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를 정말 좋아하는 한 사람입니다.
이미 일본 여행을 다녀 오신분들이시라면 모두들 맥주를 한번씩은 접해보셨을꺼라 생각 되는데요.
그런 분들은 간단히 사진을 보시면서 추억을 되새기시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구요. 접해보지 못한 분들은 이 기회를 통해서 한번쯤은 마셔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이글을 쓰게된 동기는 아마도 나이팅에밀님의 일본맥주 총천연 분석이라는 글을 보고 나서 일겁니다.
그 글을 보시면 일본 맥주에 대해 자세히 이해가 되실껍니다 ^^
일단 제가 소장하고 있는 맥주들로만 설명을 드리고자 하며 사진과 글은 제가 전문성이 떨어지고 미흡한점이 많으므로 넓으신 마음으로 양해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일본의 주요 맥주 회사는 기린(kirin) ,아사히(asahi),삿뽀로(sapporo),선토리(suntory) 총4곳으로 말씀드릴수 있겠는데요.
예전에는 기린,아사히,삿뽀로,선토리 순으로 매출이 좋았습니다만 지금은 아사히와 기린이 순위가 바뀌면서
아사히,기린,삿뽀로,선토리 순으로 집계되었다고 합니다.
선토리사같은 경우는 맥주도 유명하지만 워낙에 음료 쪽으로 유명한 회사이기에 맥주만을 포함한 순위임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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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가 모셔두고 있는 맥주들의 전체샷입니다.
종류가 그렇게 많지는 않아 글올리면 욕먹는게 아닐까 생각도 해봅니다 ㅠ.ㅠ
하지만 언제나 욕먹을걸 알면서도 꿋꿋하게 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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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아사히 사의 주력 상품입니다.
왼쪽부터 아사히 슈퍼드라이 , 아사히 프라임 타임 , 아사히 혼나마 아쿠아 블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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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슈퍼 드라이 같은 경우는 드라이 공법으로 만들어진 드래프트 형태의 맥주입니다.
사담입니다만 해산물 요리에는 항상 이 아사히 슈퍼 드라이를 먹고 있습니다.
해산물의 특유한 맛을 슈퍼 드라이의 단맛과 쓴맛이 잡아 준다고나 할까요.(순수 제 생각 입니다ㅠ.ㅠ)
여성분들이나 대부분의 분들이 거부감 없이 즐기실 수 있는 맥주라 생각 합니다.
알콜 도수는 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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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프라임 타임 같은경우는 제가 즐겨먹는 맥주 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만 한국에서는 가격이
정말 부담 가게 만드는 맥주입니다.
한국에 첫 발매가 됐을시에는 이례적으로 머그컵 2개를 껴주는 이벤트 판매를 하기도 했었죠.
(흔치 않은 행사라 사재기 했었는데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
알콜 도수는 5.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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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사의 혼나마 아쿠아 블루 라는 발포주 인데요.
빨강색과 아쿠아 블루 초록색이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친구들과의 펜션여행이나 그럴때 양주와 함께 꼭 가져 갑니다.
폭탄주 제조에 으뜸 효자 이지요 -_-; 폭탄주 말고 그냥 먹으라면 전 안먹겠다라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_-;
알콜 도수는 5.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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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사에서 나온 맥주들 입니다.
기린 이찌방 시보리가 빠졌는데요. 이 맥주 또한 정말 좋아합니다.
아쉽게도 다 먹어버린 상태입니다 ㅠ.ㅠ
꼭 한번 드셔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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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 클래식 입니다.
라거 스타일의 맥주로서 상당히 깊은 맛을 내고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맥주 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
알콜 도수는 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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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 노도고시입니다. 발포주이긴 하지만 다른 발포주와는 다른 맛입니다.
혹시라도 발포주를 드셔 보시려 하는분들에겐 한번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알콜 도수는 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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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 니뽄 프리미엄 올 몰트 비어 입니다.
정열적인 빨간색이 참 멋있는 놈입니다. 그 색깔만큼이나 맛은 진하고 맛있습니다. 다만 약간 쓰다는거 -_-;
개인적으로 올몰트 맥주를 너무도 좋아합니다 ^^
아참 이것과 비슷하게 생긴 기린 료시쯔수소자이란 맥주와 혼동 하지 마세요. 맛이 완전히 틀리니까요 ^^
알콜 도수는 5.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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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 더 골드 입니다.
보시다시피 올 몰트 필스너인데요. 맛은 글쎄요^^
알콜 도수는 4.5%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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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 탄레이 나마. 발포주 인데요.
그나마 발포주 중에서는 먹을만 합니다.
한번쯤은 드셔보시길 ^^
알콜 도수는 5.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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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뽀로 & 에비스 맥주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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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스 맥주입니다.
왼쪽부터 이번에 출시된 호박 비어(빨강색) , 올 몰트 비어(노랑색) ,쿠로 비어(검은색),호프 비어(녹색)입니다.
워낙에 유명한 맥주이다보니 아시겠지만 정말 흠잡을 데 없는 맥주라고 생각 합니다.
특히 올 몰트 비어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맥주중에 하나입니다.
쿠로 비어 같은 경우도 제 생각 입니다만 기네스 흑맥주와 필적할만한 맛이지요.
더 호프 같은 경우도 올 몰트 비어와 또 다르게 매력적인 맛입니다.
제일 늦게 출시된 호박 에비스는 맥주의 색깔이 진하구요 그만큼 맛도 진합니다.
목넘김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호박 에비스는 늦 가을이나 겨울 부터 발매되어 이시기 에만 출시 된다고 합니다.(나이팅 에밀님이 주신 정보 입니다^^)
혹시나 어쩌다가 여름에 보시거나 마침 겨울 여행에 가게 되어 드시는 분들은 운이 좋으신거겠네요 ^^
에비스 맥주는 색깔 만큼이나 각자의 맛이 뚜렷한 최고의 맥주라고 봅니다^^
알콜 도수는 호박 에비스만 5.5%이고 나머지는 다 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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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뽀로 사의 쿠로라벨 나마 비루 입니다.
한국에서도 삿뽀로 실버컵과 함께 잘 팔리고 있는 맥주이기도 합니다.
가격은 비싸지만 정말 괜찮은 맥주라고 생각하는 저입니다.
알콜 도수는 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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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도 한정 상품인 삿뽀로 클래식입니다.
홋카이도에 들리시는것이라면 한번쯤은 꼭 먹어봐야 할 맥주입니다.
삿뽀로 쿠로라벨 나마 비루와 비교했을때 클래식이라는 이름에 맞는 맥주 입니다.
예전엔 북해도 한정 상품이었지만 지금은 동경의 주류 전문 매장에도 가끔 판다고 합니다.
알콜 도수는 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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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토리 사의 맥주들입니다.
선토리 사는 사실 맥주 보다는 각종 음료도 유명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맥주의 질이 떨어지는건 당연 아닙니다.
오른쪽 맥주가 선토리 맥주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몰츠입니다.
맥주는 일드를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아실 텐데요.
호타루의 빛에서 건어물녀 여주가 자주 먹는 맥주 입니다.
제가 한때 즐겨먹던 맥주 중에 하나입니다.
알콜 도수는 5.5%입니다.
왼쪽은 선토리 사의 몰츠 비어 인데요. 올몰트 비어입니다.
갠적으로 올몰트 비어를 좋아하는 저로서 에비스맥주와 더불어 자주 애용하는 맥주입니다.
여자 분들도 좋아하시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
알콜 도수는 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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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올린것 이외에도 많은 한정 상품과 맥주,발포주, 츄하이류 가 있지만 위 사진의 상단과 같이 일본은 각 지역마다,
시기에 따라 한정판 맥주도 많이 나오기때문에 그나마 마트나 편의점에서 볼수 있는 맥주만을 선별해서 올렸습니다.
긴글과 사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밑에 사진은 대형 할인 마트에서 볼수 있는 세계 각국의 맥주입니다.
혹시라도 맥주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즐겁게 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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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스너 우르겔, 아사히슈퍼드라이나마비루, 하이네켄, 코로나, 호가든, 듀벨, 밀러, 크롬바커, 밀러 라이트, 산미구엘
레페 브라운, 벡스, 뉴 캐슬 브라운 에일, 포스터스 ,포엑스 , 칭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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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퍼, 아이스 하우스, 빅토리아 비터, 레드 독, 쿨 라이트, 버드와이져, 무즈헤드라거, 타이거 , 크로넨버그 ,네그라 모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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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큐르나 알코팝, 듄켈이나 스타우트 맥주 입니다.
머드쉐이크, 후치 아이스, DNA , KGB, 벡스 다크, 본 라벤 듄켈,기네스 , 하이네켄 다크 , 쿠퍼스 브루어리, 팬더
사진이 20장밖에 첨부 되지 않아 후치나 KGB 같은 각각의 씨리즈나 대형 할인 마트에서 구할 수없는 것은 뺐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첫댓글 이번에 맥주박물관 갈껀데 기대되요.ㅎㅎ //완전 맛있는 머드쉐이크,~ 여기서 보니깐 반갑네용ㅋㅋ,
맥주 좋아하신다면 맥주 박물관에서 생맥주 많이 드시고 오세요 ^^ 종류가 다양하니까 맛이 자극적이지 않은 순에서 강한 순으로 드시면서 음미 해보시길 ^^ 부러워요 ㅠ.ㅠ 머드쉐이크 같은 경우 살엄음에 살살 녹여 먹는 재미도 쏠쏠 한거 같아요 ㅎㅎ
으아..^^ 맥주는 그다지 마시지 않지만 선물용으로 구입할때 좋겠네요 유용한 정보 잘보고 갑니다~
맥주 좋아하신 분들이시라면 일본 맥주 일본 맥주 소리만 들었지 아사히 슈퍼 드라이나 삿뽀로 쿠로 라벨 나마 비루 정도 드셔보신분들이 많으실겁니다. 에비스 맥주나 기린 맥주 사들고 선물해보세요 ^^ 제 친구는 삿뽀로 클래식이랑 에비스 맥주 선물 해줬더니 아까워서 부모님 모시고 같이 시음해봤다네요^^
산토리금색맥주 보자마자 호타루맥주다!했어요ㅋㅋ 저는 기린이찌방시보리 제일 좋아해요^^ 에비스도 맛있다고 해서 마셔봤는데 시보리가 낫더라구요~^^
건어물녀의 웬만한 광고 효과 저리 가라입니다. 만약에 건어물녀가 기린 맥주를 들고 나왔더라면 이렇게 뒷끝이 남지 않았을것 같아요^^ 기린 이찌방 시보리 넘 좋죠 ㅠ.ㅠ 한국에서 먹을려면 웬만한 곳에서 7000~8000원은 줘야 한다는 ㅠ.ㅠ
잘봤어요^^ 전 맥주 맛 잘 구분 못하고 마시는데~~ ㅋㅋ 집에 일본 맥주들이 몇개 있어서 궁금했었는데 정보 감사해요 ^^
맥주 맛이란것이 와인 같이 다 특색이 있는것 같아요. 저도 좋아는 하지만 같은 라거 제품이라면 아리송송 하답니다 ^^ 도움이 되셨다니 뿌듯 하네요 . ^^
사온게 에비스 밖에 없어서 다른것도 접해보고싶은데 한국에 수입같은건 않하나봐요 ㅠ
기린 제품 같은경우는 기린 이찌방 시보리 외에는 정식 수입이 되질 않습니다. 시보리 같은 경우도 가정용으로는 나오지 않기에 구해보실수는 없으세요. 한국에 수입되서 가정용으로 팔릴수 있는 맥주는 삿뽀로 쿠로 라벨 나마 비루와 삿뽀로 실버컵, 아사히 슈퍼 드라이,아사히 프라임 타임 정도네요ㅠ.ㅠ 그나마 그것도 가격이 비싸요 ㅠ.ㅠ
아 에비스 호박은요...한정입니다. 항상 있는게 아니라 겨울에만 잠깐 출시되고 또 들어갑니다. 크리스탈호프라는 원료가 꽤 귀하기 때문에....계속 때리는 맥주는 아니구여...아 맥주 매니아신가 본데 하나 정보를 드리면 이번 3월에 아사히에서 주쿠센이란 프리미엄나마비루가 하나 출시됩니다...연령대가 높은 사람들을 타겟으로 한 나마비루인데요 이번에 4월가서 델고올 예정으로 쇼핑리스트에 이미 추가를 했습니다 후후 아사히에선 2006년 프라임타임에 이어...주쿠센은 아마 남성들이 선호할꺼라 예상이 되네요 프라임타임은 여자들이 선호를 했지만요...발포주는 기린 노도고시가 가장 낫구여...그래도 젤 맛있는건 이자카야에서 먹는
작년같은 경우는 가을부터 시작 하더군요 ^^ 3월달에 동경 들어가는데 꼭꼭 먹어야겠어요 ^^ 좋은 정보 너무 고맙습니다 ㅠ.ㅠ
에비스 생맥입니다. 깡통으로 먹는거랑 또 기분이 틀려서 이자카야중 에비스 쿠로비루 파는곳은 생각보다 드문데...쿠로비루도 괜찮지요...주쿠센도 이미 도쿄의 유명 레스토랑 몇군데에선 나마로 판매를 할꺼 같습니다 보통 나마는 이자카야에선 산토리나 아사히 삿뽀로 기린이 대세고 에비스 나마는...에비스 나마가 있는 곳에서만 판매를 하니깐요...전 에비스를 가장 베스트로~거품이 카푸치노스러운게...요즘은 흑도 빠져있고 전 어머니가 맥주 매니아라 삿뽀로 클래식은 도쿄 갈때마다 (제가 아는곳에서는 계속 판매하므로) 델고오지만 요즘은 귀차나서 -.-;; 에비스 한국에선 잠깐 있었는데요 가격이 1개에 4000원 좋은글 잘봤습니다
도쿄에서 삿뽀로 클래식 구하기가 예전보다는 많이 수월 해졌더군요 -_-;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에비스 노랑이랑 거의 츄하이를 마시네요. 저는... 지난번에 일행이 니폰 프리미엄 올 몰트 마셨는데; 맥주 회사를 몰라서, 이상한 거 사 마셨다고 구박했던 게 문득 기억이 나요; =ㅁ= (무식한 게 목소리는 크다더니.. 뻔히 보이는 그 마크는 왜 못 보고서;..^^) 다음에 가게 될 때 참고해봐야겠어요. ^^
에비스 노랑 정말 맛있죠 ㅎㅎ 시음장에서의 에비스 올 몰트 나마 비어 끝장입니다 ㅠ.ㅠ
맥주도 음용기간이 어느정도 있는데 보관용이란게 안타깝습니다. 저와같은 주당에게는....^^
보관용이라는 말은 어디에도 쓰지 않았습니다 ^^ 저도 주당이기에 그런일은 있을수 없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구입시 유통기한을 컴퓨터에 저장을 해놓고 유통기한 4개월 전에는 시음을 하죠. 그리곤 갖 출시된 맥주룰 사다 넣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직사광선이 닿지 않고 온도 유지가 잘되는 곳에 모셔 놨습니다 ^^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사히,삿포르...쿨스 라이트,버드 라이트,산비구엘,싱하,또냐,칭다오,타이거등등....맥주가 갑자기 넘 먹고 싶어지네요...
그리고 보니 싱하가 안보이네요-_-;; 전체적으로 라거 스타일을 좋아하시네요??^^ 오늘 저녁엔 집에서 간단히 한잔 하시는 것은 어떠시나요 ?? ^^
오..제가 먹은게 호박 에비수 였군요..것도 한정이었네요^^ 운이 좋았던거 같아요 ㅎ 잘 읽었습니다!!
감기몸살님 오랫만이시네요 ^^ 여행기 잘 읽어 보았습니다. 어쩌다가 감기 몸살님의 미모도 살짝 보게 되었지요 ^^ 호박 에비스 진하고 목넘김이 편하지 않으시던가요?? ^^
노도고시는 발포주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는데영? 그나저나,저 많은 맥주를 전부 수집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다. 삿포로 나마가 젤 맞나는데,값이 비싸서.....흑....기린에 라거가 없는 것이 쬠 아쉽네요..갑자기 맥주 마시고 싶어집니다....
기린 노도고시 캔 하면을 주목해주세요 ^^ 발포주입니다^^ 그리고 기린에 라거가 없다는 말은 무슨뜻인가요 -_-; 기린 클래식이 있잖아요 ^^; 운동 끝나고 샤워하고 한잔 하는 맥주는 정말 죽이죠 ^^
어우~대단하신데요~저도 이번에 일본가면 꼭 다먹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