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저희 어머니께서도 드라마 궁 예고편이 나와서 재밌겠다하시면서 기대하고 어제 봤는데 초반부터 재미없다고 하시더군요. 거기다가 시대물 나왔다 사극 나왔다 계속 서로 번갈아가면서 나오니까 헷갈렸다는군요;; 제가 드라마 궁 뉴스 검색해서 봤는데, 엄청난 악플들이;;(‘윤은혜 연기 그게 뭐냐?’, ‘세상에 므흣이라는 말을 실제로 사람이 어딨냐? -_-’, ‘차라리 마이걸 보는 게 훨씬 더 나을 걸’)</P>
<P>하하... 솔직히 저도 제 심정을 말하자면 드라마 궁 솔직히 영화 늑대의 유혹을 보는 듯한 느낌이랄까...;;</P>
<P>무슨 타임레인저도 아니고;; 사극과 시대물이 서로 만난다는 게;; 거기다가 어머니 말씀대로 사극 나왔다 시대물 나왔다 또 사극 나왔다 시대물 나왔다... -_-;; 정말 어질어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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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극 나왔다, 시대물이 나온다기 보다; 궁의 배경 자체가 입헌군주국이라고 가정한것이니;
저도 어제 봤는데, 영상이 영화같이 이쁘고. 그나마 중견 연기자분들의 연기덕분에 조금 재밌었다는.
저두어제보다가 사극배경나오고,,, 현재배경 번갈아가면서..하니까 어지럽군요... 저같으면 쾌걸춘향처럼... 맨마지막에.. 사극배경으로하든지.이렇게하는게 더 보기 쉬운데!!
저는 그럭저럭 재미있게 봣는데..-_- 나만 그런건가;
개인적으로 캐스팅은 마음에 안들었지만 우리나라에서도 그런 드라마들 나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엔 원작이 만화인 드라마들이 꽤 되죠.. 궁은..윗분 말씀대로 영상이 예쁘고 세트같은 것도 신경 많이 썼더군요.. 다만 대사가 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