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가입해각꼬 첨으로 쓰는 넋두리 가트다
예전 아이디 뻇기고 아직 미련이 남아서 씩씩거림서 복원을 꿈꾸지만
한번 사그러들은 정열은 쉬이 다시 떙기기 에릅따
86년도 케이텔을 시작으로 하이텔부터 써오던 내 대명
★ 알례걍水하高 뽀[H나는 즈ユㅈrl ★
이 캐릭터도 참으로 정겨운디 쩝!
인자는 환갑도 한참 지나고 그떄 이뿌뉘들도 다 방목한탓에 떠나고
딥따 꼬질해진 나를 생각하면 에휴~ (돼따! 생각을 말자)
돼꼬!
왜 갑자기 불현듯 뜬금없이 글을 쓰는거시냐 하믄
울 최여사님이 올해 구순인데 볼떄마다 노래를 했다
"서깡! 내 죽으면 그냥 화장해서 뿌려라 흔적도 남기지 마라"
말인즉 나 궁민핵교 4학년떄 돌아가신 울 압쥐는 아프리카 가나공화국에
이름모를 공원에 모셔져있다
그 당시 프랑스 국적의 화물선 통신국장으로 마지막 항해를 끝내고 부산에
식구들과 정착하려했건만 사고로 돌아기신것이다
그러니 아부지랑 합장도 못하는 울 최여사의 한맺힌 넋두리를 듣는
내 가심은 찌져지면서도 달리 항변할수가 없었다
자식으로 평생 살아오면서 일찍 가나에 가서 이장절차를 밟아야 했건만
사능기 머시라꼬 그리 바뻤는지? (솔직히 반성한다 바쁜거 아니고 불효했다)
십여년전 사실 가나를 찿아가려했다
근데 사오십년 지난 옛 서류로 알아보니 그 회사는 예전에 없어져서
연결점이 하나도 남지 않았다
가나에 이민가서 선박왕이라 불리며 가나 대통령과도 자주 식사한다는
내 서면 부속골목시절의 친구도 자료가 불분명해서 묘지의 존재조차 못찿겠다고 했다
그러면 끝이냐?
끝이면 내가 이글을 쓰겠냐?
"즈그자기"가 아니지 당분간은 "뚜까패까"지만 우째뜬 알례걍水하高 뽀[H나는 거시긴데 쩝!
그래서 얼마 남지않은 울 최여사의 삶에 한을 풀고자 처음부터 먼가 다시 살펴서
孝의 기본저긴 차원으로다가 行해보려고 하는거시어떤거시어떤거시다
궁굼하시묜 방가븐 맘에 꼬리도 물어주시공
우짜등가 길게길게 써내려가도록 가치 공유함서 해봅시닷
사생활이란게 자유스럽게 쓸수도 있지만 너무 까발리다가 상처도 받고 나가 떨이지기도 한다
또 다른 예를들어 예전엔 한번도 본적없는 아짐이 서면 길바닥에서 잘 걸어가고 있는 날보고
반갑따꼬 방방 뜸시롱 좋아죽는 장면도 있었는데 카페에 글과 사진을 하도 많이 올려서 발생한 일이라
좋으면서도 난감한 적도 있었다는 옛날옛적의 알례걍水하高 뽀[H나는~
돼꼬!
담에 또 孝子되기 프로젝트를 개대해 주시랍! 빠잉빠잉
첫댓글 즈그자기옵 오랜만임다
여전한 글 솜씨에 미소가득이네요
모자간의 사랑 기대합니다~~~^^
우리세리 더븐디 땀띠안나고 잘 지내고 있는감?
자유롭게 쓰는 글에 애잔함과 호기심이 가득해집니다.
한이 많은 세월이네요.
즈그자기님 홧팅^^
대장 충숑!
여섯달동안 매달려서 호도같은 효도 겨우 했는데 글이 울메나 길어질지는 모르지만서도 지켜봐주삼
하메. 닉보고. 즈그자기님인줄 알 았지 ㅋ ㅋ
그나저나. 반가브서. 우짜노 요
으하 배카비! 후다닥! 덥썩! 부비부비! 철썩 !철푸덕!
ㅎㅎㅎㅎ
반갑습니당....
오래간만에 글 보네요.......
항상 해피 하신 분이 사연이 애절 합니다...
살다보면 생각대로 안 되는 것이 삶 인것 같습니다....
너무 속 끊이시지 마시고 글로서 달래 보십시용......^^
오랬만이네욤ㅋ
글쓰다봄 속이 너무 까발려져서
가끔씩 이거 아닌데 싶을때도 있지요
그래도 이 한몸 초개가치 불때워각꼬
읽는분들 시원함 느낀다면 그것도 춱방 몇 안되는 글잽이로서의 책무라 생각하고 다시 글 시작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