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추진하는 미추홀구는 11월까지 미추홀구 약사회와 협력해
관내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예방 교육을 추진한다.
이 교육은 최근 마약류 불법 사용 확산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면서 마역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대한
사회적 중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마련된 교육이다.
전문 약사가 약물 오남용 사례와 병용 금기, 의약품의 효능 및 올바른 약물 복용법, 불용 및 폐의약품의
올바른 배출법 등에 관해 교육을 진행한다.
약물 오남용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약물 복용문화 정착을 위해 '약물 오남용 예방 및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을 연 2회 진행할 예정이다.
미추홀구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관내 마약류 취급 업소에 대한 철저한 지도점검으로 불법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으로부터 안전한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구는 2023년 관내 경로당 40개소를 방문해 513명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