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경기 전적 - 2014 현대오일 뱅크 K리그 클라식
프로야구
경기 전적 - 2014 한국야구르트 7even 프로야구
![](https://t1.daumcdn.net/cfile/cafe/2462724054031C0339) 현재 순위
이대호 2경기 연속 무안타 - 해외야구
소프트 뱅크의 이대호는 31일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시 코보스타디움 미야기에서 열린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전날 침묵하며 10경기 연속 안타를 마감했던 그는 이날 경기에서도 5타수 무안타에 머물렀다. 시즌 타율이 3할 4리까지 떨어졌다.
프로 골프
노승렬선두와 3타차 공동 10위 - PGA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도이체방크 챔피언십 2R
노승열은 31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보스턴 TPC(파71·7천216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5언더파 137타로 조던 스피스(미국), 마르틴 카이머(독일) 등과 함께 공동 10위로 대회 반환점을 돌았다. 8언더파 134타인 라이언 파머(미국)와 제이슨 데이(호주)가 공동 선두에 나선 가운데 노승열은 3타 차로 선두 그룹을 뒤쫓게 됐다. 맷 쿠처와 빌리 호셸(이상 미국)이 나란히 7언더파 135타로 공동 3위에 올랐고 빌 하스, 웨브 심프슨, 키건 브래들리(이상 미국) 등이 6언더파로 공동 5위다. 페덱스컵 랭킹 1위 헌터 메이핸(미국)은 2오버파 144타, 공동 63위로 힘겹게 컷 통과에 성공했다. 페덱스컵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3언더파 139타로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 등과 함께 공동 17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70위까지 출전하는3 차전에,노승열은 페덱스컵 순위 47위로 안정권인 반면 69위로 아슬아슬한 최경주는 이븐파 142타, 공동 44위로 일단 컷을 통과했다. 케빈 나는 5오버파 147타로 컷 탈락했으나 이 대회 전까지 페덱스컵 순위가 13위였기 때문에 플레이오프 3차전에 나가는 데 문제가 없다.
허미정 공동선두,김인경,유소연 1타차 공동4위 - LPGA 포틀랜드 클래식 3R
허미정은 31일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2타를 줄여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와 함께 공동 선두에 나섰다. 2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지켰던 김인경은 3라운드에서 2타를 잃으며 유소연, 린시위(중국)와 함께 공동 4위로 떨어졌다. >9언더파 207타를 기록한 지은희(28, 한화)는 공동 7위에 올랐다. 최운정(24, 볼빅)은 8언더파 208타로 그 뒤를 바짝 추격했다.
기타 경기
이세돌 7국 불계승 5승 2패 - 세기의 대결 10번기
한국바둑과 중국바둑을 대표하는 이세돌 9단과 구리 9단이 31일 티베트에서 반상을 사이에 두고 마주앉았다. 두 사람이 일전을 치른 곳은 중국 시짱 자치구의 수도 '라싸(拉薩)'다. 이9단이 4승2패로 앞서 가운데 '벌어진 이날 대국에서 이9단은 구리 9단의 대마사냥에 성공하며 승리를 거머쥐어 5승2패를 기록했다. 남은 세 판은 모두 내줘도 5승5패 무승부를 기록하고, 한 판만 이기면 우승컵을 들어올리게 된다.이날 흑을 잡은 이9단은 중반까지만 해도 전체적인 집 차지에서는 밀리며 실리 부족에 시달렸지만 중앙 일대 백에 대한 공격에서 성공을 거두며 비교적 편안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우승상금 500만 위안(약 8억2000만원)의 절반을 확보한 이9단은 이제 매번 판당 4억1000만원짜리 바둑을 두게 됐다. 1승을 더해 우승을 차지할 경우 올해 상금만으로만 이미 10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한국바둑의 새로운 역사가 될 10번기 제8국은 이달 28일 중국 충칭에서 열린다. 충칭은 구리 9단의 고향이다.
정현 국내 남자선수 최연소 챌린져 대회 우승 - 남자프로테니스(ATP) 방콕오픈 챌린저
정현은 31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조던 톰프슨(278위·호주)을 2-0(7-6<0> 6-4)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올해 18살인 정현은 이로써 국내 남자 선수로는 최연소로 챌린저급 단식을 제패했다. 종전 기록은 2010년 임용규가 부산오픈 챌린저에서 우승한 것으로 19살이었다. 챌린저 대회는 투어 대회보다 한 단계 아래로 세계 랭킹 200위대 안팎의 선수들이 주로 출전한다. 우승 상금 7천200 달러(약 730만원)와 랭킹 포인트 80점을 받은 정현은 US오픈이 끝난 뒤 발표될 세계 랭킹에서 180위대까지 순위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정현은 1세트에서 게임스코어 2-5로 뒤지다역전에 성공했고, 2세트에서도 초반 두 게임을 연달아 내줬으나 승부를 뒤집었다. 정현은 중국 상하이로 이동해 역시 총상금 5만 달러 규모의 챌린저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한국 앙골라에 69-80 패배 - 2014 FIBA월드컵 D조 예선
남자농구대표팀이 30일(한국시간) 스페인에서 열린 첫 승을 1승 목표의 타겟이었던 앙골라와의 D조 예선 첫 경기에서 69-80으로 패했다.이번 대회 1승을 목표로 삼았던 한국은 앙골라를 첫 승 제물로 삼고 있었다. 같은 조에 포함된 팀 중 앙골라가 그나마 가장 해볼만한 상대로 꼽혔기 때문. 아프리카 챔피언인 앙골라는 FIBA랭킹 15위에 올라 있다. 한국은 31위.하지만 세계의 벽은 높았다. 한국은 저조한 야투율을 보이며 전반 20점차까지 뒤지는 등 저조한 경기력을 보였고, 3쿼터 4점차까지 추격하는 저력을 보였지만, 4쿼터 앙골라에게 연달아 골밑 득점을 내주며 패하고 말았다. 한국은 야투성공률이 38%밖에 안 될 정도로 저조한 슛률을 보인 것이 가장 큰 패인이었다. 또 한국의 강점인 전면강압수비도 앙골라에겐 통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