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 토요일 아침입니다.
동물들 밥을 주고 집 안에서 놀았습니다.
어제 늦게서야 잠들어 피곤한 아침이지만.......
노을이 늦게까지 자도록 깨우진 않았습니다.
평소보단 느즈막히 아침을 준비해서 먹고
쉬다가 점심을 준비하여 먹겠다는 마을 방송을 뒤로하고 광주로 갔습니다.
광주 금호월드에 도착하니 12시 50분이 다되었습니다.
컴퓨터를 찾아 나서서 상무지구로 갔습니다.
세정아울렛에 주차를 하고
상추튀김을 먹고 싶다는 노을과 근처 상추튀김집으로 갔습니다.
저는 어묵김밥을 시켜 상추튀김과 같이 먹었습니다.
그리고 건너편의 안경점으로 가 저의 안경을 맞추고 서둘러 오니 공소에 3시 58분쯤 도착했습니다.
4시부터 성당 청소를 하고 5시 반정도에 선교사님이랑 같이 식사를 하자했기때문입니다.
오늘은 다른 자매 한분도 있어 청소가 빨리 끝났습니다.
공소에서 담소를 나누다가 정남진가든으로 갔습니다.
임연오 사무관 승진 축하마당이 있어 복잡하였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장라벤에 와 식사를 하고 공소에 선교사님 부부를 모셔다 드리고 집으로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