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케트(roket) 1년초이며 줄기는 가늘고 가지를 잘 친다. 잎은 장타원형으로 둔한 거치가 있으며 엽맥이 오목하게 들어가 있다. 표면은 짙은 녹색이며 뒷면에는 짧은 털이 있다. 어린 잎에 참깨 같은 향기와 톡쏘는 매운 맛이 있다. 꽃은 줄기 끝에 네장의 꽃잎으로 된 십자화과 특유의 꽃이 핀다. 꽃잎에 자색 맥이 있는 것이 다른 십자화과 식물과 다르며 개화기 또한 8∼9월의 가을인 점이 다르다 . 클레오파트라는 마케도니아의 왕가.프톨레마이오스 가문의 한 여성의 이름이다.클레오는 프톨레마이오스 12세의 둘째 딸로 남동생인 프톨레마이오스와 결혼하여 이집트를 통치하였다.그러던중 안토니우스와 재혼하여 안토니우스와 사이에서 아이를 낳고, 그녀와 그녀의 아이들에게 안토니우스 통치권하의 복속국 통치권을 물려 주었다. 로마 이전 로마땅을 모두 그녀가 통치하게 되었을 정도로 그녀는 지략과 미모가 뛰어났다. 클레오파트라의 미모의 비결.... 그녀는 용모와 자태에 있어서의 여성적 매력과 수개 국어를 자유로이 구사하는 외교 수완을 발휘할 줄 아는 그녀의 미모비결은 로켓트(roket)라고 불리는 허브라고 한다. 그녀는 미모의 유지를 위해 로켓트를 즐겨 먹었는데 실제로 로켓트에는 비타민C를 비롯한 피부미용에 좋은 비타민E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이뇨작용이 있어 다이어트에도 상당한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
● 퍼실컴먼 잎을 계속적으로 베어내 쌈채나, 식용할 수 있는 것으로 미나리 처럼 식용할 수 있는 것으로 국내 참나물과 같은 모양이 비슷하나 향이 있어 향나물로도 불린다. 보통은 2~8월에 파종하는데, 25~30cm 간격으로 심는다. 처음 씨앗을 뿌린후 2개월 부터 수확하여.. 첫 수확후 25일 간격으로 계속 수확한다.
● 나스터티움 (Nasturtium) 금련화라는 이름으로 여름 화단을 장식하는 1년초. 이국적인 오렌지와 적색 꽃에서 알 수 있듯이 남미 페루가 원산이다. 그 꽃을 샐러드나 차로 만들어 먹는 습관이 고대 오리엔트에서부터 계속되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오랜 역사를 가진 허브이다. 반들반들한 둥근 잎에는 크레송을 날카롭게 한 것 같은 찌르르한 풍미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줄기는 아래로 퍼지는 성질이 있고 길게 자라면 2m 이상도 된다.
● 컴먼 로즈마리 지중해 연안이 원산인 상록관목, 소나무 잎처럼 뾰족한 잎에 장뇌와 비슷한, 산뜻하고 강한 향이 있다. 라벤더와 나란히 유럽에서는 약, 향수에 사용되었으며, 셀 수 없을정도로 전설과 일화가 많다. 크게되면 2m 가까이 되며, 유럽에서는 로즈마리로 만든 생울타리도 볼 수 있다.
● 피버퓨 (Feverfew) 남유럽, 아시아가 원산. 16, 17세기에는 약초로 재배되었는데, 지금은 실용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원예종으로서 즐겨 재배되는 허브의 하나다. 영국에서는 화이트가든으로 부르는 흰 꽃으로 통일된 정원에 많이 심는 것을 볼 수 있다. 국화와 아주 닮아 있으며, 깊게 파여 들어간 황록색의 잎, 작은 개양귀비 같은 꽃이 핀다. 이 때문에 학사의 단추들(bachelor's vottons), 악마의 개양귀비(devil daisy) 등의 지방이름을 가지고 있다. 식물 전체가 악취, 쓴맛이 있는 향을 가지고 있다.
● 허브로즈 (Herb Rasa) 효능으로는 신경의 긴장 완화, 냉감증, 임포텐스, 아름다운 피부 가꾸기, 회춘으로 쓰인다.개화기에 꽃을 따서 요리의 향기 내기에 이용한다. 요리의 장식용으로 비타민 C가 많은 독 로즈(유럽 장미)의 열매는 티나쨈, 시럽, 와인에 사용된다. 샐러드, 포푸리, 드라이 플라워, 목욕제 등으로도 쓰인다 허브로서의 장미는 독 로즈(로쟈 카니나), 에센셜 오일의 원료가 되는 다스크 로즈, 사과향이 나는 스위트 프라이어, 로쟈 가리카나등, 하마나스(로사 루 고사)도 향기가 높은 품종이다.
● 슈퍼 페리윙클 땅을 기어가는 상록의 다년초로, 3월말부터 5월까지 피는데 꽃잎 5개가 프로펠라 모양으로 피어난다. 탄닌과 알카로이드를 함유하고 있어 민간약으로 사용되어왔다. 전체 식물의 식용으로 할 경우 독성이 있어 취급시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하며 잎이 너무 아름답다.
● 하우스 릭 국내에서는 봄에 소나무가 많은 야산의 바위 부근에서 자라거나 시골 기와장 위에서 자라는 것을 볼 수 있다. 선인장과같은 다육식물 형태로 지붕위에 기르는 것은 벼락맞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였다. 상처난 피부에 붙여 치료제로 사용하기도했다.
● 페니로얄 학명은 Mentha pulegium은 그리스신화의 여신 Mente가 변하여 다시 태어난 것이라 하여 그녀의 이름을 따서 박하류에 mentha라 붙였다고 한다. Pulegium은 라틴어의 벼룩이라는 뜻의 pulex에서 비롯되었는데 벼룩을 물리치는 데 최고라는 뜻인 puleium regium의 합성어라 한다. 영명의 pennyroyal도 여기에서 비롯된 것이다. 페니로얄은 인간에게는 최고의 좋은 향기지만 벼룩이나 모기 같은 해충에게는 최고로 나쁜 향기여서 벼룩이 접근할 수 없도록 쫓아주는 효과가 있다. 그러므로 옛날부터 페니로얄을 베어다가 천에 싸서 침대 속에 넣어두면 벼룩구제가 되었다.
● 트리칼라 세이지 학명을 Salvia officinalis var tricolor라 하며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다. 잎은 녹색, 백색, 자주색의 3색이 섞여 있어서 이름 그대로 3색 세이지인데 꽃처럼 아름답다. 세이지와 같은 성질이 있어 요리용 또는 약용으로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