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ㄹㅇ금쪽이였음
어떤느낌의 금쪽이었냐면 어떤 물건에 온기가 있으면.. 진짜 미쳐날뛰었음
문고리 잡았는데 따뜻하거나... 베개같은거 진짜 미쳐
누웠는데 베개 안찹찹하고 뜩근~하면 진짜 단전에서 화가 치솟았음
이게 결벽증이라기보단 그 온기가 존나싫었어 ㅋㅋㅋ
지금도 싫긴 한데 걍 그러려니 함
옷도 모자달리거나 그래서 불편하면 길에서 벗어제끼고 내복바람으로 쉭쉭댐
소리도 존나 잘들어서..지금도 콘센트소리 시계초침소리 이런거 개잘들려서 거슬리긴하는데 ㅋㅋㅋㅋ보통사람들은 초침소리 걍 신경안쓰고 콘센트소리는 들리지도않는다며...
난 바람불면 건물 철골 끼긱대는거도 들리거든..
무튼 근데 신경쓰이는데 걍 알빠임? 하고 살아 이제 ㅋㅋㅋㅋㅋㅋㅋㅋ신경써봤자 뭐 어케할수있는거도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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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들의 이야기
난 기질은 존나 예민한데 성격이 무던하게 자랐음...ㅋㅋㅋㅋㅋ신기해
남두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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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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