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난 4월에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일본 친구도 만났지요.
1주년 기념 행사도 있어고...
뭐 탈가 체크도하고 ...기대는 않했는대 참 재미있어요^^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가실분들 준비 많니 하셔서 가시면 더욱 재미있어요!!!
입구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어트랙션.
자전거를 타고서 달을 가로지르고 별을 뛰어넘어 우주 저 끝, 위험에 처한
E.T의 고향별을 구하러 간다. 하늘에서 꽃이 떨어지고 노래소리가 들려오면 이 어드벤처 투어는 대성공. 투어가
끝날 때쯤 왼쪽을 보면 영화의 장면처럼 달 위로 자전거를 타고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와일드 웨스트 스턴트 쇼 The Wild,
Wild, Wild West Stunt Show
헐리우드에서 온 초일류 스턴트맨들이
아슬아슬한 헐리우드의 서부극을 스턴트 쇼로 보여준다. 서부를 무대로 은행털이범을 추격하는 쇼는 화려한 액션에 재미가 배가되며 특히 폭약을 이용한 거대한 세트 파괴 장면에서는 눈을
뗄 수 없다. 소요시간 약20분.
만화 '피넛츠'의 주인공인 스누피와 유쾌한 친구들의 영화 스튜디오로 어린아이들에게 인기 만점. 감독은 변신이
뛰어난 스누피. 이것 저것 재미있는 내용이 가득한 어트랙션에서 의상맞추기를 즐기기도 하고, 음악도 만들어 보고,
영상에 맞춰 효과음도 넣어본다. 스튜디오 안에 있는 롤러 코스터를 타면 스누피가 사진을 찍어주는 피너츠의 세계로 모두 함께 출발!
상어가 득실거리는 바다로 떠난다. 상상을 초월하는 거대한 몸체가 보트를
노리고 돌진해 오면, 소총도 불의 벽도
녀석을 멈추게 하지 못한다. 결코 물러서는 법 없이 몇 번이고 습격해오는 죠스! 과연 보트는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지. 강력 추천하는 어트랙션!
입구에 있는 죠스 모형에서 사진찍는 것도 필수 코스!
스릴 만점의 수상 스턴트 쇼! 그 유명한
워터 월드가 심장이 멎는 듯한 클라이맥스와 액션 만점의 모험 쇼로 돌아왔다. 수상기지를 재현한 거대한 세트와
처절한 전투 장면은 영화에서 본 그대로. 해양보트와 수상스키가 질주하며
불기둥이 치솟고 물보라가 일대를 뒤덮는 호쾌한 장관이 숨막히게 전개된다. 마지막에 나오는 비행기가
이 공연의 클라이막스! 50개 이상의 하이테크 특수효과와 폭약을 이용한 연출은 스릴 만점.
3대 어트랙션 중 하나로 영화 쥬라기
공원을 직접 체험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영화에서는 자동차를 타고 가지만
여기서는 보트를 타고 간다. 열대 우림을 탐험하며 여러 종류의 공룡을 바로 옆에서 볼 수 있는데 티렉스의
습격을 받고 위기에 처한 보트가 25.9m의 높이에서 암흑으로 뛰어드는 순간에는 숨이 멎을 듯 스릴 있다.
역사가 뒤바뀌는 것을 막기 위해 영화
속에서 브라운 박사가 개발한 8인승 타임머신 '드로리안'을 타고 시간여행을
떠난다. 2015년의 미국, 빙하기, 화산
시대를 만나면서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한 공룡과 폭포처럼 흘러내리는 뜨거운 용암 등을 헤쳐나가며 영화 속의 주인공이 된 것 같은 체험을 만끽할 수 있다. 라이드의 걸작 중의 걸작!
우리나라에 <분노의 역류>라는 이름으로 개봉되었던 영화. 공포의 대화재를
리얼하게 그려낸 초대작을 흥미진진한
라이브 어트랙션으로 재현했다. 바로
눈앞에서 폭발하는 드럼통, 용솟음치는 불기둥, 덮쳐오는 불벽 등 할리우드만의 특수기술을 최대한 활용하여 영화 그대로의 장면을 실현해 감동과 흥분을 안겨준다.
할리우드의 특수촬영 기술이 낳은 세계 최초의 3D 사이버 어드벤처! 미래를
걸고 인류와 사이보그가 펼치는 전쟁.
저도 모르게 몸을 피하게 되는 초입체
영상이 바로 눈앞에서 전개된다. 스크린의 주인공이 갑자기 무대에 출현하기도 하여, 영상과 현실의 경계가 구분되지 않는 순간이 오는데 이것이 바로
3D 사이버 어드벤처. 터미네이터와 함께 세계 최초의 3D 사이버 어드벤처의 세계를 경험하자.
드높은 오프닝 팡파레와 함께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퍼레이드를 선도하는 경호 오토바이에 탄 할리우드의 경찰관들. 뒤이어 귀에 익은 웃음 소리와
함께 감독인 딱따구리가 커다란 클래퍼보드를 타고 등장한다. 신나는 음악이 울려퍼지며 종이 눈이 허공에 흩날리는 가운데 키 큰 앗샤(안내인)들이 행진하여 퍼레이드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
야자수의 사이드카를 타고 있는 것은 큐리어스 죠지. 개집 위에 앉아
있는 것은 스누피이고, 그 주위를 달리고 있는 것은 찰리 브라운이다!
보리스와 나타샤, 록키와 불윙클 등 파티에 빠질 수 없는 스타가 모두
모였으며 영화 '치킨 런'의 록키와 진저, '세서미스트리트'의 빅버드,
글로버와 엘모도 등장해 한바탕 화려한 퍼레이드를 펼친다.
세서미 스트리트 캐릭터와 함께 하는 Lunch & Dinner(7월 16일~ 8월 29일)
어른 1900엔, 어린이(8세까지) 900엔
식사를 하고 있는 테이블로 세서미 스트리트의 캐릭터들이 찾아와 인사를
나누고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식사시간을 만들어 준다.
유니버설 그루메 페어(7월 7일~ 8월 31일)
참여 레스토랑 1) 정통 일본 식 요리를 즐길 수 있는 Saido(彩道)
2) 씨푸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Lombard's Landing
3) 오픈 키친에서 스테이크를 즐기는 Long Branch Barbecue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인기있는 어트랙션을 구경하기 위해서 1,2시간 줄을 서는 것은 예사. 줄서는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서 유니버설 익스프레스 시스템을 이용한다. 입장하시자마자 가장 좋아하는 놀이기구로 달려가서 예약시간을 적어 제출하면 다른 곳에서 시간을 보내고 예약된 시간에 돌아오면 기다리지 않고 탈 수 있다. 특히 인기가 있는 쥬라기공원과
백투더퓨쳐 놀이기구를 탈 때는 꼭 이 제도를 이용할 것을 권한다. 단 첫번째 예약권을 사용하기 전까지 중복 예약은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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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스바라시~~~정말 재밌겠네요!!마유미짱 감사감사!
저도 다녀왔는데~ 너무 재밌었요~ 지금은 스파이더맨이 추가돼서~ 엄청~~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