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순위는 각각 오리온(헤인즈), KCC(에밋), 동부(멕키네스, 로드벤슨), 삼성(라틀리프)은 외국인 선수와 재계약을 해서 제외고
5순위가 사실상 이번 드래프트 1순위입니다.
동부는 외국인선수 2명 다 재계약했습니다.
5순위(사실상 1순위): KT 크리스 다니엘스(대구 오리온스, 동부, 전자랜드, KCC,KT&G에서 활약) -과거 소속팀은 과거팀명대로 표기했습니다-
6순위: SK 데이코 화이트 (단신, 신입)
7순위: LG 마이클 에페브라(단신, 신입)
8순위: 전자랜드 제임스 켈리 (신입)
9순위: KGC 데이비드 사이먼 (전시즌 SK)
10순위: 모비스 찰스로드 (전시즌 KGC이며 KT에서도 활약) -유재학 감독과 맞을지 기대되네요
2라운드는 1라운드의 역순으로 갑니다.
1순위: 모비스 네이트 밀러 (단신, 신입)
2순위: KGC 케이퍼 사익스 (단신, 신입) -키 180cm이 안 된다하네요-
3순위: 전자랜드 커스버트 빅터 (단신, 전시즌 모비스)
4순위: LG 레이션 테리(신입)
5순위: SK 코트니 심스 (KCC와 SK,KT에서 활약, SK로 다시 뽑힘)
6순위: KT 레리 고든(단신, 신입)
7순위: 삼성 마이클 크레익 (단신, 신입)
8순위: KCC 리오 라이온스 (삼성, 고양 오리온스, 모비스에서 활약, 전시즌 모비스)
9순위: 고양 오리온 오데리언 바셋 (단신, 신입)
10순위: 동부는 맥키네스, 로드벤슨 2명 다 재계약해서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각팀당 필요선수를 지명했겟죠...? KGC와 전자랜드가 잘 뽑은 느낌도 듭니다.
LG는 2명다 새로운 얼굴이라 모험을 하는듯 합니다. 이 2명이 길렌워터의 자리를 채울수 있을지...
길렌워터의 드래프트 불가는 아쉽긴합니다.
나름 김진감독이 외국인선수를 잘 뽑긴하지만 이번에도 그럴지는...
KCC 팬으로써는 리오 라이온스면 일단 만족해야될거 같습니다. 문제는 전시즌에 아킬레스건 파열으로 퇴출되서
운동능력이 살아있을지 의문입니다. 최근 이승준도 아킬레스때문에 운동능력 다 죽어서 은퇴했기때문에...
KCC는 심스 뽑으려다가 먼저 뽑히니까 회의까지 했다던데요...ㅎ
동부 김영만 감독은 좀 심심했을듯...ㅎ
그리고 과연 시계형님은 다시 대체선수로 올수있을지 기대됩니다. 이젠 점점 힘들어 보이긴 하지만요.
이번에 뽑힌 15명의 드래프트 선수중 6명이 KBL 경력 선수로 여전히 경력자는 우선대상이긴 한가봅니다.
새로운 얼굴에 대해서는 제가 아는게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특히 단신선수인 경우 에밋과 같은 기술자 스타일의 가드인지
아니면 언더사이즈 빅맨인지 모르겠습니다. 방송을 라이브로 봤지만 촬영을 좀 멀리서 하고 종종 끊겨서
어떤 체형인지도 잘 모르겠더군요.
첫댓글 다니엘스가 1순위일정도로 기량이 하향평준화인가 .. 찰스로드 유재학이라 기대되네요 어떨지 kcc팬으로 리오라이온스 걱정이네요 부상전력때문에
사익스는 키 177정도로알고있고 조잭슨 다운버전이라보시면 될듯 모르는 신입이 꽤많네요 개인적으로 화이트 기대됩니다
그러게요. 과거 1순위 출신이던 라이온스와 심스가 2라운드 중후반에 지명되고 전성기지난 다니엘스가 1순위라 의외였습니다.
로드가 진짜 유재학감독이라 기대됩니다 ㅋ 전xx감독때처럼은 못할듯요 ㅋ
kcc 라이온스 지명은 부상경력땜에 걱정되긴 합니다... 근데 남은 선수가 별로였나보죠...ㅠ kbl경력자라 뽑은듯하기도 하고... 전 일단 긍정적으로 보려합니다.
이번 단신중 에밋이나 조잭슨 유형의 좋은 플레이를 보이는 선수가 있을지는 개막해야 알거같습니다.
@제갈량 공명 그만큼 라이온스나 심스 부상으로인한 기량하락세도 이미 드러난사실이긴한데 다니엘스 안보이는동안 꾸준히 몸관리를 잘했나보네요 로드가 농구bq가 떨어지는데 유재학감독 전술따라가려면 고생좀할듯 에밋이나 조잭슨수준까진 기대하기힘들고 그래도 평타는쳐주는 용병이 많았으면 좋겠네요
그나저나 길렌은 결국못보나요
연맹하는짓 보면 여자농구랑 다를게뭔지 꼰대식 마인드 진짜 지긋지긋하네요
여자쪽에서 역대급 터트려서 그렇지 길렌 건도 개욕 엄청 먹을사건인데 묻히네요
@CBNU 그렇습니다. 길렌워터 사건가지고 지겹다 하시는분도 있는데 확실히 짚어넘어갈 문제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심판판정 문제도 최악이고요...
이번 드래프트는 일단 제 생각에는 하향평준화된듯 싶기도 합니다. 뭔가 특급 에이스 느낌나는 선수는
많지 않아보여요.
찰스로드 유재학 조합ㅋㅋ
제일 기대되는 조합입니다 ㅎㅎ
@제갈량 공명 모비스가 가끔 팀분위기 싹 까라앉으면 사정없이 가라앉아서 질때가 많았는데 그런면에선 어찌보면 로드가 의외로 도움이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ㅋㅋㅋ
역시 사익스 인삼공사갔네 오리온도 이 선수 노리고있었는데 아쉽다
오리온은 마지막 순서라 어쩔수없었죠...ㅠ
이제 전자랜드는 이종현만 뽑자
전랜이 이종현 뽑으면 무서운팀이 될듯합니다. 용병도 괜찮게 뽑은듯하고 이종현이 전랜가면 마땅한 국내센터자원은 없기때문에 출전시간은 보장받을수 있다고 봅니다.
찰스로드 모비스왓네 ㅋㅋㅋ 재밋겟다 모비스에겐 로드+5분대기중인 시계형님까지 사실상 1.5인분
ㅋㅋㅋ 시계형님이 1살 더 먹기때문에 이번에도 모비스든 타팀이든 대체용병으로 올수있을지 모르겠네요 ㅎ
@제갈량 공명 근데 매년 시계형님 ㅋㅋ 이말나왓지않나여 ㅋㅋ 올해는 힘들것이다 그랫는데 매년 왓음 ㅋㅋ
오 인삼 괜찮게 뽑았네요
국내선수들이 부상없이 잘 한다면 진짜 무서울듯 합니다
모비스 찰스로드라 ㅋㅋ 만약에 탑3 신인픽 뽑으면이거 재밋겟네요
그러면 다시 모비스 천하일까요? ㅎㅎ 모비스도 포스트 양동근 시대를 천천히~ 준비할 필요도 있긴한데...
아직 뭐 양동근 최고의 가드니까요 ㅎ
@제갈량 공명 최준용이 왔으면 싶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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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ㅎㅎ 전랜 KGC가 무서워질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