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츄리꼬꼬의 노래 ‘콩가’가 프로야구 경기장에서 응원가로 쓰이며 인기몰이에 힘을 받고 있다.‘콩가’는 지난 4월 말부터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의공식응원가로 채택돼 전국 야구장을 찾는 야구팬에게 큰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콩가’의 흥겨운 리듬과 경쾌한 멜로디가 응원곡으로 안성맞춤이라는 게 구단관계자와 팬의 한결같은 의견이다.
‘콩가’외에 다른 곡도 응원가로 채택될 것으로 보인다.다른 몇몇 구단이 5집 음반의 ‘명랑운동회’ ‘폭풍전야’ 등을 응원가로 쓰고 싶다는 뜻을컨츄리꼬꼬측에 전달했다.컨츄리꼬꼬측은 홍보효과는 물론 경기장을 찾은 팬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다는 면에서 응원가로 사용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