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Yuuri 의 본명은 키무라 유우리 (木き村むら 優ゆう里り), 1994년생이며 일본 출신의 남자솔로가수, 싱어송라이터
입니다.
초년기
어릴 적 아무 꿈도 없는 아이였으나, 18살이 되던 무렵 본조비의 노래를 듣고 무작정 음악을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게 됩니다. 이후 8년여간 무명 생활을 거쳤고, 2016년 4인조 밴드 'THE BUGZY' 를 결성하면서 본격적으로
메이저 음악 씬에 뛰어들었죠.
활동 이력
2016년부터 밴드 'THE BUGZY' 보컬로 활동하다가 2019년 밴드 해체 후 솔로 싱어송라이터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습
니다. 첫 솔로 데뷔 싱글 'かくれんぼ' 이 SNS 상으로 입소문을 타고 알려지면서 빠르게 대중적인 유명세를 얻었죠
. 2020년에는 싱글 'ドライフラワー(드라이플라워)' 를 발매, 데뷔곡과 이어지는 스토리의 곡으로서 2021 빌보드
재팬 연간 차트 1위달성 및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4억회, 유튜브 누적 조회수 3억회를 돌파할 정도로 엄청난
흥행에 성공했고, Yuuri 의 가장 큰 히트곡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특히 일본 가라오케 차트에서는 2021년 연간 1위,
2022년 연간 1위, 2023년 연간 2위를 기록했을 정도로 자국 내에서 시간이 지나도 꾸준히 사랑받는 명곡이 되었죠.
2022년에는 첫 번째 정규앨범 'Ichi' 를 발매하여 꾸준히 그 인기를 이었고, 2023년 두 번째 정규앨범 'Ni' 를 발매하며
커리어를 펼쳐가고 있습니다.
선곡 소개
오늘 소개할 일본노래 'Dried Flower' 는 서정적인 기타 선율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밴드 사운드와 호소력 있는 음색,
뛰어난 가창력의 보컬이 감성 있게 어울린 곡입니다. 노래가사 에서는 헤어진 연인과의 감정을 드라이플라워에
빗대어 표현해냈습니다.
그럼, 오늘의 일본노래추천 'Dried Flower' 한번 감상해보시죠.
Yuuri - Dried Flower
多分、私じゃなくていいね
아마 내가 아니라서 좋겠네
余裕のない二人だったし
여유가 없는 두 사람이었고
気付けば喧嘩ばっかりしてさ
정신을 차려보니 싸움만 했었고
ごめんね
미안해
ずっと話そうと思ってた
계속 얘기하려고 생각하고 있었어
きっと私たち合わないね
분명 우리들 맞지 않아
二人きりしかいない部屋でさ
둘밖에 없는 방에서 말이야
貴方ばかり話していたよね
너만 얘기했었지
もしいつか何処かで会えたら
만약 언젠가 어딘가에서 만난다면
今日の事を笑ってくれるかな
오늘 일을 웃어줄까?
理由もちゃんと話せないけれど
이유도 제대로 얘기할 수는 없지만
貴方が眠った後に泣くのは嫌
너가 잠든 후에 우는 것은 싫어
声も顔も不器用なとこも
목소리도 표정도 서투른 것도
全部全部嫌いじゃないの
전부 다 싫어하지 않아?
ドライフラワーみたい
드라이 플라워 같아
君との日々も
너와의 날도
きっときっときっときっと色褪せる
분명 분명 빛이 사라질 거야
多分、じゃなくてよかった
아마 네가 아니라서 다행이야
もう泣かされることもないし
이젠 울릴 일도 없고
「私ばかり」なんて言葉もなくなった
나만이라는 말도 없어졌어
あんなに悲しい別れでも
그렇게 슬픈 이별이라도
時間がたてば忘れてく
시간이 지나면 잊혀져 가
新しい人と並ぶ君は
새로운 사람과 만난 너는
ちゃんとうまくやれているのかな
제대로 잘 하고 있는 걸까?
もう顔も見たくないからさ
더는 얼굴도 보고 싶지 않으니까
変に連絡してこないでほしい
이상하게 연락해 오지 않았으면 좋겠어
都合がいいのは変わってないんだね
형편이 좋은 건 변하지 않았네
でも無視できずにまた少し返事
하지만 무시할 수 없었고 또 조금의 답장
声も顔も不器用なとこも
목소리도 얼굴도 서투른 것도
多分今も嫌いじゃないの
아마 지금도 싫어하지 않아?
ドライフラワーみたく
드라이 플라워처럼
時間が経てば
시간이 지나면
きっときっときっときっと色褪せる
분명 분명 빛이 바랠 거야
月灯りに魔物が揺れる
달빛에 마물이 흔들려
きっと私もどうかしてる
분명 나도 이상해졌어
暗闇に色彩が浮かぶ
어둠에 색채가 떠올라
赤黄藍色が胸の奥
적황남색이 가슴 속에
ずっと貴方の名前を呼ぶ
계속 너의 이름을 불러
好きという気持ちまた香る
좋아한다는 마음 또한 향기야
声も顔も不器用なとこも
목소리도 얼굴도 서투른 것도
全部全部大嫌いだよ
전부 다 엄청 싫어
まだ枯れない花を君に添えてさ
아직 시들지 않은 꽃을 너에게 곁들여서
ずっとずっとずっとずっと抱えてよ
계속 계속 계속 안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