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기다리고 기다리던 제주도를 가게되었어요..남친이랑 떠난는 여행이라 맘도 많이 설레고 거의 3주동안은 계속 제주도에 일정잡는데에 투자를 많이 해서그런지 제주도 가서 많이 헤메지 않았답니다...연풍연가에서 많은정보도 얻었구요...정말 뜻깊은 여름 피서였어요...
저흰 LG카드에서 추천한 여행사패키지를 통해갔다왔답니다..여행사에선 에어텔만 예약을했구요..8월1일 성수기때 출발하는거라...가까스로 예약해서 너무나 기분이 좋았답니다...렌트는 다른곳에서 30% 할인해서 다른 여행사 통해서 차를 칼로스로 렌트했구요.....자 이제...여행은 시작됍니다....
8월1일 출발 비행기 시간 3시...8월3일 제주도에서 출발 18시45분...이렇게 일정을 잡고....렌트는 1일 4시30분부터..8월3일 5시 30분 총 49시간에 총 121,000정도 들었답니다...
제주공항에 4시에 도착해서 바로 에이비스 렌트카운터에서 예약확인하고 바로 주차장에가서 우리의 차 칼로스를 기다렸죠...근데 30분이 넘어서야 차가 도착했답니다..그래도 우린 여유있게 짐을실고 드라이브를 하기 시작했답니다.... 공항을 빠져나와....용두암 까페해안도로를 지나갔죠...지나가면서 러빙유에 나오는 산타루치아 까페도 보구..사진도 찍고...오랜만에 보는 바다라 넘 가슴이 터질듯이 개운했답니다...무조건 달렸죠....그러니 이호해수욕장이 바로 나오더군여.그때가 거의 5시30분정였는데 아직까지 해수욕하는 사람들 진짜 많았답니다...근데 바닷물은 영....깨끗하진 않았어요...
우린 계속 달렸죠....아!!렌트하실때 꼬옥 테이프 준비하세요..저흰 당연히 CD가있을줄 알고...CD준비했는데.....헉...테이프 밖에 없는거에요.......나중에 시내가서 샀답니다.....한림쪽으로 달렸습니다...해안도로와 함께...가다가 전망좋은 절벽에서 사진도 많이 찍고....ㅋㅋㅋ
자 한림공원에 도착!!바로 옆에 협재해수욕장...당연...협재해수욕장 갔어요.....정말 물 깨끗하더군요....이호해수욕장과 완전 달라요...
물속이 훤히 보이는게 완전 주금입니다....물론 사람들....해수욕하는랴 정신이 없더군요.....한림공원은 못갔습니다..그냥 우리 외부 경치만으로 만족했거든여......자.......이제 다시 제주시로 숙소를 찾아 올라갑니다......호텔인데요...말로만 관광호텔이지...하도작아서 찾기도 헤맸답니다...신제주에서요....체크인하고 방들어가니 원.....앗......
방도 찌금하고 식탁도 없고....내가 생각한 빨간 카페트에 탁자가 아니였슴다...완존히 여관이였어요....냉장고엔 3300원이나 하는 음료수들..허걱했습니다.......
짐을 풀고 차 숙소에 세워두고 하도 배가고파서 근처에 고기집가서 제주 도야쥐 먹고......시내돌아당기다가..옷가게 정말 많더군요.......호프집가서 술한잔 거하게 하구 숙소를 돌아와 잤답니다........낼 둘째날 후기쓸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