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경로당가노라 고 갔을까 오노라 며 왔을까 치렛말 못하여 더러는 지은 이름만 동동 미리 연습하는 유령놀이에 문턱 얕다 반복되는 윤회 퇴역 장군 무용담 따위 대롱대롱 말풍선 없어도 추억이 그리울 때나 기억이 가물거릴 때 라떼 한 잔 품고 찾아들어 저마다 옳다 위인전 밖에 줄 서 있는 E 뜬 기록들
위연실_2021 에세이스트 신인상 등단. 제26회 대한민국장애인 문학상 수필부문 우수상. 수필집 『천하에 재수 없는 인간』
신공 2023 詩작품집 『얼룩을 읽어 주세요』
첫댓글 위연실 시인님 좋은 시 잘 읽었습니다.오늘도 유령놀이 저도 하고 있습니다.단비님 시라도 올라 오니 무쟈게 반갑습니다.^^카페지기님 좋은 시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름있는 꽃들이 활짝 핀 장마당에는, 걸판진 찬사와 화려한 제스쳐가 넘쳐나는고만어둑한 곳에 홀로 피어난 할미꽃 앞으로, 타박타박 어여쁜 소녀 하나 다가와 다독여주니........ ㅎㅎㅎ 이렇게 나가면 신파조인가 새봄님? 고마워요, 들러 주어서.감사해요, 칭찬해 주어서.수고하시는 지기님께 일조하느라 써 냈지.. 원나이드니 글도 낡아, 보이는것이 유령놀이 뿐이더라구요~오 ㅋ잘계시지요? 오랫만에 만나는 아우를 보는 듯 반갑습니다.내는 귀막고 눈가리고 동굴속으로 점점 깊히 들어가고 있어요.ㅡ그래도 웅얼웅얼 주문을 욉니다, 새봄님한테 영광을.....
단비님의 말씀은 언제나 수다스러운듯 유머가 있으시네요. ㅎㅎ 유령놀이 시 저도 재미 있게 잘 읽었구요 오늘도 활기찬 하루 되십시오.
단비님, 신선하고 또 재미있는 시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첫댓글
위연실 시인님 좋은 시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유령놀이 저도 하고 있습니다.
단비님 시라도 올라 오니 무쟈게 반갑습니다.^^
카페지기님 좋은 시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름있는 꽃들이 활짝 핀 장마당에는, 걸판진 찬사와 화려한 제스쳐가 넘쳐나는고만
어둑한 곳에 홀로 피어난 할미꽃 앞으로, 타박타박 어여쁜 소녀 하나 다가와 다독여주니..
...... ㅎㅎㅎ 이렇게 나가면 신파조인가 새봄님?
고마워요, 들러 주어서.
감사해요, 칭찬해 주어서.
수고하시는 지기님께 일조하느라 써 냈지.. 원
나이드니 글도 낡아, 보이는것이 유령놀이 뿐이더라구요~오 ㅋ
잘계시지요? 오랫만에 만나는 아우를 보는 듯 반갑습니다.
내는
귀막고 눈가리고 동굴속으로 점점 깊히 들어가고 있어요.ㅡ
그래도 웅얼웅얼 주문을 욉니다, 새봄님한테 영광을.....
단비님의 말씀은 언제나 수다스러운듯 유머가 있으시네요. ㅎㅎ 유령놀이 시 저도 재미 있게 잘 읽었구요 오늘도 활기찬 하루 되십시오.
단비님, 신선하고 또 재미있는 시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