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원 복숭아 축제
복숭아 맛은 장호원게 최고라고 생각해 그중에도 노금호 우리 고향맛... 여름이 무르익어 복숭아를 따기시작하면 모깃불 살라놓고 멍석에 삥 둘러앉아서 복숭아를 먹던 그밤 먹어도 먹어도 줄지않던 복숭아 기껏 먹어봐야 두개를 다 못먹었던 같아 ㅎㅎㅎ 3년전인가 개천가에서 복숭아 축제를 진행하는걸 보면서 참 자랑스러웠어 고향의 발전이 조금씩 변하는 걸 보면서 도회지에나 가서 살듯한 그런 현이가 장호원을 지키고 있어 다시보는 고향 9월24일 토요일 청주에서의 모임을 접고 장호원으로 돌린다 많이들 참석해서 우리 복숭아축제 귀경가자 ㅋㅋㅋ 이제는 어느자리 어느 곳에서도 중후한 멋이 풍겨나는 중년의길을 걷는 내친구들 장호원 복숭아가 보고 언니!!옵빠!! 라며 와락 안겨들것만같은 기분좋은 예감이 오늘나를 활짝 웃게 해준다~ㅎㅎㅎ
|
첫댓글 복숭아라면 자다가도 벌떡~~일어나는데~~올 해는 모든 과일이 좀 비싸서 ~~
그런데~~시간 만들어 함 가 볼까요~~~?
저도 복숭아젤루 좋아하지롱 ~~상큼한 그맛 어찌 하면맛볼수 있을까용...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