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미라클 10기 A반 반모임할 때 A반 간사님들께서 안옥희 간사님 불사역 인텐시브 가시는 분 있으시면 4/13 토요일 수업 발표순서를 맨 처음으로 해주신다고 하셨다. 사실 난 그 날 대학원 동아리 경주 소풍이 예정되어 있어 그 전엔 생각도 안하고 있다가, 내가 영적 성장이 먼저 이루어져야 하는데 그것보다 세상적인 재미를 더 추구하는 게 아닐까 걱정했었다. 현재 내가 나의 중심을 어디에 두고 있는가? 일단 SRT 대전행 1자리 남은 표 예매부터 했다. 예매하고 고민해보자!
그런데 하나님은 내가 불사역에 와서 악한 영 무의식의 슬픔 다 태우고 더 폭발적 성장을 하길 바라셨나보다. 소풍 참여인원 저조로 갑자기 취소되어 난 더 고민없이 간사님께 연락드려 인텐시브를 신청했다. 그리고 금요일 저녁에 무의식 과제로 엄마한테 편지를 쓰면서, 토요일 발표하면서 내 무의식의 상처가 드러났다. 엄마는 나를 보호하지 못했다는 상처와 함께 눈물이 났다. 어린아이는 얼마나 보호받고 싶었을까? 나를 지켜주지 못하는 상황이 반복되니 나는 나를 지켜야했다. 그러면서 나를 공격하는 사람과 상황에 분노하고 망가졌다. 자기방어가 세진거다. 불사역 후 토할 거 같지만 토하지 못하는 몇명을 간사님께서 직접 개인 사역해주셨다.
하나님을 마음으로 믿어라 지식으로 이해하려 하지 말고 근심걱정염려하지 말라. 하나님 내가 다 해줄 것이다. 내가 너를 지키겠다.
아 하나님은 나를 다 아시고, 나를 다 치유하시는 라파 여호와시구나. 간사님께서 미라클 10기 A반 줌 사역하실 때 나의 상처는,
내가 남자를 믿지 못하고 항상 남자가 나에게 상처준다는 잘못된 믿음이다. 나를 좋아하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내 배경을 본건가, 아님 막상 내가 좋다고 하니 뒤로 빠지는건가.. 그때도 간사님을 통해 불로 내 상처를 다 태우셨다. 온라인으로도 강력한 불인데 오프라인 실시간 불은 얼마나 뜨거웠겠는가? 100배 아니 수천배로 강력한 불이 임했다.
내 안에 자유함을 풀어주시기 위해 관념의 강한 그 묶음인 목 뒤를 푸셨다. 저번도 이번에도 처음부터 공명하진 못했고 그날따라 집중이 잘 안됐다. 내 안에 악한 영이 불을 싫어하니 내가 집중하지 못하도록 방해한거다. 하지만 하나님은 언제나 강력하시고 하나님을 이길 수 있는 존재 따윈 없다. 안옥희 간사님의 쉬지 않는 강한 불사역, 2시간 하셨을거다. 난 토할거 같고 기진맥진해서 계속 돌진 못했지만 어떻게든 이겨보려는 나의 의지를 인격적인 하나님께서 보시고 날 치유하셨다.
나는 지식의 은사만 받았다고 생각했다. 태어날 때부터 받은 선물이 하나라도 있으면 만족해야 하지 않을까? 그러나 에미꼬 선교사님께서는 대언/예언의 은사도 나중에 내가 영적 성장하면 하나님이 그 때 주신다고 하셨다. 나는 복음전도자이니까.
안옥희 간사님께서도 그리스도의 향기를 내뿜는 자라 하셨다. 지혜의 은사도 천연적으로 받았다 하신다. 아 그래서 내가 성경을 잘 모르지만 1,2,3주차 성경을 파고 들 때 지혜와 계시의 영으로 임하셔서 내가 깨달을 수 있었구나. 지혜의 은사가 있어야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지혜로운 말씀으로 적절한 길을 제시할 수 있다 하신다. 지식의 은사로 그 사람을 파악한 것으로 끝나면 안되지 않는가?
행복에 대한 설교를 들으면서, 문득 나는 정말로 사람들과 나눔하면서 내가 나름의 방안을 제시했을 때 그것을 받아들이고 고침받는 사람들의 간증을 보면 행복하구나를 깨달았다. 그 안에서 행복을 찾기에 내가 나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힘으로 그 사명을 온전히 감당할 수 있겠구나! 지속할 수 있겠구나!
내 안에 힘 주시는 하나님을 믿고, 헤이해질 뻔한 나를 다시 정상 궤도로 올리신 간사님, 그 안에서 역사하신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그 사랑과 은혜 자녀인 제가 어찌 다 갚겠습니까? 다만 하나님이 주신 새 삶을 하나님으로 꽉 채우며 살아가겠다 다짐하며 선포합니다. 긴 시간 불에 대한 강의, 성령의 불 던지시고 힘써주신 안옥희 간사님께 언제나 하나님의 불이 임하여 부흥하는 글로리파이어 교회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항상 건강하셔서 많은 사람들에게 그 불을 나눠주셔요^^ 사랑합니다~~
첫댓글 불로 불로 불로 자매님 대전 갔다 오셨군요 무의식에 상처들이 불과 보혈로 모두다 태워지며 빛가운데 걸어 가시길 축복합니다
자매님!! D반에서 순조로이 미라클 경험중이신거죠? ^^ 자매님의 희락의 영 저에게도 임파해주세요~ 축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중에 꼭 대전 직접 다녀와보세요 너무너무 좋습니다~~^^
@김지현 💕💕💕💕🎁🎁😍
불의 여인 안옥희 간사님께 불 받으신 지현 자매님 앗 뜨거워 ㅎㅎㅎ
자매님과함께 은혜를 나눌수 있어서 좋았어요
더 강력한불이 자매님에게 부어지기를 축복합니다~~^^
여기에서 질문이 하나 있어서 질문드려요~
안옥희 간사님은 기름부어 세우신 목사님이신데
왜 ABM에선 간사님으로 부르시는 건가요?
잘 몰라서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