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알림설정을 안해놔서 댓글확인을 못했어요..
참고로 저는 대부분의장을 한살림과 시장에서 본답니다~소비를안하고 살수없으니 기왕이면 제가 쓰는돈이 생산자분들이 많이 가져가시길바라는맘으로..;;대형마트이용을 안하는게 절약소비를할수있는 제 비결??인것같네요~
겨울이라 아이들 면역력을 올려주는식단위주였어요..
고구마스프에 이어서 단호박스프입니다~단호박도 쌀때 얼려놓고 저렇게 밥솥에쪄서 스프끓여 아침으로 대령합니다
암튼 밥할때 저렇게 올려서 뭐 하는걸 좋아합니다~따로 가스비,전기세안들고 시간도절약되고..;;
상추겉절이 저희아이들 막 퍼먹어요^^채소짜투리로 전도부쳐서 저녁한상..
소고기무국에 배추얼려놨던거 같이넣고끓였더니 훨씬 달고 맛났어요..콧물 흘리던 두아이를위한 천연 감기약이예요
불고기해먹고 남은국물은 꼭 저렇게얼려놓고 아이들 궁중떡볶이해주는데 반응이 정말 엄지척입니다.이젠 불고기하면 일부러 국물 얼려놓기도하죠~
고기반 당면반..네식구 불고기거리 오천원어치면 한끼 배빵빵하게 먹습니다(고기는 죄송하지만 수입산입니다 한우는 너~~무비싸서..)
냉장실 텅비어도 일주일 장을 안봐도 냉동실에 소분해 얼려둔게있어 밥상이 차려지네요..저날 정말 극적으로 차려진 밥상..제가 많이 아팠던날..ㅠ
그밖에 우리 아이들 밥상입니다^^
참고로 요녀석이 제 첫째아이인데 미숙아로태어나 애기때부터 몸이허약해 제가 먹거리를신경쓰게 되었답니다~
되도록 인스턴트를 빼고 열심히 엄마가 만든것으로 차려주고자 노력했는데 저희아이들이 이젠 밖에음식보다 잘먹어주네요.
생활비 40에서 생필품,의료비,미용,여가등을빼면 한달식비가 무척 빠듯해요 주변(시댁,친정등)에서 조달해주는곳도 없고 그럴수록 더 집밥을해먹으니 절약이 가능했던거같아요(주변에서 친구들이 집밥 김선생이라고 놀려요;;)
올해도 집밥,냉파 하시는 우리 짠카페가족들 모두 응원합니다~!! 남들은 몰라줘도 우린 알잖아요~~^^
저도 가끔은 게으름피운답니다~화이팅!응원할게요^^
와! 상차림 넘 이쁘네요.저도 계란찜 압력밥솥에다 해먹을래요
네~~도움이되셨길바래요^^
정말 눈으로도 먹는다는 걸 실감하네요.
~~^^
엄지척이시고!!
본받아야겄어요^^
으~~몸둘바를..;; 도움이되셨기를 바랍니다^^
아이를 위한 정성 가득한 식단이 아름답네요~~~^^
같은 엄마 입장에서 많은 반성을 하게 되네요ㅠ.ㅠ
저도 가끔 게으르고 또 이곳에서 많이배워간답니다~도움이되셨기를 바래요^^
아이들이 엄마음식 잘 먹어주니 좋으시겠어요. 저희 아들은 입이 너무 짧고 양이 너무 적어서, 먹기는 하는데 한번에 저 양의 반쯤밖에 못먹어요. 그래놓고 설거지 하고있으면 배고프다고 하고요ㅜㅠ 평소에 먹던 것도 그 끼니에 당기지 않으면 손도 안대고...편식은 별로 없는데 그때그때 당기는게 없으면 먹지를 못하네요. 제가 문제겠지요...
힘내세요~!아이들입맛도 습관들이고 버릇들이기 나름인것같어요..편식없는게어디예요^^ 저도응원할게요~~
멋지심~ 엄지척!! 계란찜 해먹어야겠어요~
대단하십니다.
저 편하자고 애들 간단하게 한 끼 때울수 있는 식사. 인스턴트ㅜㅜ.반성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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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도움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