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수 행포' 에 참석한 21명의 행복 아우라님들의 행복한 미소(포터삽 전 2명 귀가)>
'코로나19'가 3년여 지구촌을 강타하며,
세계 정세는 우-러 전쟁이 길어지니 아마겟돈
(인류 최후 대전쟁)이란 말이 서슴없이 나오며 글로벌 경기
침체가 지속되어 우리나라 수출 전선도 위협을 받아 1996년 최대의
적자폭이던 206억 달러보다 2022년 무역적자가 120억이 더 많은 327억 달러에 달한
다고 한다.현재 시장 수급을 보면 배추 한 다발이 36,000원 이었는데 다행히 주무
부처의 개입으로 1만원대 유지되고, 무 한개가 5,000원으로 모든 물가들이
환율과 더불어 고공 행진이니 어느 누구나 삶의질이 밑바닥 상황이다.
또 킹 달러가 수반되어 미국이 자이언트 스텝을 하면 외국 자본 유출을 염려
해서 한국은 빅스텝으로 대응하니 10년만에 기준금리가 3% 시대를 맞아 중산층과
고신용자들도 몸을 사리는 한치앞을 내다볼 수 없는 풍전등화 시대에 산다.
모든것이 움츠려 들지만 "...어떤 상황에서든 현재 주어진 조건에서 삶을
만끽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지금 여기에서 나는 행복한가를 점검하며 살아야
한다. 이런 관점을 갖고 인생을 산다면 어제도 성공하고 오늘도 성공하고 내일도 성공
하는 삶을 살 수 있다" 는 법정 스님의 말씀을 아로 새기며 마음속에 가둬둔 '행복'
찾아서 매월 둘째주 수요일날은 흥사단 3층 강당으로 룰룰라하며 오후 4시에
건강&행복 인문학 강의장에 도착하면 행복 지수는 최고조에 달한다.
매월 건강&행복 인문학을 강의하는 '홍홍'(행복큐레이터:明虛)
지기가 '행복 인문학' 외부 강의를 주로 했는데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치매 방지 뇌 건강' 치매 전문 강사(1강~12강 내용)로 진로 변경해 최근 가평 노인대학
에서 이틀간 치매 강의를 했었는데 65세 이상 노령층의 홧이슈인 치매에 대한 미래 자화상을 미리
미리 대비하자는 강의 케미에 수강한 분들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건강&행복론이 지친 삶에 힐링되길 바라며
마음속에 '나를 키우는 말'을 음미하면서 파이팅하자.
<나를 키우는 말>
행복하다고 말하는 동안은
나도 정말 행복해서
마음에 맑은 샘이 흐르고
고맙다고 말하는 동안은
고마운 마음 새로이 솟아올라
내 마음도 더욱 순해지고
아름답다고 말하는 동안은
나도 잠시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
마음 한 자락이 환해지고
좋은 말이 나를 키우는 걸
나는 말하면서
다시 알지
-<이해인 수녀>-
'홍홍' 지기가 10월달 진행한 건강&행복 인문학은
2018년 '두수 행포' 에도 한번 참석한,이화여대 철학과 출신의
소설가-기자-칼럼리스트인 신아연 작가의 책이다. '홍홍' 지기와 1년
에 한 두번 만나 식사하면서 철학-노자-영성 등을 얘기하는 관계라 책의 깊이
있는 내면까지 상세하게 설명할 수 있었기에 신아연 작가가 설명
하듯이 건강&행복 저장고 뇌리에 자동으로 입력되더라.
책 제목은 [스위스 안락사 현장에 다녀왔습니다-신아연 지음]이다.
책 내용을 살짝 오픈하자면 한국인로는 3번째로
스위스 조력사를 선택한, 사람의 곁에서 조력사 현장을
목격한 작가의 '죽음에 대한 성찰과 인생이 얼마나 유한한가' 를
돌아보게 만들어 준다. 죽음이 막연한게 아니고 동전의 앞과 뒤처럼 삶의
이면과 동고동락한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일깨워 준다. 신아연 작가의 죽음 직전
생사가 걸린 진솔한 내용을 접하기 위해 건강&행복 인문학 선율이 흐르는 곳,
'홍파고' 의 귀 호강& 눈 호강 명(名) 강의장으로 입문해 보자.
[스위스 안락사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신아연 지음>
-<강의 내용(10.12-수) 요약>-
<두 가지 질문>
<첫째> 당신은 조력사로 생을 마감하려는 사람과 스위스까지 함께 가 줄 수 있는가?
<둘째> 더 이상 어찌할 수 없는 한계상황에 처한다면 본인도 조력사를 택하겠는가?
※취리히에 있는 '디그니타스' 에는 지난해 말 기준 한국인 32명 가입.
-2021년 8월26일(목) 한국 시간 오후 7시 스위스 바젤에서 생을 마감한 한국인이 있다.나이
64세, 오랜 독자라는 인연으로 스위스에 동행했지만 그 전에는 얼굴 한번 본적 없는 사람이
다. 폐암 말기 환자로 두번 시술을 받았지만 2년후 재발돼 작가와 연결이 될 땐 주치의가 예
상한 여명을 석달 정도 넘긴 상태였다. 스위스에서 조력사를 택한 한국인은 세 번째이다. 죽
음의 전 과정이 본인에 의해 이뤄졌고 작가는 지켜만 봤다. 현재 공주 추모 공원에서 영원한
잠을 자고 있다.편도 티켓을 쥔 그 분과 왕복 항공권을 지닌 작가,그 엇갈린 경로를 머릿속에
그려보는 것으로 스위스행은 시작되었다.드뎌 그 분을 만났을 땐 건강한 사람이라면 비행기
를 오래탄 탓이라고 여겨질 정도의 약간 지친 표정 빼고는 말기암 환자 모습은 없었다."작가
님, 와 줘서 고마워요" 그 가 분위기를 띄우자 동행자들의 긴장도 누그려지며 약간의 농담을
주고 받고~. "뭐야! 형님, 멀쩡 하구만. 이렇게 건강한데 왜 이런 결정을 하고 그래요" "내가
너무 생생해서 서운한가? 하지만 모두들 따끈할 때 날 만져 봐.이제 이틀 후면 나는 싸늘하게
식을 테니까" 스위스 도착 2일째 조력사 단체에서 담당 의사가 와 마지막 면담후 '최종 사인'
을 한 후''두렵지는 않은데 어릴 때 달리기 출발선에 섰을 때처럼 가슴이 두근 거리고 긴장되
네요. 어떤 면에선 설레기도 해요. 내일 아침에 데리려 온다고 했어요. 저승 사자가 찾아오는
거지만 엄밀히는 내가 저승사자를 찾아가는 거지요''조력사 시행 하루 전, 그분 생애 마지막
밤, "오늘 밤은 잠들지 않으려고 해요. 인생의 마지막 밤을 잠으로 보내고 싶지 않으니까. 모
든 순간을 느껴보려고 해요.지상의 모든 순간,모든 마지막을"이라는 말과 함께 기어코 날이
밝았고 오전 10시께 안락사 시행장소로 이동했다.동행자들은 한명씩 돌아가며 각자의 휴대
폰으로 사진을 찍었다. 일부러 환하게 웃고 최대한 고개를 꺾어 얼굴이 닿는 포즈를 취하고,
팔짱을 끼거나 어깨를 얼싸 안고 안타까워 어쩔줄 몰라했다. 감정을 감추려는 우리의 호들갑
에 잠시 희미한 미소를 짓었지만 그때 뿐이었다. "야, 내가 무슨 연예인 같구나. 나하고 사진
찍느라고 난리인 걸 보니" 조력사 측에서 시간을 줄테니 작별 인사 나눈 후 준비되면 부르라
고 했다. "이렇게 와줘서 고마워요. 모두들 수고 많았어요"담담한 어투에 따스한 표정, 이 순
간을 위해서 얼마나 '예행 연습'을 했으면 저럴 수 있을까. "좋은 데로 가실 것 같나요" "좋은
데가 있다면 갈 것 같아요""지금 누가 가장 보고 싶으신가요?" "어머니요. 부모님이 마중 나
와 계시면 좋겠어요" "밖에 사람을 불러 줘" 아무도 안 나서니 "어서.모두 배고플 거야. 내가
어서 가야 점심을 먹지" 마지막까지 기가 막힌 배려였다. 본인이 어서 죽어야 우리가 점심을
먹는다니.조카가 문밖에 사인을 보내자,작은 카메라와 거치대를 든 담당자가 들어왔다. "이
제 조용히 하세요. 짧은 동영상을 찍어야 하니까요" 이내 카메라 녹음 버튼을 누르더니 자기
의 말을 또렷하게 복창하라고 했습니다. "나는 아프고 죽길 원하며 죽을 것이다(l'm sick, l
want to die. l will die)" 그가 그 말을 따라 하자 녹화는 끝났고, 약물 팩이 걸렸다."마음의
준비가 되면 밸브를 손수 돌리세요.수 초 안에 편안히 잠드실 겁니다"설명이 채 끝나기전 그
분이 밸브를 돌렸다.설명 한 남자도 놀랐고 우리 입에서도 짧은 탄식이 나왔다."아,졸리다.."
끝으로 5~8초 남짓한 사이에 고개가 옆으로 떨어지고, 입가에는 희미하게 미소가 떠 올랐다.
그 분이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스스로 밸브를 돌려 약물을 주입,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은 그
순간, 발 식을때까지 잡았던 뇌리에 박힌 그 장면, 제 인생을 통틀어 가장 강렬한 체험이었다.
-<강의 책 내용을 줄여서 올리려니 문맥이 안 이어져 글을 줄이고 줄여서 삽입 함>-
◆웰다잉(Well-dying):품위있고 존엄 하게 생을 마감하는 일.
- 신아연 작가는'이 책을 내는 목적은 내게 인연이 닿은 한 사람의 죽음을 안타까워하고 그
것을 계기로 삶과 죽음에 대한 성찰과,인생이 얼마나 유한 한가를 돌아보는 것이다.죽음
이 막연한게 아니라, 생전 안 죽을 것 같은 게 아니라 동전 처럼 삶의 이면에 딱 붙어 있는
거란 사실을 그 분의 죽음을 통해 확연히 깨달았던 것이다. 안락사에 초점을 두기전에 죽
음 자체가 이제는 양지로 나와야 한다며 사는 이야기의 한 자락으로 죽음도 일상 대화의
주제가 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모든 죽음은 삶을 이야기하고 있으니까'
-이제까지 모든 강의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 되었는데 [스위스 안락사 현장...]
강의 내내 긴장속에서 경청했다. 특히 당사자인 그 분이 순간적으로 밸브를 돌렸을 때 파
장은 마음을 짓 이기는듯 너무나 가슴이 아려왔다. 우리가 죽음에 대해 공부하는 것은 결
국 잘 살기 위해서이다. 죽음을 직시하고 잘 맞이 하려고 노력하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에 대한 생각이 바로 선다. 우리의 삶은 죽음을 생각할 때 완성이 된다고 결론이 나온다.
<'행복 공감포럼' 2022년 10월 결산 내역서>
'행복공감포럼' (22.9.14~10.12) 입출금 내역서 | 이 월 금 액 | 수 입 | 지 출 | 비 고 |
1,734,840 | ||||
-회비(흥사단 월 회비 20,000)-1명 회비 면제 | ||||
-회비(5,000x3=15,000):흥사단 월(5,000)납부 | ||||
-회비(10,000x16=160,000):참석자 1인당 회비 | +175,000 | |||
-향수본능(행복남)병원 문병=100,000 | ||||
-옥수수, 헛개차 등(24병)=레몬마트(23,000) | -123,000 | (+52,000) | ||
<흥사단 연회비 등 적립을 위해 금액 합산 보관> | <통장합계> | 1,786,840 |
<참석 친구들에게 1인당 나눠준 레몬마트 음료수 영수증>
오후 6시 행복&건강 인문학 강의가 끝나고
'용성 모임' 인송 회장이 강추한 광장시장으로 13명이
동참했다.걷는 것을 조심하라해서 행복남 혼자 2코스 전철을
한번 환승했는데 걷는데 20분 걸린 12명보다 1~2분 늦게 도착했다.
3년여만에 종로 5가역 8번 출구 광장시장 입구에 당도하니 꽈배기와 호떡
가판집은 긴줄이 장관이더라. 원래 광장시장이 장사가 안된 곳이었는데 청계천
고가도로를 허물었더니 드뎌 문전성시의 시발점이 되었다 한다. 말 그대로
불야성이 딱 맞은 시장이었다. 일단 육회집으로 들어가서 7명은 육회를
주문해서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쫀득한 감칠맛과 미팅을 했다.
육회를 잘 먹지 못하는 6명은 인근 동그랑땡 집으로
들어가 고추장과 혼합된 동그랑땡을 구워 먹으니 주(酒)님을 별로
안 좋아하는 친구들이 주(酒)가 땡긴다며 주거니 받거니 엔돌핀을 발산했다.
추가된 장어구이를 거금 찬조한 '보스' 친구와 그냥 가기 아쉽다며 인근 커피숍 들러
아메리카노,주스를 통 크게 베팅한 '에어버스' 두 친구에게 거듭 감사를 표한다.
코비드로 지친 일상의 삶을 장장 3시간여 우정 정담으로 갈무리 했다.
'행복 충전소' 문을 예약했던 21명의 행복 아우라님들을 소개한다.
10월 후기부터는 참석한 행복 아우라님들이 건강&행복 인문학 강의후
느낀 소감들을 가감없이 이 공간에 첨부해서 행포에 참여폭을 넓히고자 한다.
'두수 행포' 최고의 모범생 답게 매달 선정된 책을 읽고 나오는 대단한 열성 학구파인데
'독서를 하면 마음에 스며든다' 는 어록의 독서광 '마음공부'낭자,10월 강의 입문 후기엔
"귀한 시간이었다.감히 입에 올리기도 싫은 죽음의 그림자도 그리 멀리 있지 않더라. 그
래서 나는 살아 있는 오늘을 선물로 받으면서 즐겁게 잘 살아갈 것이다. 바로 지금 이 순
간은 축복이다.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낸 친구들 역시 소중한 인연이다.이 인연이 오랫동
안 이어진다면 우리는 동행의 기쁨으로 슬픔도 아픔도 같이 나눌 수 있는 조력자 들이다"
'두수행포'의 스킬 낭자처럼 멋진 후평을 줬고 밑 '헤세' 글도 택배를 해줘 너무 감사하다.
죽음의 부름은 곧 사랑의 부름이다.
우리가 그 부름에 긍정적인 방식으로
대답할 수만 있다면 그것을 영원한
생명을 얻고 완전한 변화가 일어나는
위대한 과정 중 하나로 받아들일 수만
있다면, 죽음은 달콤해질 것이다.
-<헤세>-
'54년 말방 친구' 들 행사에 베품과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왕 '겸 손' 낭자, 10월12일(수)
'두수 행포' 참여가 저조하다고 여러 친구들 전화-문자 섭외에 진심으로 감사 그레잇!
인품이 훌륭한 용성 모임 '인송' 회장은 "...우리가 살아가는 이야기의 한 자락으로 죽음
도 일상의 대화 주제가 될 수 있어야 한다.왜냐하면 모든 죽음은 삶을 이야기하고 있으
니까. 중한 병에 걸린 사람 대부분은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이 세상에 오래 머물고 싶
다거나 극적으로 호전되는 기적이 일어나는걸 바라지도 않는다.그렇다고 하루빨리 이
승을 떠나고 싶지도 않고 불안하거나 두렵지도 않는다. 그저 죽음에 대한 초연한 사람
이 되어간다. 강의를 들으며 우리가 삶을 살면서도 때때로 세상을 멀리 보는 연습이 인
생 70에는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고 우리들 방향성에 좋은 지침이 된것 같다.
방송 패널 컬러 명패처럼 만들어 매월 행포를 빛내는 '한울타리 봉사회' '영오' 前 회장,
전국 출장으로 바쁜 일상인데도 늘 행포에 우선 순위를 둬 항상 감사한 마음 간직한다.
라이온스 전적에 힘입어 '천객만래' 돼 더 번창하는 용성모임 기대되는 '칸벨라'부회장,
"모든 죽음이 삶의 끝이 아닌 삶의 과정속에 있고,죽음이 삶의 목적이 될 수도 있겠다"
피톤치드로 좋은 친구들과 매주 교감하는 '목요 둘레길' '올커니' 대장, 올해들어 연속
행복장에 참여, 힘을 보태주고 분위기를 up하니 행포가 더 빛나서 고마움 마음 가득.
패션 옷 계통에서 은퇴하고 관악 자가 텃밭 가꾸기에 심취된 뽕짝에 일가견이 있는
'이선화'낭자,"그런 안락사가 우리나라에 있다면 죽는자에 고통이 조금은 덜 수 있을
텐데.더 크게는 탄생에 문화는 여러가지 즐길 수 있으나 죽음에 문화는 애도하는 행
사외는 별로 없다.탄생과 죽음을 비례할 수 있는 문화가 생기면 좋겠다"는 서평이다.
'두수행포' 에 최우선 예약한 음악-미술-사진등 모든 장르 만능 재주꾼 '로망스'낭자,
"존엄사가 아니어도 언젠가 죽음을 마주할텐데 과연 그 분처럼 담담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지 대단한 분이라는 걸 느켰다.누구나 그러하듯이 한해 두해 나이가 드니까
몸도 하나 둘 병만 늘어나면 종종 죽음을 생각한다.잠자듯이 조용히 떠날수만 있다
면 복된 죽음인데 그게 쉬운 일이 아니라 살아 있을때 가족-친구-이웃에게 좀 더 따
뜻하게 지내고 싶고 물질이나 사람에게도 집착을 놓고 지내려 한다. 마음에 평안과
살아있는 이 순간에 감사하며 불만 없이 내게 주어진 상황을 온전히 수용할수 있다"
'행포'에 참석하면 왠지 친형 같은 든든한 '보스',"오늘 행포의 무거운 강의를 듣고서
'지금 이 순간'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기를 다짐한다" 뒷풀이 베품에 모두 엄지척!
항공업계에 현직으로 근무중인 능력자 '에어버스',"현대인들은 인간은 영원히 살아
갈 것처럼 살아간다. 인간은 태어나면 죽는것은 정한 이치인데 어제의 죽음에 대한
강의는 우리에게 꼭 필요했고,특히 인간의 존엄한 죽음과 안락사에 대해 공감했다"
'코로나19' 여파가 있을텐데도 '두수 행포' 와 주(酒)님을 동시에 사랑하는 '해결사',
올해 들어서 연속으로 행복 충전소에 올인하는 친구가 있기에 '행포' 에 빛이 난다.
5번 연속 '두수 행포' 표를 예매한 고운 이미지의 '조자행' 낭자, '행포' 열정에 감사!
'두수 행포' 에 4번 연속으로 참석한 둘레길 피톤치드 듬뿍 마시며 '유쾌-통쾌-상쾌'
힐링하면서 즐거운 인생길을 멋지게 사는 '마리' 낭자,친구 섭외까지 고마움 가득.
두번 연속 행복을 선택한 라이딩 매니아인 멋진 이미지 소유자 '명순'낭자,"죽음에
대한 강의를 두번 들었어도 아직도 두려움과 슬픔이 교차하는데 아직 건강하고 나
이가 젊어서 그런가 내가 가고 싶은데 다 가보고 생을 마감하면 원한은 없겠고, 죽
음 앞에서 웃으면서 생을 마감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덧붙여서 두수행포 좋은
친구들과 고운 인연되어 한 잔술과 커피와 케익까지 미팅하니 너무나 행복했다"
첫 건강&행복 인문학을 선택한 '송죽김', '익자', 두 낭자님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외부인으로는 73세로 시(詩) 수십편을 암기하고 계시는 현역의 '송태호' 법무사,
"독서 모임 북투어 노자도반 스승이신 행복큐레이터 이재홍 강사의 한결 같은 재
능 봉사에도 늘 빚을 지고 산다며 끈끈한 말방 문화가 너무 부럽다며 죽음학의 시
작이 많은 관심속에 우리가 가야하는 길을 제시해줘 감사하다"는 덕담을 주셨다.
1년 연배(뱀띠)에 바쁜 일상에 단체 사진 참여 못한 '김주현' 한국 마라톤 협회장,
'두수 행포' 최고 살림꾼인 국악 마니아 '신여름' 총무,
행복 마니아들과 인생길을 즐겁게 동행하는 '향수본능',
매월 행복&건강 인문학 강의로 무상 재능 기부하는 '홍홍'멘토,
'행복 충전소'를 더 빛내주기 위해 참석한 21명의
행복 아우라님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난달(9.14-수) 후기&결산때 잠깐 언급을 했던
왼쪽 무릎 밑 다리가 빨갛게 부어 오른 '봉와 직염' 으로 40일만에
완치 판정을 받았는데 재발 염려가 있어 걷는 것을 자중하고 얼음 아이스팩
하루 한 두번 해주며 아침 몸 풀기 중단, 다리 근력을 위해 아파트 계단 12층만 걷기,
인근 15분 걷기로 하루 충전하니까 몸 상태도 정상으로 돌아와 너무 좋다.
'봉와직염'으로 40여일 힘들게 고생했다며 '두수 행포'를 대신해
문병 온 홍홍지기,신여름 총무 두 분께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
우리 나이에는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 셋째도 건강이다.
69세와 아듀 할 날도 75일여 밖에 안 남았다.
내년이면 칠순이라고 친구들 금전적인 부담을
줄이고자 비수기인 평일날 3박 4일 길일 잡아 '54년 말띠 칠순
잔치'를 제주도(탐라도)에서 성대하게 거행한다고 한다. 예상 날짜는 3월20일
~31일 사이라고 하니 친구님들 건강 관리 잘해서 반갑게 상봉을 하자.
후기글을 늦게 올린것은 지난 15일(토) 오후에 글을
올리려고 했는데 3시 이후 카카오 판교 데이타센터 화재로
카페,카톡이 올스톱돼 쓴 글도 지워져 어쩔 수 없이 중단하고 월요일
오늘 오후에 후기글을 올림을 많은 양해를 부탁한다. 현재까지 핸드폰 댓글은
입력이 되는데 PC로는 아예 댓글 입력이 안돼 애로점이 너무 많다.
'두수 행포'(11.9-수) 강의 장소는
4호선 혜화역 1,2번 출구 중간 대형 태극기
휘날리는 안창호 선생의 얼이 서려있는 [흥사단] 3층 강당
(2018년 6월 '홍홍'지기 - 어떠한 상황에서도 [행복해지는 비결] 출판
기념회)장소에서 오후 4~6시까지 진행하니 건강&행복 인문학에
관심있는 행복마니아 님들의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
♡행복 아우라님들! 11월9일(수) 반갑게 만나요♡
첫댓글 그날 함께한 듯 한 느낌이
들만큼 소상한 글로 참석못한 이들의 세심한 배려.
배려왕 향수국장님
늘 감사합니다..
이달의 주제는 나이든 누구나 관심 가질 수 밖에 없는 죽음.
그도 아직 조금은 생소한 안락사 현장을 다녀 온 신아연작가의 책이고 홍대장이 작가와 대화로 책보다 더 리얼한 강의였을 터.
참으로 귀한 시간이엇으리라.
통증의 고통을 겪을만큼 겪고난 후 갈 수 밖에 없는 작금에
내가 갈 날을 정한다.
저승사자를 만나러 직접 간다.
참으로 큰 용기이며 결단이다.
담대한 결정!!!
몸이 안 좋아 병원에 계시는데 기분
좋은 댓글로 분위기 고조에 감사합니다.
얼른 쾌차하셔서 파이팅입니다.
향수본능 사무국장님, 10월 행포 행사에도
진행과 긴 글 후기작성에 너무나도 수고 많았습니다.
열정과 봉사정신으로 끊임없이 노력하는 정성에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건강&인문학과 교감하니 너무 좋아요.
'치매 예방 뇌 건강' 강의로 대박 파이팅입니다.
11월9일(수) 행복 상승지수 명 강의 기대됨다.
카톡 소통 단절로 지금
이 글을 읽고 있음다.
과연 후기는 명품!
다시 한번 더 그날의 생생함을
여기 그대로...^^
그 누구라 이렇게 자세하고 생생하게
긴 후기들을 올릴 수 있을까?
이번 책도 구입해서 한번 읽었고
시집처럼 앏은 책이였는데
그 무게는 엄청 무거웠다요.^ ^
죽음을 알기에 오늘의 삶도
소중하고 귀한 날입니다.
" 카르페디엠 "
두수행포 !
기다려지는 날~
우리 또 봐요~
그리고 고맙습니다 !!
스킬 낭자님이 최고라고 답하니 기분 좋습니다.
건강&행복 인문학으로 행복 덕후님들과 함께 하니
너무 좋아요. 행복학 교감하며 꽃길 가십시다.
처움서부터
다시 강의를 들은뜻 합니다
매 회마다 열과 성을 다하여
후기와 결산을 올려주는
향국님 고맙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저두 조금 늦었습니당
잔고1,734,840
이번달 잔액 52,000원
총금액,1786,840
입니다
신여름 총무님이 늘 행포를 빛내주니 너무 좋아요.
매달 댓글에 '행포' 통장 합계 금액 오픈에 감사 그레잇!
항상 지금처럼 즐거움 공유하고 쭉 나아가십시다.
친구님들 얼굴들이 행복으로 가득찼습니다
멋져요 ㅎㅎ ♡
이형경 가수님의 댓글 방문 감사합니다.
신도림역 예식장서 어제 극적인 상봉 굿이었음다.
[54년 말띠방] 명예를 걸고 노래 대박나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연속 2번 '두수행포' 에 나와 자리 빛내줘 감사함다.
매달 행포에 책 공지하면 구매해 읽어보는 열성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행복 꽃길만 가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