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잔금도 처리 하지 못했고.. 아파트도 가보지 못했는데..
벌써 집꾸밀 준비에 맘만 바쁘답니다. ㅋㅋㅋ
제 경우는.. 그냥 똑같이.. 안방에 침대, 장.. 거실엔 쇼파와 티비..
이런 공식을 완전히 깨 버리려구 해요..
안방엔 파티션이나 가벽을 세워서 반쪽은 완전히 침실 기능만 쓰고 나머지는 책상이나 화장대를 들이고
거실은 슬라이딩 붙박이장을 벽처럼 사용할까 생각중이거든요.
요즘.. 슬라이딩 붙박이장이 정말 유행이거든요.
홈쇼핑 보면 가격 싼것도 많구요. 붙박이 장은 생명은 레일이랍니다.
혹시 그냥 싼맛에 사려고 하시는 분들은 .. 다른 건 몰라도 레일은 좋은걸 쓰시는게 잔고장 없고
맘고생 덜하실거예요. 첫째도 레일, 둘째도 레일.. 그 다음은 손잡이여요.
갤러리 식의 붙박이 장을 다시는 분들은 손잡이를 앤틱 분위기의 작은걸로 많이들 하시는데..
그게 정말 잘 떨어져서 처치 곤란일떄가 많아요.
손잡이가 슬라이딩 장의 무게를 감당할 수 있어야 한답니다.
저도 아직은 뭘로 할 지 맘은 못정했어요. 사제도 많이 있구요. 도무스라고.. 아주 비싼것도 있지요.
이노센스 가구에서도 슬라이딩 붙박이 장을 취급하구요.
밑의 기사 한번 참고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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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박이장의 장롱과 가장 큰 차이는 주문형 맞춤 제작에 있습니다. 원하는 배치와, 규모, 용도별로 다양하게 집안에 맞출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점입니다. 일반적으로 한자 또는 10cm, 30cm 등으로 정확한 사이즈와 크기별로 주문이 가능하기에 규격화된 장롱이 들어가거나 정확한 사이즈를 맞추기 힘든 곳에 적합한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붙박이장을 구입하시기 전에 꼼꼼히 따져 보아야 할 점과 대표 브랜드의 트렌드를 파악하신 후 구입한다면 도움이 많이 되실 것 입니다.
붙박이장 구입전 체크사항
1. 선반은 많아도 좋지만 서랍은 오히려 불필요하다. 오히려 어느 정도 깊고 넓은 공간이 확보되어 있다면 OK! 일부러 공간을 많이 나누어 놓은 것은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2. 경첩이 많이 달린 것이 좋습니다. 경첩이 약한데 문을 자주 열고 닫으면 문짝이 주저 앉는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3. 문을 열고 닫아 보아 문의 무게에 맞춘 손잡이를 사용했는지도 확인하고, 손잡이나 경첩 부분의 마무리가 잘 되어 있는지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옷장을 짤 때는 무조건 집의 크기에 맞추어 짤 것이 아니라 보통 아파트에 들어갈 수 있는 최저 높이로 맞춰서 짜야 다른 집에 이사 가서도 다시 이용할 수 있습니다.
5. 큰 회사의 가구를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작은 업체에 맡겼다가 나중에 없어져 A/S를 받지 못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6. 장의 내부를 짤 때, 요즘엔 이불이 많이 필요하지 않으므로 이불보다는 옷장에 많은 비중을 두어서 짜는 것이 편리합니다.
7. 방안을 가득 채우게 될 붙박이장. 다른 가구들도 장롱의 분위기에 맞게 구입하게 되므로 집안 분위기를 결정하는 것이 바로 장입니다. 컬러나 분위기를 신중히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붙박이장 대표 브랜드 특징
한샘인테리어 붙박이장은 Endless형, 블록형, 슬라이딩형의 3종류로 나뉩니다..
① Endless형
내부서랍의 구성모듈이 다양하고 원목 가공 액세서리, 크롬도금 등 고급 질감의 수납 액세서리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부드러운 수입 레일, 165℃ 수입 경첩 도어, 폴딩 도어를 적용하였고, 원목 옷걸이, 수납박스 등의 인테리어 소품이 선택 가능한 고가형입니다.
② 블록형
중저가형 도어 디자인을 선택, 국산 레일과 165℃ 국산 경첩을 적용하였습니다.
③ 슬라이딩형
고가형 몸통과 900mm폭의 대형 슬라이딩 도어에만 적용합니다. 기존의 여닫이 도어 스타일에 비해 여닫는 공간이 필요치 않아 다른 가구와의 구성시에도 많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레일은 이태리산 수입제품을 적용하였습니다.
한샘인테리어 붙박이장의 디자인은 좌우대칭으로 유색과 자연스러운 소재를 매치시켜 고가제품의 이미지를 창출하였습니다. 그 중 주력 디자인은 후레임·원목띠·스퀘어 도어, 무늬목도장·유색도장·멜라민래핑, 멤브레인, 페이퍼 도장입니다.
색상은 아이보리나 화이트 등 유색계열과 라이트 체리 및 다크 체리 등의 우드그레인 계열입니다.
도어의 소재와 가공법에 따라 가격대가 조금씩 차이가 나는데 현재 붙박이장은 자당 15만원에서 40만원선으로 다양하며. 저가로는 멤브레인, LPM,페이퍼 도장 소재로 중가는 도장중심이고, 고가는 무늬목과 도장입니다. 주로 20만원대 미만의 제품이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화이트나 아이보리 등 깨끗한 유색 도장도어나 멤브레인은 30대의 집장만 고객에게 적당하고, 40대 고객에게는 자연스러운 무늬목 도어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블록장은 도어 1개당 4만 4,000원 선이고 홀딩도어 시공비는 4만 5,000원-4만 9,500원 선이다. 또한 슬라이딩장은 6만원 정도의 시공비가 들고 코디장이나 코너장은 4만-4만 4,500원 선입니다.
옵션선택이 다양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디자인이 폭넓게 구비되어 있습니다. 개성연출이 가능하도록 도어의 종류가 약 30여종이 있으며 제품이 질적인 것에 비해서는 가격대가 저렴한 편입니다.
[3005 화이트갤러리 붙박이장] [2000 퓨전브라운 붙박이장 600]
에넥스(ENEX)는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에 맞추기 위해 중저가의 실속형에서 고가의 최고급형까지 다양하게 출시하고 있습니다.
그 중 700 다크체리의 경우는 중후하고 아름다운 체리 무늬목에 광폭 프레임을 적용하여 독특한 인테리어 감각과 함께 원목 손잡이로 유럽풍의 세련된 이미지를 느낄 수 있으며, 300 심플 화이트의 경우는 화이트 컬러로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여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유럽스타일의 뛰어난 인테리어 감각을 가지고 있으며 Endless Type이라는 공법을 적용함으로써 간단하게 분해와 조립이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이사시 이동이 편리하게 낱개로 분리해 가져 갈 수 있어 제품에 손상이 가지 않는 이점이 있습니다. 또한 자유롭게 선택하는 옵션형 내부구조를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또한 에넥스는 붙박이장 구입 후 3개월 이내에 제품이나 서비스에 문제가 생기면 구매금액 전액을 환불해 주는 제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루체 로맨화이트II 화이트장] [루체 로맨체리I 화이트장]
붙박이장의 가장 큰 장점은 융통성입니다. 장롱에 비해 공간의 활용을 훨씬 높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같은 장점을 살리지 못하고 무작정 규격화 장롱과 같이 9자, 10자 이런식으로 구입한다면 효용 가치가 떨어질 것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공간과 배치를 꼼꼼히 생각하시어 믿을 수 있는 브랜드의 장롱을 설치하신다면 오래 쓰는 가구인 만큼 오랫동안 만족하실 것입니다.
첫댓글 남들과 새롭게 연출하시려는 노력 좋아보이구요.사려깊이 알아보시고 구입하시면 잘하실듯 싶네요 .전 경험자로서 슬라이딩장 다시 안하기로 했어요. 수입원목의 슬라이딩장이었는데 순수 원목이었던지 말씀하신바 레일의 문제였는가 문의 무게탓도 있고 레일이 내려앉았어요.
커피님.. ㅋㅋ. 수입 원목 슬라이딩 장이 내려앉았다면 십중 팔구 레일의 문제일거여요. 레일은 꼭 비싼걸로 하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었는데.. ㅜ.ㅡ
저희집 304호 인데요.. 지금 공사중인데 안방에 슬라이드장 먼저 설치했는데 한번 참조하세요. 분위기가 어케다른지
저는 처음에 슬라이딩장으로 마음먹고 가구점다니다가 생각이 바껴서 그냥 붙박이형 키큰장으로 선택했네요.. 말씀하신데로 판매자분들께서도 레일의 중요성을 매우 강조하더라구요.. 맘에들었던 슬라이딩장은 4~5백정도의 가격이라 포기했어요..ㅠㅠ 이동형 붙박이장을 많이 추천했으며 저희는 키큰장이라도 나와서 실측하신후 최대한 사이즈 맞춰서 해주신다고했습니다.. 예쁘게 꾸미시고 사진좀 올려주세요..^^
저희 집은 노브시스템 화이트 갤러리 슬라이딩 붙박이장인데요..(말이 어렵네요.ㅠㅠ) 저희 지금 집에 5년전에 입주하면서 설치했는지 금액면에서 쫌 비싸서 고민했는데(1자에 30만원쯤) 지금은 무지무지 만족이에요.저희 엄마도 잘했다고 생각하시고 담달에 휴먼시아로 이사가려고 이사견적 내봤는데 1자에 2만원이라고 하시더라구요 한번 알아보심 괜찮을 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