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각 장애는 현재 우리나라에 5천명에서 1만명으로 추산중 우리나라 법에서 지정한 15개의 장애 범주에 속해있지 않아서 저 통계치도 정확한 수치가 아닌 추산수치 아예 집계가안됨 그리고 장애로 인정이안돼서 시청각장애인들을 위한 교육도 없을 뿐만아니라 장애가정에대해서 지원도 못받음
시청각장애를 독립범주로 지정해야한다는 주장이 계속 나오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힘쓰고 있지만 관심이 많이 부족해서 2019년부터 헬렌켈러법안이 국회에서는 계류중인 상황
중복장애인정이 안된다는 소리지? 너무 심각한데... 근데 후천이 아니고 선척적이면 태어났을때부터 촉각후각말고는 인풋이 아예 없는건데 뭔가 상상이 안돼 어떻게 살아오셨울지... 촉각으로 소통해서 교육하려고 해도 잘 안될거아냐... 이렇게 생각해보니 헬렌켈러랑 설리번 새삼 대단.... 어릴땐 그게 얼마나 대단한 일인건지 잘 와닿지 않았는데
헬렌 켈러는 그나마 선천적 장애는 아니고 두살쯤에 열병 후유증으로 가지게 된 장애라... 아기 때였긴 해도 아프기 전에 세상을 경험하고 단어도 막 인지하기 시작할 무렵이었어서 그 어렴풋한 잠재력 덕분에 그나마 그런 기적이 가능했던 거라고 하더라고. 아예 선천적으로 시청각이 없는 경우면 소통이 정말 불가능에 가깝다고 하더라............
시청각장애 같은 경우는 중증 장애 중에서도 가장 심한 장애에 속해 .. 중증 자폐라던지, 중증 지체라던지 하는 중증장애 같은 경우에는 시각이나 청각에 의해서 반응하는 도전행동에 대해 후 처치가 들어가면 되는데 시청각장애인은 시각 청각 둘다 반응이 없으니까 .. 미국이 아무래도 장애 관련해서 선두로 나서는 경우가 많아서 해결책에 가까운 무언가를 내놓는 편인데 시청각장애는 미국에서도 손 못대 ㅠ(연구결과나 인구수에서 차이가 나버리니까)
참고로 올해부터 장애의 범주 중 중도중복장애 영역이 새로 생겨서 시청각 장애 또한 중도중복장애로 인정 돼 ! 아마 본문에서 말하는 장애인정 불가에 대한 부분은 시청각장애를 별개의 장애로 인정 해달라 라는 말일거야..
이거 글 올라올때마다 느끼는건데 너무 오해의 소지 많은..... 시청각장애라는 장애가 별도로 없는거지 시각장애 청각장애 인정되고 중복장애로도 인정됨 그냥 ‘시청각장애’라는 장애명이 없는거야 이 글이 말하는 바는 시청각장애를 시각장애와 청각장애를 합친 것이 아니고 하나의 새로운 장애로 인정해야 한다는 것임 나도 백퍼센트 동의함. 완전 다른 접근법과 교육방식이 필요하기 때문에....
첫댓글 와....세상이랑 소통이 후각,촉각으로밖에 안되는거임? 어카냐
이게 어케 장애로 인정이 안돼... 너무한데
시청각 모두 장애인 사람이 훨 살아가기가 힘든데 어쩌란거지.. 장애등록 안되는거면 질병으로인한 등급 산정 이런거 해서 복지제공해줄순 없나...
와 인정이 안되는 이유가 뭐지 진짜 많은데…
그..영화 생각 나네 진구 나왔던 ㅜㅜ 내겐 너무 소중한 너..거기 여자애도 시청각장애 였는데... 눈도 안보이고 소리도 안들리니까 교육 자체가 너무 어렵더라 그저 촉각에만 의지 해야하니까
중복장애인정이 안된다는 소리지? 너무 심각한데... 근데 후천이 아니고 선척적이면 태어났을때부터 촉각후각말고는 인풋이 아예 없는건데 뭔가 상상이 안돼 어떻게 살아오셨울지...
촉각으로 소통해서 교육하려고 해도 잘 안될거아냐... 이렇게 생각해보니 헬렌켈러랑 설리번 새삼 대단.... 어릴땐 그게 얼마나 대단한 일인건지 잘 와닿지 않았는데
헬렌 켈러는 그나마 선천적 장애는 아니고 두살쯤에 열병 후유증으로 가지게 된 장애라... 아기 때였긴 해도 아프기 전에 세상을 경험하고 단어도 막 인지하기 시작할 무렵이었어서 그 어렴풋한 잠재력 덕분에 그나마 그런 기적이 가능했던 거라고 하더라고. 아예 선천적으로 시청각이 없는 경우면 소통이 정말 불가능에 가깝다고 하더라............
시청각장애는 선천이든 후천이든 지적장애도 동반될수 밖애 없어서 (학습이 어려우니) 장특법에선 중도중복으로 인정됨 복지법은 모르게찌만
태어날때부터면.. 그냥 원래 세상이 이런건줄로만 알 수도.. 모두가 나랑 똑같을꺼라고 생각할수도 있겠다..
만약에 뉴럴링크 같은 수술이 안전성 인정 받으면 이런 분들한테는 정말 큰 도움이 되겠다
시청각장애 같은 경우는 중증 장애 중에서도 가장 심한 장애에 속해 .. 중증 자폐라던지, 중증 지체라던지 하는 중증장애 같은 경우에는 시각이나 청각에 의해서 반응하는 도전행동에 대해 후 처치가 들어가면 되는데 시청각장애인은 시각 청각 둘다 반응이 없으니까 .. 미국이 아무래도 장애 관련해서 선두로 나서는 경우가 많아서 해결책에 가까운 무언가를 내놓는 편인데 시청각장애는 미국에서도 손 못대 ㅠ(연구결과나 인구수에서 차이가 나버리니까)
참고로 올해부터 장애의 범주 중 중도중복장애 영역이 새로 생겨서 시청각 장애 또한 중도중복장애로 인정 돼 ! 아마 본문에서 말하는 장애인정 불가에 대한 부분은 시청각장애를 별개의 장애로 인정 해달라 라는 말일거야..
오 설명 고마워......장애로 아예 인정 안되는줄 알고 철렁했다
오 오해할 뻔했다 ㅠ 그렇구나
와.. 시청각 둘 다면 정말.. 어떻게 살아가는 걸까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2
유튜브에서 30년 전쯤에 유학 준비중이던 시청각 장애인 영상 본 젇 있는데
열심히 준비하셨는데 잘 안돼서... 최근 근황엔 시설에 계신거 보고 넘 마음 아팠음 ㅠㅠ
요새 연구개발되고 있는 AI나 뇌에 다는 칩 같은걸로 도움같은거 받을수 있으면 좋겠는데..소외된 사람들은 그것도 힘들겠지
2 상상이 안간다.. 기술이 더 발달해서 누구나 접근가능해졌으면..
선천적이면 너무 힘들겠다… 뭘 알아야 생각이라도 할수 있는데 평생 아무것도 못듣고 못보면 ㅠㅠ
하.. 볼수도 들을수도없는... 정말 생각하기도싫은데 평생을 그렇게 살았다니.. 아이고..
이게 왜 아직도ㅠ.........영화도 있잖아.....아 속상하다
이게 장애가 아니면 뭐가 장애임… 하
AI나 칩이 진짜 우선적으로 이런 곳에 쓰이면 진짜 좋겠다 ㅠ
인정이 왜 안되는거지..???? 시청각장애 범주를 따로만드는게어렵나 1만명이나 된다니 엄청 많다 생각보다
이거 글 올라올때마다 느끼는건데 너무 오해의 소지 많은..... 시청각장애라는 장애가 별도로 없는거지 시각장애 청각장애 인정되고 중복장애로도 인정됨 그냥 ‘시청각장애’라는 장애명이 없는거야 이 글이 말하는 바는 시청각장애를 시각장애와 청각장애를 합친 것이 아니고 하나의 새로운 장애로 인정해야 한다는 것임 나도 백퍼센트 동의함. 완전 다른 접근법과 교육방식이 필요하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