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어렸을 때 자동차로 14박 15일 중부에서 서부쪽으로 여행을 했었어요. 야영장에서 텐트 치고 자고 모텔서 자고 하면서,,, 제가 다시 가고픈 곳으로 콜로라도 강가와 그랜드캐년이라고 했었고~ 작은 올케가 서부 여행 하는게 버켓리스트라 해서 우리집 방문 했을 때 비행기 타고 덴버 까지 가고 덴버서 렌트 카 해서 유타, 그랜드캐년, 라스베가스, 데쓰밸리,세퀴아 파크, 샌프란시스코 까지 갔다 왔어요.
울오빠는 저 때 자기 삶이 4년 후에 끝날 거란 걸 몰랐겠죠.
여긴 유타주 국립공원~
세퀴아 팍~
데쓰밸리~
샌프란시스코 노을 풍경이 최고라는 어느 식당 앞~ 저도 오빠와 함께 했던 추억여행을 들춰 봤습니다.^^
모두 젊어 보입니다^^ 가신분도 계시고,,, 그때가 그립겠어요 한번 더 가고 싶은 곳이 그랜드캐년 입니다 헬기타고 돌아 볼때 기장이 골짜기를 흐르는 강물이 콜로라도강 이라고 알려 주더군요 14박15일을 봐도 너무 넓어서 다 못 보는 곳이 미국입니다 저는 세도나를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첫댓글 내 여행 계획에 넣어 둔곳
셤니2호님 덕분에
7년째 멈춰 있습니다. 😭
그나마
좀더 젊었던 사십대 후반부터 오십대 후반 까지
년 1~2회씩
몇나라 다녀온
추억이라도 남아 있으니
지금 잘 견디고 있습니다.
이 사진으라도 캐년 여행 대신 해 보겠습니다.
언제고 꼭 가 보세요.
자연의 위대함에
인간은 한 점의 점 같은 존재 같이
느껴 지더라구요.ㅎ
며느리찬스로 가볼수 잇엇는데도 ?여태 못가고잇네요..이제는 이렇게 눈요기만 해야겟죠.
그랜드캐년은 관광 코스가 무난 하니까
꼭 가 보세요.
다녀 본 곳 중애 그랜드캐년을
최고라 생각해요.
두 번 다녀 왔는데도 또 가 보고 싶은 곳이예요.ㅎ
구경잘했어요
아름다운 자연과
아름다운사람들-
좋은 추억을 기억하며
건강하게 살아가요♡
오빠와 마지막 여행
추억이 됐습니다.
한국 갔을 때
일본 여행 같이 가고 싶어 했는데
항암 치료 때문애 같이 못 갔거든요.ㅠ
꽂비님 사진보니
딸래미 미국유학시절
아빠랑 셋이서 서부일주 10 일간 여행한추엌이. 사진마다. 아 거기였군 가본곳이라 반가운 곳입니다.
동부보다 서부가
더좋은것 같았어요.
서부 경치가 좋은 곳이 많지요.
에휴,
저 때가 좋으셨네요
먼저가신 오빠가 자꾸 생각 나실거에요
네~
사진 속애 오빠가 떠났단게 믿기지 않네요.ㅠ
사진보니 오빠도
언니도 젊었던 그날의 모습이네요
인생은 흐르는데
추억은 남고
요즘 늙음이나
죽음이나 미래를 생각하면 가끔 답답하답니다
이글 쓰면서
오빠 모습을 몇번이나 들여다 보셨을 꽃비님
ㅠ
사진 속 오빠 보니 눈물이 줄줄,,,,,,,
슬프요.ㅠㅠ
@꽃비(미국,58년)
왜 아니겠나요
울컥 울컥 저도 그럽니다
모두 젊어 보입니다^^
가신분도 계시고,,,
그때가 그립겠어요
한번 더 가고 싶은 곳이 그랜드캐년 입니다
헬기타고 돌아 볼때 기장이 골짜기를 흐르는 강물이 콜로라도강 이라고 알려 주더군요 14박15일을 봐도 너무 넓어서 다 못 보는 곳이 미국입니다 저는 세도나를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