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tv에서 나왔는데 막걸리 담그는 모습들.....
할머니가 장독에서 어떤 긴 대롱으로 자꾸쌀을 누르더니 그안에서 드디어 막걸리가 펄펄 나오는 모습이
참 시원해보여서~~^^와 저도 시원한 막거리 한 잔마시고 싶다는 생각에 요새 어디론가 가보고싶네요
좋은 인연도 만나고
다기일회"
불교적인 용어지만 현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 답답한 마음에 막걸리 한잔 생각날듯해서
막걸리 막걸리.................제가 행정학과를 나왔는데 행정학이란 과목이 참 난해해서
답답...............................종로에 가서 학원도 가보고 싶고 막거리집도 가보고싶고
문제는 돈과 체력이~^^
막걸리 좋아하시는 아자씨들 막걸리가 약도 되죠..................................................
원효대사가 해골물을 먹고 깨달음을 얻었다고 하는데
요즘 막걸리집에 생각나네요....................^^
암튼 막걸리나 맥주나 모두 물이잖아요
물이 맑아야 사람사는곳도 살맛나지 않을까요???
고복경양이라고 옛날 농사지으며 살던 우리조상들을 생각하며
농민들 정성스레 쌀로 만든 막걸리들 애용 합시다............................
애용??^^
시원한 막걸리집에 종로에??
^^*제가사는곳은 양양이에요..........................................................
산수는 좋지만 인심은 각박한듯.........종로에 꼭한번 갔다와보고픈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