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초여름의 공원 화장실 한마리의 친실장이 출산을 하고 있다.
"나 나오는 데스 데갸아아"
"텟테레"×9
"데갸아아 자들은 한번에 나오지 마는데샤 점막을 못 핡는데샤"
무려 9마리나 되는 자들이 단번에 출산되자 친실장은 당황한다.
"마마 아픈테치 와타시가 아무리 귀여워도 그러면 안되는테치 볼이 떨어져나가는테챠아아"
"어서 다음 자들을 데갸아앗"
"렛레레"
4마리의 자들을 핡고 얼마 안가 시작된 2번 째 산통에 당황한 친실장
"이럴 때가 아닌데스 어서 아까의 자들을"
산통에서 벗어나자마자 아까 낳은 자들을 보았지만 이미 점막는 굳어서 구더기가 된 상태
"오로롱 자들을 5마리나 잃은데스 오로롱"
"마마 와타시 점막이 굳어버리는레치 어서 할짝할짝해주는레챠아아"
"오로롱 고작 엄지 분충 때문에 와타시의 자들이...."
하지만 그럼에도 엄지들의 점막은 핡아주는 친실장
"마마 잘부탁 드리는레치"×2
"장녀 어서 구더기를 들고가는데스 엄지들은 그냥 놔두는데스"
"하이테츄"
"마마 와타시 두고가면 안되는레치 죽는레치"
"와타시는 작은레치 마마의 보호가 필요한레챠"
"상관 없는데스 점막을 핡아준걸로 친으로서의 정은 다한데스 앞으로는 스스로 살아가는데스"
"레에엥"
더운 날씨임에도 작은 몸을 가지고 급하게 뛰는 엄지 2마리
하지만 친과의 거리는 멀어져간다.
그리고 그 뒤를 쫒는 고아 자실장 4마리
"테프프 오랜만에 진수성찬테치"
"2일동안 운치 밖에 못 먹은테챠"
"거기서는테치 서는테챠아"
"와타시 더워 죽겠는테치 어서 서라테챠"
"레에엥 마마 도와주는레챠"
엄지들은 결국 고아 자실장들에게 잡혀버린다,
"레에엥 오네챠들 심한짓 하지마는레치"
"와타시 먹으면 안되는레츄 똥고아는 어서 와타시에게 매료매료돠어서 옷 벗기지 마는레챠""
"누가 오네챠인테치 감히 똥엄지 주제에 와타사를 덥게 만드는테치?"
"테프프 오늘이 바로 복날인테치? 몸 보신 오지는태치"
고아 엄지에게 입맛을 다시며 끌어당기는 고아 자실장들
그러나 그 뒤에 따라오는 친실장
"숨어 있는 오마에라가 나오길 기다린데스"
갑자기 등 뒤에서 엄지의 친이 등장한다.
"레에 마마"
"데프프 어린 자실장이나 엄지를 미끼로 쓰면 항상 커다란 자실장이 잔뜩 오는데스 버린 척하고 기다렸다가 덥치는데스"
"오바상 와타시 기다린테치 마마가 되주는테치?"
"그런데스 오마에라를 자로 들여주는데스"
태연히 거짓말을 하는 친실장
"테챠아 핀치인테챠아아"
"똥오네챠 깉이가는테챠"
"장녀 오네챠 차녀 오네챠 테에엥 같이가는테치"
"오네챠 왜 도망가는테치? 새마마를 찾은테치"
눈치 없는 막내를 제외하면 경험이 많거나 지능이 높은 고아들인가보다.
"눈치가 빠른 분충인데스 1마리면 그냥 놔주려했는데 이거 안되겠는데스"
"테챠아아"
친실장은 익숙한 손놀림으로 도망가던 자실장 3마리와 뒤에서 불안해하던 막내를 집어 넣는다.
"테게게겟"
"아픈테치 똥오바상은 좀 더 와타시를 소중하게 다루는테치"
"그보다 와타시를 꺼내는테챠"
"테에엥 이모토챠들 무거운테챠"
"새마마는 똥마마인테챠"
"데에 고아들이 고생시키는데스 무거운데스"
원래는 고아들이 스스로 따라오게 하려했지만 실패해서 무거운 자실장 4마리를 더운 날씨에 옳겨야하는 친실장
"마마 와타시타치 미끼인레치? 버린게 아닌레치?"
그리고 죽음의 위기에서 희망을 찾은 엄지들은 친실장에게 질문한다.
"그런데스 세레브한 와타시가 자를 버릴리가 있는데스? 미끼로 써서 미안한데스 오마에라도 어서 따라가는데스"
"하이레츄"
희망이 확답이된 엄지들은 행복회로를 돌리며 친실장을 따라간다.
"마마 오네챠타치 너무 빠른레치 와타시타치도 업고 가는레치"
"뒤쳐지는 분충은 버리는데스"
"레에엥 버리지 마는레치"
하지만 그러면서도 단호한 친실장의 태도에 당황하는 엄지들
봉투안에 더 이상 공간은 없으며 설령 있다고해도 고아들이 엄지를 먹을 가능성이 있다.
거기다가 안그래도 무거워 죽겠는데 무게를 늘릴 수는 없다.
"레에 더운레치 마마"
"똥마마 저주하는레치"
전속력을 뛰는 엄지를 보며 속으로 웃는 친실장
"만약 따라오지 못한다고해도 본전인데스 따라온다면 운치굴 노예인데스 이번 출산으로 구더기가 너무 많이 생기데스우 자실장 하나만 먹고 나머지는 운치굴에서 프니프니 노예를 시키는데스 데프프"
이제 여름은 시작에 불과하다
한달 쯤 뒤 본격적인 여름이 오면 식량수급이 불가능해지고 그러면 엄지랑 구더기 그리고 고아들의 협조?는 필수적이다.
"데 데갸아아"
밴치에 않아 있는 남자를 보는 친실장
"마마 왜 그러는테치?"
친실장은 이 남자를 알고 있다.
얼마전 자신이 낳은 춘자들을 모두 몰살시켜 이 더운 여름에 자를 낳게한 원흉
"오 나를 알고 있는거야?"
"와타시 기억 못하는데스?"
"내가 학대한 참피새끼가 몆명인데? 너는 너가 여태까지 먹은 구더기를 전부 기억해?"
"데 에에"
남자의 단도직입적이고 뻔뻔한 태도에 친실장은 말을 잃는다.
"그럼 오늘도 너가 낳은 자들 전부 데려간다?"
"안되는데스 더위를 참아가며 낳은데스"
"오 방금 태어난 거야? 그럼 곧 본격적인 여름이되면 거의 죽겠네? 태어난지 얼마 안된 자실장에게 여름은 치명적이니"
"오마에가 와타시의 자들을 안 죽였다면 지금 쯤 춘자들과 행복했던데스 6마리의 춘자들을 돌려내는데샤아"
"그러냐 그거 안되었네"
"왜 오마에는 항상 자들만 학대하는데샤?"
"오 너도 학대 받고 싶은거야? 하지만 나는 돈이 별로 없거든 꺼져"
"데벳"
"마마"
남자는 빠루를 약하게 휘둘러 친실장에게 겅상을 입혔다 .
남자는 기묘한 컨트롤로 고통을 주면서도 치명상은 입히지 않는다.
"테벳"×4 친실장이 든 봉투의 자실장은 치명상이었지만
"느긋한 학대도 좋지만 가끔은 이렇게 학살하는 것도 좋지"
"테챠아"
남자는 자실장들을 하나하나 밣기 시작한다.
자실장들은 겁에 질렸지만 아직 먹은게 없기에 빵콘도 하지 않는다.
"테챠아아 와타시 빨리 도망가는테치"
"똥오네챠 같이가는레치"
"태어나자 마자 죽기는 싫은레치"
남자를 파해 도망가는 자실장과 엄지실장 둘
슈슛
남자는 빠루를 약간 비껴가게 휘둘러서 자실장과 2마리의 엄지를 다치게 하였다.
"레에에"
"뭐 자실장이랑 엄지는 공짜니까"
컨트롤 미스로 엄지 하나가 벌써 죽어가고 있지만 이 정도는 괜찮다며 아직 죽지 않은 자실장이랑 엄지를 빠루로 약하게 구타하는 남자
"그럼 이제 10분 남았으니까 슬슬"
"오로롱 왜 닝겐들은 와타시들의 자들을 뺏어가는데스 와타시 뿐만 아니라 이웃들도 닝겐들의 공격에 당한데샤"
"그거 때문에 니들이 살고 있는거야"
"뭔 구더기 걸어가는 소리인데샤"
"아무튼 이거 먹어라"
남자는 친실장에게 사탕을 건낸다.?
"만약 너가 죽으면 곤란하거든 그 정도로 죽지는 않겠지만..."
"데에엥 와타치의 사들의 목숨값은 이런 헐값이 아닌데스 와타시를 사육으로하는데샤"
"ㅈㄹ 자식죽인 사람한테 할 말이냐"
친실장은 우울하게 사탕을 까고 한입 베어 문다.
"이거 민트맛인 데샤아아'
"ㅋㅋ 이맛에 내가 비싼 돈을 쓴다니까"
10년 전 실장석 대량 구제와 유기 금지법으로 들실장이 멸종했다.
학대용 실장석을 팔기는 하지만 자연산 실장석의 묘미도 있는 법이다.
그래서 이 공원 헌터랜드는 비효율적이지만 인간의 개입을 최소화한 이전 들실장들의 주 서식지였던 공원을 재현해서 프리미엄을 추구한다.
시간제 혹은 회원제로 운영되며
1시간의 2만원 한달 30만원만 내면 자실장과 구더기 엄지는 무제한 학살 할 수 있고
친실장과 중실장도 죽이거나 복구불가능한 피해를 입히지만 않으면 학대가 가능하다.
친실장은 만원 중실장은 5천원만 내면 죽일 수 있다.
시골에 약 3 평방km의 화장실과 분수대가 갖춰진 이 공원은 만 가구 이상의 실장석이 서식하며
갈곳을 잃은 학대파들의 안식처가 되었다.
땅값 때문에 깡촌에 있고
가난한 학대파들에게는 등골 브레이커라 문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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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스크립트/ 장편
헌터랜드의 일상 1
나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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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1 22:2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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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재밌어서 좋네요. 이런 학대공원은 늘 환영입니다.
학대전용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