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ㆍ대우ㆍ금백… 대전 태평5 재건축 시공권 따냈다
4800억원 규모, 18개동, 2408가구 조성… 유등천변 스카이라인 바꾼다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4800억원 규모의 대전 태평동5구역 재건축 사업 시공권을 따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 대우건설, 금성백조주택(이하 롯데건설 컨소시엄ㆍ퍼펙트사업단)은 이날 태평동5구역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개최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롯데건설 컨소시엄은 올해 대전지역에서 ‘더블역세권(오룡역ㆍ용두역(신설예정))’ 사업지의 수주실적을 확보하게 됐고, 조합은 10년 넘게 멈춰선 재건축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성과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이 사업은 대전 중구 태평동 365-9번지 일원 16만㎡ 규모의 부지에 지하 2층∼지상 38층 규모의 아파트 18개동, 2408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인근에 분양을 앞둔 도마변동8구역과 함께 유등천변 스카이라인 변화를 이끌어갈 전망이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1㎡ 227가구 △59㎡ 384가구 △74㎡ 697가구 △84㎡ 820가구 △101㎡ 144가구 △114㎡ 136가구 등이다.
이와 관련해 올해 대전지역에서 시공사를 선정한 도시정비사업지는 △대사동1구역(GS건설) △중앙1구역(SK건설) △선화구역(효성중공업, 다우건설) △삼성4구역(대림산업) △도마변동6구역(계룡건설산업) 등이 있다.
롯데건설 컨소시엄은 2022년 4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계획인가 등의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건설경제 한형용기자 je8day@
대전 태평동5구역 재건축 사업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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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ㆍ대우ㆍ금백… 대전 태평5 재건축 시공권 따냈다
전국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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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09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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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유용한 정보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귀중한 정보 정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