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천상에 거주하는 30대 가장입니다.
요즘 언론뿐아니라 회사에서도 부동산 재태크이야기가
주류를 이룹니다.
다른 사람들 재태크 이야기를 들을때마다
사람이지라 욕심은 나지만 여유자금도 없고 용기도 없어
흘려버리기 일쑤였는데..... 혼자 액션없이 가만있자니
쳐지는것 같아 몇일전부터 집사람과 재태크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가족과 식사를 하고 귀가하던 중
야음동 롯데캐슬앞 부동산에 들러게 되었는데
부동산에서 212동(58평, P2000) 13층을 권유를 합니다.
계약금이 4500만원+P2000만원+복비200만원으로
현재 투자금액이 약 6700만원으로
저의 경제사정은 대출을 받는다면 6700만원은 마련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달에 약 60만원의 대출이자를 부담하여야 하는데
집사람고 맞벌이를 하고 있어 이자는 치룰수 있을 것같습니다.
그러나 결국 제가 입주를 할 여유가 되지 않기 때문에
입주시점에 전매를 하여야 할 것 같은데.....
재태크 방법으로 괜찮을런지.
부동산이 처음이라 걱정도 되고 겁도 납니다
부디 고수님들의 해안으로 명쾌한 조언을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
첫댓글 얼마전 부동산에 계약한다고 갔는데 58평 찾는 사람이 없고 이자부담때문에 힘들다는 전화가 걸려왔더군요 빨리 팔아달라고 생각보다 넓은 평수는 많이 안 찾는다고 하던데,일신님도 50평 프리미엄 많이 안해요.30평,40평이 나을것 같네요
생각보다 넓은 평수는 많이 안 찾는다고 하던데..이대목에 같은 생각입니다.
다른 방법을 선택하심이 나을 듯 싶습니다.
답글 감사드립니다. 다들 아니라시는게 결국은 시장수요니... 접고 다른 방향으로 생각할렵니다. 도움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적은평수에 한표...글고 복비 넘 비싸요 요즘 아파트 한채당 100만원 하던데요어느 부동산인지 넘 빡시게 불렀네요~~~
다른 곳 알아 보시더라도 복덕방에서 달라는데로는 절대 주시지 말기를 좀 심하다 싶게 깍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