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분석관님의 국제정치적 정세분석 스크랩 황길경, "항공모함도 핵무기도 까겠다" 재검증
분석관 추천 31 조회 7,478 17.09.01 14:05 댓글 51
게시글 본문내용

2010 여름에 황길경님은 조지워싱턴 핵추진 항공모함을 거론하면서 북미간의 약정으로 까일 운명이라고 예측한다그리고 시점부터 기술원, 예정웅님의 UFO, 플라즈마포, 신묘한무기를 인용한다과연 그게 과학적이고 현실적인 근거가 있을까?   과학적으로 근거 중심으로 재검증해보자.

 

 

< 황길경님의 ufo,신묘한무기설을 믿게 만든 중요한 근거 중에  북의 포스터에 등장하는 우주비행사 복장과  항공모함과 핵무기를 까겠다는 포스터 속의 표현들이다.    소련의 미그23, 25 고고도 초고속 요격기의 비행사복과 유사하기 때문에 우주복에 근거한 북의 ufo 무기설은 근거가 빈약했다.>

 

 

조지워싱턴호가 까인다는 예측을 내놓던 시기인 2010.7 성남공항을 통해 방한한 힐러리 국무장관은 태극색깔의 위아래 옷을 입고 춤춘다황길경님은  북의 혁명 수뇌부의 지시에 의한 유희적 명령이행이라고 설명했다워싱턴 핵항공모함도 이러한 유희적 전략상황 속에서 체결된 북미 약정에 의해서 까인다는 주장이었다과연 이러한 직관적인 단편을 연결한  연상과 실체와는 얼마나 관련됐을까


 

 

황길경님이 조지워싱턴호에 대해 예측하기 2년전에  남미대륙 밑으로 돌아나가던 조지워싱턴 핵항모에 대규모 화재가 발생하여  7000만달러의 수리비를 지출한다.

 

조지 워싱턴 핵항모 대규모 화재

2008.5.22  On 22 May 2008, while the ship was off the Pacific Coast of South America, a fire broke out and injured 37 sailors, with no fatalities, in an incident described by the Navy as "serious".

On 20 June the Navy announced that the damage from the fire was more serious than previously thought, and that repairs would take at least until August and would cost $70 million. 

 

 

그렇다면 2년전에 일어난 조지워싱턴 화재와 황길경님의 2010 여름의 "북미간에 약정되어 까인다" 예측분석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

 

조지워싱턴호가 대규모 화재를 일으켰을 시기에 발생한 연속된 사건을 살펴보자

 

2008.5.11 <중국 지진 재앙>방사능시설 32 매몰… 안전 논란

5.16  핵미사일 기지 ‘구글어스(고해상 위성지도 서비스)’로 발견

한스 크리스텐센 연구원은 “중국 칭하이성 더링하에 위치한 미사일 기지에 러시아와 인도까지 도달할 수 있는 중거리 미사일 발사대 58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번 발견은 일반인들이 중국의 미사일 배치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최초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2008.6.1  중국 대지진 핵미사일 시설에 피해 가능성

크리스텐슨은 중국의 군사용 핵시설이 이번 지진으로 파괴됐을 경우 신형 핵미사일 배치 계획에 차질을 빚게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는 "막대한 지진 피해를 당한 쓰촨성 면양(綿陽)시에는 중국의 로스알라모스 연구소라고 불리는 핵무기 연구시설이 있으며 광위안(廣元)시에도 플루토늄 제조용 원자로와 핵무기 조립 시설이 위치하고 있다" 설명했다.

 

2008.5.22  조지 워싱턴 핵항모 대규모 화재

2008.5.25  , 기지 화재로 미사일 발사 소동

러시아에 있는 한 군 기지에서 불이 났는데 화재로 인해 공대공 미사일들이 중구난방으로 발사돼 버린 것입니다.

이번 화재로 기지에 보관돼 있던 400기의 미사일은 모두 폭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북이 2010 여름에 공개한 포스터의 호언처럼 이미 2년전에 핵추진 항공모함과 중러의 핵무기와 MD 미사일들이 모두 까였다는걸 있다.  32개의 -군사관련 시설이 붕괴 매몰된 중국 사천성 전략지하기지 붕괴에 대한 사항은 조지워싱턴대의 공개 보고서에 설명되어 있다.

 

산악 밑에 자리잡은 방대한 전략터널이 주저 앉아 버렸다. 병기창과 핵시설이 파괴됐다>


 

<사천성과 곤명의 현대화된 핵전략시설이 집중적으로 파괴된다지상에는 지진을 예견할 있는 오색구름 말고는 특별한 이상이 없다.>


 

 

러시아의 MD미사일 400기가 배비됐다가 화재폭발된 장소는 뉴스에서 특정하지 않았다필자의 판단으로는 바이칼 호수 뒷편 이르크추크 다리알 전략레이다와 연동된  MD센터라고 판단된다.   300메가와트 출력의 다리알 레이다는 북미대전쟁이 종료되는 2011.6월에 폭파해체된다.   아마도   2004 백래쉬호수에 있던 다리알 레이다처럼 북의 전자전에 불탔을 것이다.

 

<2004.4 룡천역폭발-김정일암살기도 사건이후  9.9 전략적 반타격의 초식 시연으로 FGNW(4세대핵탄)으로 의심되는 양강도 2발의 버섯구름이 발생하고 1주일 후에 불타버린 카자흐스탄에 있던 300메가와트 러시아 백래쉬 호수 연안의  다리알 전략레이다의 파괴 풍경이다그리고 인도양 쓰나미타격이 발생한다.  세계혁명을 추동하는 북은 지구차원에서 돌려까기가 시연된 것이다.  한반도에 시야가 편집 축소된 시야와는 차이가 있다.>


 

 

북미대전쟁이 최종항복으로 정리되는 시기인 2011.6월에 러시아 이르크추크의  300메가와트 출력의 다리알 레이다 폭파해체 되고  바로 근처에 5메가와트 보로네쥬 레이다를 구축해서  수백만 km 떨어진 소행성 우주 관찰용으로 사용하게 된다.     300메가와트 전략군사용 레이다는 6000km떨어진  40~150km 공기밀도층에서 작은 탄두나 스텔스 비행체를 탐색 추적하기 위해 고출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러지 않고  수백만 km 떨어진 우주의 m짜리 소행성은 5메가와트 레이다로 충분하다.   미사일이든 레이다든지 단순한 사정거리, 탐색거리로 설명할 있는게 아니다 구체적인 물리수치가 항상 필요하다

 

<최종항복이 진행되는 2011.6월에 300메가와트 출력의 다리알 레이다 폭파 해체되고 그 이후 구축된 5메가와트 보로네쥬 레이다>  


 

중국의 사천성과 곤명의 산맥에 건설된 광대한 전략 핵기지의 붕괴는 지상 공격의 흔적이 없다.

2008년에 미국의 군산복합펀드 칼라일 그룹이 전략터널을 굴착하는 중국의 수공 회사의 지분 85% 주식을 취득할려고 시도했지만 중국정부가 거부해서 실패했다는 조지타운대 보고서 내용이다칼라일 펀드가 중국의 전략터널을 굴착하는 기업 주식의 85% 인수 시도했다는 말은 전에 상당량의 지분을 가지고 있었던 것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중국의 전략터널은 북미간의 대결이 본격화되는 시기에 90년대에 2500km,  2010년까지 5000km 급팽창한다 시기에  미국은 중국에 95년에 환율 50%절상,  2006년에  40% 환율 절상으로 막대한 달러를 퍼주고 매판권력자들이 막대한 부를 축적하도록 도와주는 금권정치를 시도한다.   노무현과 김대중을 연속 암살한 이명박이 30조에 이르는 막대한 부를 단기간에 축적한 것은 미제의 이러한 금권정치를 통한 매판 푸락치 관리전략에 기인한다연방판사가 인출을 동결시킨 스위스 140억이 해제되어 이명박에게 넘어간 이유이다.

 

 


 

 

2008.5월에 연속으로 발행한 군사적 타격 사건들과  2010 북이 공개한 "항공모함과 핵무기도 저희가 까겠습니다"라는  경고성 포스터 표어가 2008.5 화재로 수리받다가 다시 일본에 배치되어  한반도의 군사훈련에 나서는 조지워싱턴 항모가 접근하는 시기에 공개된다.    이러한 포스터와 표어를 보면  미군의 군사수뇌부들은 북의 군사적 물리력을 바로 이해하게 되지만 물리적 이유를 설명하지 못한다.   지상 타격의 흔적도 없이 대규모 전략터널이 붕괴되고 남아메리카를 돌아오는 조지워싱턴 항모가불타고 러시아의 대규모 MD기지가 불타게 하는 연속된 지구적 행위를 묘사할려면 신묘한 무기라는 표현이 적당한 것이다.   황길경님의 시간적 방향은 틀렸지만 뭔가 신묘한 물리군사력이 존재한다는  인식은 올바른 것이다.  

 

 

 

최근 벌어진 사건을 이야기해보자

 

2017.8.26  , 도발에 NSC상임위 소집.."300mm 대구경 다연장포 추정"(종합2)

이에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6시 49분 북한이 강원도 깃대령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불상의 단거리 발사체 3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2017.8.27  역대급 허리케인 하비 강타, 미국 텍사스 물폭탄 '누적 강우량 1...

 

2017.8.26  평택 국제대교 건설현장서 교각 붕괴..무너진 다리보니 '아찔'

26일 오후 3시 20분께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신대리 평택호 횡단도로(가칭 평택 국제대교) 건설현장에서 교각 상판이 무너졌다. 

 

서프라이즈 국제방의 예정웅님은 근일의 글에서 300mm 방사포를  순항전자미사일이라고 명칭하였고 여러 설명을 덧붙여 놓았는데 미국이나 한국정부의 규정과는 상관없이 그게  실체에 가깝다고 판단된다.  반중력붕괴(지진), 토네이도, 허리케인, 폭설, 폭우, 화산폭발, 이상기온을 태양으로부터의 장파와 지구와 대기플라즈마 관계를 조작하는 능력이다.  직접적인 군사수단으로서는 핵전략지하기지를 반중력으로 붕괴시키고 기존의 emp방어시설로는 방호가 안되는 전자장파를 구사하여 무력화시킨다.

250km 해상에 떨어진 것은 1 초기 부스터일 것이고 이와 분리된 비행체가 목적지로 이동하였을 것이다.

 

텍사스의 허리케인은 한지역에 머물다가 다시 바다로 갔다가 돌아오는 신묘한 현상을 보인다.  진정한 공격은 아니고  소빙하기에 대응한 인공적인 기온상승에 대해서  저지대의 델타지역에 형성된 연안도시를 고지대로 옮기거나 건축방법을 바꾸는 등의 방향을 수정하기 위한 촉진제로서 기획된 것으로 보인다. 

 

예정웅 순항전자미사일

 

평택국제대교가 무너진 것은 단순하지가 않다. 동영상을 보면,

 


 

 


 

 

동영상을보면  상판이 끊어지면서 기둥이 도미노처럼 밀려 넘어져야 하는데  기둥이 땅속으로 쏙꺼지면서 무너지는 장면이 나온다암박에 박힌 파일에 건설된 콘크리트 교각이 이렇게 수직으로 붕괴된 것이다. 구조역학적으로 불가능한 현상이 발생한 것이다군사적 폭격을 받더라도 교각의 뿌리는 남아있다산악암반에 구축된 중국 사천성의 전략터널이 붕괴된 기법의 맛배기가 적용된 것으로 판단되고 국소적인 홍수 이후에 땅투자가 집중된 4개강보 처리에 대한 단서가 보인다.

 

<8.29 발사한 화성-12>


 

과거 대포동1호의 두가지 궤적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대포동2(무수단시리즈 화성10~12) 대포동1호가 2단으로 구성했던 초기 가속단계를 1단으로, 짧고 낮게 구성하여 PBV 장거리 순항 스크램젯 비행체를 분리점화시킨 것으로 판단된다.

 

북이 공개한 사진의 전략작전그림에는 3400km 지점을 타격한 것으로 표현되었는데 밑에 수평선은 순안비행장에서 목표탄착점까지 거리를 표시한게 아니라 자세히 보면 평면 지도임에도 휘어져 표시됐고 이는  120km이하의 눌린 궤도로 장거리 순항비행한 스크램젯 비행체를 의미한다마찰열에 의한 플라즈마쉘링으로 레이다 스텔스 효과를 일으킨다.    그리고 1단부스터의 포물선 탄도를 타고 비행한  PBV 탄두가 3발로 분리됐다는 것이다

 

부분도  스크램젯 능동탄두 3개로 재돌입 이후에는 플라즈마쉘 효과로 전자파 블랙아웃이 발생해  장거리 레이다에 감지되지 않는걸로 보는게 합리적이다아무튼 4발이 모두 북이 표시한 3400km지점을 포위하듯이 도달했다는게 필자의 추정이다.   그러한 특성은 이미 글로벌시큐러티가 몇년전에 공개한 대포동-1 미사일의 두가지 궤적에서 보여준 단서들이다.

 

99.10 당시 미국회도서관 문서의 북미사일 표시알라스카에 탄두 2발이 사거리 6000km, 5600km 탄착했고 미본토도 사정거리에 포함된다뉴스를 검색해보면 알라스카에 2발이 탄착했다는 사실을 있다 당시 실제 문제는 사정거리가 아니라 장거리 스크램젯 탄두가 조기에 분리되어 눌린 궤도를 타고 스텔스 장거리 비행하여 탄착했다는 점일 것이다.    최고수준의 X밴드 고출력으로 펜슬주사하거나  광학적인 방법이나 육안으로 목격이 가능하지 보통의 군사레이다에서는 스텔스가 된다.

 


 

 

98.9.16  <2> "발사체 알래스카부근에 떨어져" <NHK>

(도쿄 AFP=연합) 북한이 지난 8월31일 발사한 로켓 추진체의 일부가 6천㎞(3천7백50마일)를 비행한뒤 알래스카 부근에 떨어졌다고 일본 NHK 방송이 16일 보도했다.  NHK는 관리들의 말을 인용, 북한의 3단 추진로켓 발사체의 3단계 부분이 알래스카 부근 태평양에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전했다. 로켓의 비행거리는 일본관리들이 당초 평가했던 15백㎞의 4배에 달하는 거리다.  NHK는 이 로켓의 3단계 부분에는 인공위성이 장착돼 있었으며 이 위성은 대기권에서 불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06.2.1    미주 한국일보 : 98 발사한 북한 미사일 알라스카 인근까지 날아와…짐 ...

이노페 의원은 나는 당시 상원 군사위원회 위원이었기에 그 때 발생했던 한 사건을 기억한다. 

클린턴 대통령의 스태프가 우리에게 북한과 관련된 문제가 없다고 이야기 하고 있을 때 나는 

1998년 8월4일 클린턴 행정부에 서신을 보내 북한이 미국을 사정거리에 둔 다단계 로켓을 확보

할 때까지 얼마나 시기가 남아 있는가를 문의했다“고 밝혔다.

이노폐 의원은 이어 “나는 답변을 받았다. 그들은 문서로 된 답변을 피하고 구두로 (북한이) 

그 같은 능력을 갖추기 까지는 5년에서 10년이 걸린다고 답했다”며 “그러나 7일이 지난 후인 

1998년 8월31일 북한은 미국에까지 올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다단계 로켓을 발사했다. 실제로 

(그 로켓은) 알라스카의 어느 지역에까지 왔다. 그 곳은 미국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뉴스에도 포비스 궤적으로 종말단계에서 스크램젯 재돌입하는 탄두에 대한 언급이 있을 하나 연이어 탄착한 장거리 스크램젯 비행체에 대한 보도는 없고 단지 2발이 연착했다는 뉴스는 검색된다.   이미 93.5월말에 알라스카보다 멀리 있는  7300km떨어진 하와이 서쪽 100km해상에 탄착했기 때문에 이미 사거리 문제가 아니라 요격을 압도할 있는 능력이 요점인 셈이다.

 

2001.5.3  북한 발사한 중거리 미사일 93년으로 공식확인돼

마크 커크 미연방하원의원(공화, 일리노이)은 렉싱턴 인스티튜트(버지니아주 알링턴 소재)가 4월27일 국회의사당에서 개최한 ‘캐피탈 힐 미사일 방어 컨퍼런스’에 연사로 참석, 이같이 밝히고 당시 미국은 이 미사일에 대한 방어능력을 전혀 갖추지 않았다고 말했다. 미국 정치인이나 관리가 북한이 93년도 5월말 다단식 미사일을 발사한 사실을 확인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커크 의원은 이 컨퍼런스에서 "33세이던 93년 미해군예비역장교로 국방부 ‘전국군사합동정보센터’(NMJIC)에 근무하던 중 북한이 사전통보 또는 경고없이 미사일을 발사한 사실이 감지돼 미군부가 긴급태세에 돌입했다"고 당시 비화를 소개했다.

커크 의원은 "미사일 연료를 기준으로 목표를 측정하는 NMJIC 컴퓨터는 발사 직후 최종 목표를 미 대륙으로 계산했으며 그후 미 서부 퍼시픽 해안 일대, 하와이 등으로 예상 목표가 좁혀져 연료가 모두 발화된 시점(약 34초 이후)에는 일본, 그리고 미 해군함대가 배치돼 있는 인근 지역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어 커크 의원은 "미사일의 예상 목표지점을 추적하던 NMJIC는 대통령에게 미사일 공격을 당한 뒤 미국인 수백만명이 사망하는 것을 감수하든지 아니면 평양에 보복 공격을 감행, 더 많은 사상자를 내든지 두가지 선택을 건의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미국은 전혀 방어능력이 없었다"며 "당시 미사일이 98년도와 달리 큰 이슈가 되지 않은 이유는 93년도 미사일이 일본열도를 횡단해 태평양에 떨어졌음이 뒤늦게 확인됐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북한 비공식 대변인으로 알려진 재일동포 김명철씨는 1999년 일본어로 쓴 도서 ‘한국 붕괴: 김정일의 군사전략’에서 "북조선은 1993년 5월29일 처음 다단식 미사일 발사실험을 훌륭하게 성공했다. 그 중 한 발은 일본열도를 넘어 하와이 앞바다에, 다른 한 발은 괌 앞바다에 떨어졌다"고 주장한 바 있다.

 

 

AP통신이 직접 보도한  마크커크 공화당 의원이 발언내용을 살펴보자.   당시 미국이 이를 공개한 것은 부시네오콘 정부가 러시아와 중국과의 비밀 동맹과 대응 군사 무기 개발이 끝나 어느 정도 전략적 준비가 됐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2001.3.17  미국 의회 MD 강연회에서   공화당 마크 커크 의원이  93.5.30일에 괌과 하와이에 탄착한 미사일 이야기를 생생히 증언한다해군 예비역소령으로 소집되어서 국방부 정부센터에 근무 중이었을 자신이 직접 겪은 경험담이다.   항모전단 인디펜더스와  벙커힐 순향함의  12000명의 승무원의 아찔한 운명에 대한 당시 감상을 곁들인다.  2001년에는 미국 부시네오콘이 준비해온 전략적 반격에 나서면서 미국이 자신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이러한 뉴스가 공개되었고 후에 다시 열세에 빠지자 이러한 뉴스를 한동안 차단했다가 신질서 매트릭스전이 전개되면서 풀었다.

 

2001.4.27   CONGRESSMAN KIRK RECALLS MISSILE SCARE

WASHINGTON (AP) _ A terrifying encounter with what seemed like a possible nuclear attack turned missile defense from a theoretical, political issue into a very personal matter for Rep. Mark Kirk.

 핵공격으로 추정되는  공포스런 사태의 경험이 이론적, 정치적 이슈로서의 미사일 방어(MD)문제를  마크 커크 공화당 의원 자신에게는 절실한 문제로 느끼게 만들었다.

 

It was 1993, and the Naval Reserve lieutenant commander _ who has flown intelligence operations over Iraq and Kosovo _ was in the Pentagon's National Military Joint Intelligence Center, adjacent to the war room where top military officials meet during crises.

It was also the first night the then-33-year-old Kirk was going solo as the Navy representative, without his active-duty brethren.

1993,   당시 이라크와 코소보 정보작전에 호출되어  소집된 예비역 해군소령으로 펜타곤의 합동정보센터에 근무했는데  옆방에서는 최고위 군장성들이 모인 작전 지휘실이 있었다.    당시 33 마크 커크는 현역병 동료없이 해군대표로 첫날 밤을 새우게 된다.

 

"So I sat there looking at the screens and making sure I was keeping up on my message traffic, and suddenly an alarm went off, the only time in my career when that happened,'' Kirk, R-Ill., told a Capitol forum on missile defense Friday.

"거기 앉아 스크린을 보면서 나에게 해당하는 메시지 송달을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비상벨이 울렸는데 처음 겪는 일이었다," 라고 일리노이스주 공화당의원 커크는  금요일  MD 관한 국회포럼에서 말했다.

 

``It was a no-notice, no warning missile launch out of North Korea, and for the first and only time in my career in the NMJIC, I got to see all of the panoply of the United States military wake up in a few seconds.''

Most countries alert everyone when they launch anything, he noted, but North Korea failed to do so.

Out of the wall, a computer appeared, ``something that we don't usually have out,'' he said. ``The Old Ford Philco computer, which at the time is what we had, the big round screen with an outline of the North Pole.''

"북한이 갑자기 사전통고나 경고없이 미사일을 발사한 것이고국방성 합동정보센타에서 겪은 나의 경력에서 유일하면서 초유의 일이었고 안에 미국의 모든 군사경보시스템이 작동하는걸 보게 됐다. "

그가 말하길, 대부분의 국가들은 뭔가를 발사할 때는 사전에 모든 국가에 알리지만 북한은 그러지 않았다.

벽으로부터 컴퓨터가 나왔는데  그가 말하길 "평소에는 밖에 나와서는 안되는 "이라고 했다.

"구형 포드 필코 컴퓨터로 북극까지 커버하는 둥근 커다란 스크린이 달려 있었다."

 

And it began to calculate where that missile would land, based on early indications from its burn.

``We did not know what kind of missile it was, so the impact area, at the beginning, was the entire United States, and you thought about what we might be doing in the next 12 minutes: Would we be notifying the president that we had lost an American city? We were going to know the answer in 12 minutes. Or would an ally be attacked?''

The target area became clearer as the missile continued its burn, which would last an estimated 34 seconds, he said.

``At first it still included the Pacific Coast, then it included Hawaii. We were busily calling everybody _ our Japanese allies, different commands. Eventually it resolved down to just Japan, and we were thinking: What we would be telling the Japanese prime minister or what was left of his government in Tokyo? It finally resolved near the Independence battle group and the USS Bunker Hill.

``And you wonder: Is this the first stage in some sort of an attack? To take out the Independence?''

And he thought about the 12,000 men and women in uniform with the battle group.

Ultimately, the missile was thought to have landed in the Pacific Ocean. It was later thought to have been unarmed.

컴푸터는 미사일의 초기 부스팅 단계의 관측자료에 따라 미사일이 어디로 탄착할지 계산하기 시작했다.

"우리는 어떤 종류의 미사일인지 몰랐다초기에 예상탄착지역이 전체 미대륙이었다.

  다음 12분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에 무슨 일을 함께 생각해야 했다.

  "대통령에게 미국의 도시 하나가 날라갔다고 보고하거나   12분이 지나면 그것도 명백해지겠지,

  아니면  동맹국이 공격을 받을까? "

마지막 34 추가부스팅이 진행되면서 탄착 예상 지점이 점점 명확해졌다.

"처음에는  태평양연안이 포함됐으나 그런 후에 하와이로 확인됐다

  우리는 서둘러 동맹국 일본과 지역 미군 사령부에 전화를 했다.   

 

미사일은  (eventually) 일본 바로 앞에 탄착했다. 그리고 우리는 생각했다

"일본수상에게 무어라 말해야 하나 아니면 도쿄의 그의 정부에 뭐가 남았는지 물어봐야 하나?"

미사일은  (finally)  인디펜던스 항모 전단과 벙커힐 항모 근해에 탄착한다.

"공격의 첫시작 단계인가인디펜던스항모전단을 선택적으로파괴하기 위한 목적인가?"

항모전단의 12000명의 남녀 군인에 대해 생각했다.

(ultimately) 미사일은 태평양에 탄착했고 추후에 핵탄을 장착하지 않은 더미탄두로 판정됐다.

 

``Drenched in sweat,'' Kirk said, ``we then kind of looked at each other, as if, what does this mean?

``One thing it underscored was when that missile went up, we had no defense, none,'' he said. The NMJIC was about to advise the president ``that either we're going to take it, so we'll maybe lose a couple of million Americans, or deliver a retaliatory strike on Pyongyang, and kill a bunch of more people, maybe as many people as Hitler killed in 10 years.''

"땀에 흠뻑젖었다이게 대체 뭐야 묻듯이 서로를 쳐다봤다."

"한가지 분명한 것은 미사일이 날라왔는데 우리는 미사일방어망이 존재하지 않았다."

국방성통합정보센터는 대통령에게 보고하길 "실제 상황으로 얻어맞았다면 2백만명의 미국인이 사망하거나 우리가 평양에 보복 핵공격을 가했다면  히틀러가 10년동안 죽인 숫자만큼 사망했을 것이다"

 

``There was no moral option for the president.''

``And that's why I support missile defense. Because I don't want the U.S. chief executive ever to go through a night like that in which we are looking at options, all of which involve the deaths of millions of people.''

Little was made of the 1993 launch at the time because it wasn't determined until later that it likely flew over Japan and landed in the Pacific Ocean, Kirk said in an interview. A North Korean launch of a far longer-range missile over Japan in 1998 triggered a public outcry.

" , 대통령에게는 도덕적인 선택이 없는 셈이다."

"그러한 이유로 나는 MD 지지한다미국의 최고명령권자가 수백만의 사람을 죽는 선택지 밖에 없는 그러한 밤을 보내길 원하지 않는다."

"93 미사일 발사 때에는 미사일이 일본을 넘어 태평양에 탄착할지는 상당히 후에 판단할 있었기 때문에 대응할 일이 거의 없었다."

북한은 98년에 일본열도를 넘어 사거리가 미사일을 발사하여 다시 충격을 던진다.

 

 

AP통신이 2001.4.17일자로 보도한 공화당 마크커크 의원의  의회 강연내용이다두루뭉실하게 표현했지만  93.5월말의 그당시 여러뉴스와 비교보완하면 좀더 구체적인 상황을 특정해서 추정해볼 있다.   100km 해상의 부표를 타격한 이후에  노동미사일이 발사되는데 초기 궤도 특성은 미본토를 향하다가 능동수정을 통해서 도쿄 신궁을 향하다가 한번 수정해서 500km사거리의 노토반도 앞바다의 해상 부표를 적중시켰다이러한 해상부표를 탄도미사일로 정확히 타격한 것은 이미 당시에 탄두의 능동센서에 기반한 예술 수준의 MD요격능력을 보유했다는걸 의미한다.

 

93년에 북이 시연한 탄도미사일로  공기밀도가 높아 능동센서의 작동에 극한 기술이 필요한 해상부표 정밀타격 능력은 2002 이란도 파테-110으로 시연한다.   이후에 , 러는 공식적으로 이러한 수준으 MD요격능력을 시연한 적이 없고  한국군이 현무-2  번개사업의 천무 다연장포를 이용해 해상부표나 육상표지판을 정밀히 타격하는 장면을 보여준다하지만 이러한 타격이 실제 전쟁에서는 불능화되는 GPS 기반한다는 점에서 93년에 북이 시연한 GPS없던 시절에 날것으로 정밀타격한 능력과는 차원이 다른 것이다

 

 세번째 발사된 노동미사일도 미본토를 향하다가 능동수정하여 서쪽, 300km떨어진  인디펜던스 항모전단과  벙커힐 미사일 순향함이 있는 근해에 탄착한다.  4번째 노동미사일도 미본토를 향하다가 궤도수정하여 7300km사거리의, 하와이 서쪽 100km근해 지점에 탄착한다.

 

이러한 24 전에 화려하게 펼쳐진 군사 시위를 참조하면 이제야 그보다 못한 괌포위사격이 대중에게 공개적으로 공언되고 그게 실제 군사대치 상황이라고 믿는 것은 논리적인 사고가 아니라고 본다다층적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24년전보다 못한 괌포위발사 공언을 단순히 반드시 이행된다고 주장하는 것은 피상적인 관념 선동이다.

 

 2010년의 황길경님의 비약 상상을 비판하는 것은 건전할 수있지만 존재하지 않는 것이라는 일방향성 매도,    부정하는 것도 구제받을 없는 반지성의 결과라는것이 지금에 와서는 더욱 분명히  증명된다.

 

며칠전 29일에 북이 발사한 화성-12호가 그려진 전략작전지도에서 낮게 비행한 비행체 1기를 인정하고  PBV에서 분리되어 재돌입한 스크램젯 탄두 3발을 감안하고  지도에 그려진 3400km(괌까지의 사거리) 목표점을 고려하면    괌을 가상한 4발의 포위사격이  유사하게 실행된 것이다이와 비슷한 발사가 괌을 향해서 발생할 수도 있고 또는 이미 이행했다고 간주할 수도 있다.

 

분명한 것은 24 전에 우월한 군사적 타격과 겁박을 실행했다는 명백한 과거가 존재하는데 그러한 수준보다 못한 괌포위사격이 공언된 현상황을 마치 이제야 그런 능력이 있는 것처럼 표현하는것은 상식적인 비교에서 벗어난다고 생각한다. 그냥 균형된 자세로 과거와 맥락을 참조하고 상상을 억제하지 말고 합리적인 연상을 시도하는게 중요한 태도이다.    북이 공언을 하더라도 세밀히 살펴보면  불나방처럼 사고하는 관념주의자들이 인식하지 못한 논리구성이 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북이 사용하는 문장과 단어의 선동성이 아니라 실체적 이해에 집중해야 한다가령 피선동성이 강한 관념주의자들은 보안법폐지를 외치는 자들이 친북민족주의자의 증표처럼 생각한다미군철수, 사드배치, 전작권환수, 미국소 수입반대라는 구호도 마찬가지이다그렇지 않다는 것이다푸락치도 그러한 의도를 숨기고 그러한 구호를 외치기 때문에 맥락과 상황을 읽는 균형된 사고가 필요하다.

 

북이 수퍼emp 보여주는 91.10 북의 강원도 평강역 0.9kt 대폭발과 93.6월의 핵전쟁에서 공격과 방어능력을 보여주는 무력겁박에 의해  미국은 전략적 딜레마에 빠지자 미국의 고위급들이 갑자기 국가보안법 폐지를 연이어 들고 나와 매판수구세력에게 충격을 안기고 그당시 이인모님을 포함한 63명의 미전향장기수 어르신들이 송환된다.  

 

1994.3.4  <초점(焦點)> 보안법폐지 촉구파문과 당정(黨政) 움직임-2

민자당은 허바드부차관보의 해명으로 수습단계에 들어 갔던 국가보안법 폐지문제가 이번에는 국무장관으로 을 높여 한층 강화된 형식으로 제기되자 매우 단호하고도 강경한 항의 입장을 천명.

민자당의 이같은 태도표명은 외교적인 사안과 관련된, 그것도 상대방이 전통적인 <혈맹(血盟)>관계를 유지해온 미국(美國)이라는 점에서 극히 이례적인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외무통일위원장을 지낸 朴定洙의원 "지금 상황이 보안법 폐지문제를 운운할 단계가 아닌데도 미국(美國) 원칙론이라는 테두리에서 계속 거론하는 것은 도무지 납득할 수가 없다" 의구심을 표명.

 

참여정부말기에 부시에 나서서 전작권이양. 미군대폭감축, 한국전쟁종전, 북미평화조약체결, 대규모경제지원을 서두른다참여정부시절에 공직에 있는 인물로서 최초로 북미 평화조약체결을 주장한 사람은 다름 아닌 부시이다.

 


 

다시 말해서 어떤 구호나 노선 만으로는 사람이나 사건의 본질을 이해할 없다는 것이고 흐름의 맥락, 상황, 과거력을 연결시킴으로서 우리는 실체적 인식에 좀더 근접할 수있다괌섬 포위사격도 역시 마찬가지이다북이 단편적으로  공언을 이행할거라는 선동보다는  개인과 집단의 지성을 통해 여러가지 의미와 연상을 폭넓게 모색해보는 자세가 중요하다

 

 북의 진정한 적은 미제를 구성하는 인간권력집단이 아니고  98년에 '광명성"이라는 화두를 통해 실체에 대한 깨달음을 촉구하고 노동당 깃발의 낫과 망치사이에 붓이 존재하고 붓이 플라즈마햇불로 승화되어 주체사상탑을 구성하는 의미를 통해서 우리는 좀더 상식적이고 비관념적으로 이해해야한다.   신묘한 무기는 깨달음을 유도할려는 서당선생의 회초리와 같은 것이다무섭게 파멸시킬 의지처럼 혼을 내고 회초리를 들지만 결국 실체에 대한 깨달음으로 혼신을 다해서 설득하는 양단이 병립한다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