기’와 ‘소형 정찰 드론’ 개발사업이 대표적인 분야다. [사진 5] 민군겸용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개발중인 감시정찰용 무인수상정(해검-2호) 운항 모습. LIG넥스원은 이를 기반으로 감시정찰 능력 등이 강화된 무인수상정(해검-2호)을 민군기술협력사업으로 개발중이다. LIG넥스원은 이외에도 수중탐색 무인잠수정(수중드론) 분야의 선행투자 및 자체개발을 통해 핵심기술을 확보하기도 했다. ∎ 빠르게 첨단·고도화되는 무기체계에 최적화된 MRO 역량 확보에도 지속 투자 LIG넥스원은 국방기술의 발전과 함께 빠르게 첨단·고도화되고 있는 무기체계에 걸맞는 MRO(정비·유 지·보수) 역량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총수명주기체계관리(TLCSM) 중심으로 최적의 군수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온 LIG넥스원은 무기체계 정비기술 역량 및 효율화를 위해 육군종합정비창 및 해군정비창 등과 ‘기술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MRO 분야의 4차 산업혁명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적 화력도발시 포탄을 탐지, 역추적하는 ‘대포병탐지레이다-Ⅱ’도 높은 관심 ‘대포병탐지레이다-Ⅱ’도 성공적인 국산무기 개발 사례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적 화력도발시 날아 오는 포탄을 탐지, 역추적하여 적 화포의 위치를 아군 포병부대에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대포병탐지레이다-Ⅱ’는 대화력전 수행체계의 핵심장비이다. [사진 6] 적 화력도발시 날아오는 포탄을 탐지, 역추적하여 적 화포의 위치를 아군 포병부대에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대포병탐지레이다-Ⅱ’ 기존 ‘아서-K’에 비해 탐지범위 및 작전지속능력이 30~40% 늘어난 것은 물론 국산화율이 95%에 달하여 신속하고 원활한 군수지원이 가능한 것은 물론 유지보수 비용 절감은 물론 수입대체 효과도 기대된다. ∎ 차별화된 국방R&D 역량 기반, 해외시장 개척에도 박차 해외시장 진출을 통한 신성장동력 확보는 방산업계의 공통된 화두다. 내수시장에서 큰 폭의 성장을 기대하기 어려운 현실 때문이다. LIG넥스원은 국내 방위산업 전반의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중동, 중남미, 아시아 지역을 전략시장으로 설정하고 해외 수주마케팅 활동도 한층 강화해 나가고 있다. [사진 7] 2월 5일(현지시각)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 러크나우에서 개최된 국제 방위산업전시회 ‘DEFEXPO INDIA 2020’에 방문한 카람비르 싱(Karambir Singh) 인도 해군참모총장(사진 중앙)이 LIG넥스원의 정밀 유도무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LIG넥스원은 비호복합 대공 무기체계에 탑재되는 휴대용 지대공 유도무기 ‘신궁’을 비롯해 2.75인치 유도로켓 ‘비궁’, 함대함 유도무기 ‘해성’, 대함유도탄방어유도탄 ‘해궁’, 보병용 중거리 유도무기 ‘현궁’ 등 현지 대공·해양·육상 환경에 최적화된 무기체계를 소개했다. LIG넥스원은 올해 2월 인도와 UAE에서 각각 개최된 국제 종합방산전시회인 ‘DEFEXPO INDIA’와 무인·로봇 국제 전시회 ‘UMEX 2020’에서 비호복합 대공 무기체계에 탑재되는 휴대용 지대공 유도무기 ‘신궁’을 비롯해 미래형 무기체계로 각광받고 있는 무인 수상정(해검-Ⅱ) 등을 소개하며 높은 관심의 대상이 됐다. LIG넥스원은 세계 각지에서 개최되는 주요 전시회에서 유도무기, 감시정찰, 통신장비, 로봇, 무인화, 전투체계 시스템 등 차별화된 국방R&D 역량을 선보이며 새로운 성장기회를 찾는다는 계획이다. 이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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