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선 저조한 참여율에도 불구하고 번개를 올려주시는 분들께 매우 감사드립니다.
☆ 더워서 참석 못한다 추워서 참석 못한다 비와서 참석 못한다... 그런 생각 접어주시면 좋겠습니다.
☆☆ 올레 코스 의 시작인 숫자 "1" !!!. 이날은 1코스를 걸어보았습니다. 율리오님의 소중한 번개 진행에 감사드립니다 ^^
예전에도 그렇지만 일기예보하고 걷는 곳의 상황은 항상 달랐던거 같습니다.
오늘 시작점에 도착후 내리던 비는 새벽보다 약해지더니 아주 조금씩 내려 비옷을 입고 시작하였습니다 .
오름 오르기전
정상에서 보는 전망. 비구름이 여기저기 퍼져 있네요.
말미 오름에서 바라보는 성산일출봉.
초록초록한 넓은 들판 .. 흐린날이지만 오히려 더 멋지게 보이더군요 ^&
내려오고 가던길에 물이 가득해 보여 장화 신은 율리오 님이 신발 테스트 합니다 ㅋ
1코스 가던길에 한식뷔폐에서 식사를 합니다. 여기 주인부부가 친절하신거 같아요 ^^.
해안길에서 보이는 윈드서핑 하는 모습들.
나오면 이런 저런 구경할께 많네요 ~ 아 비는 미세하게 내리다 그쳤네요 ^__^
종점에서 한컷 ^^
같이 걸음해 주신 분들 덕택에 힘든일 없이 도착하였습니다.
첫댓글 여유로움이 느껴집니다~^^
이런 날, 혼자는 절대 못해요. 함께 하니 완주할 수 있었죠. 재밌게 잘 걸었습니다.
*오늘의 키워드: 돌핀은 뭔데? 돌고래, 맹물 맥주, 땀에 젖은 장화. ㅋㅋㅋ
멋진 길이네요
비가오니 오히려 더 멋진 것 같고
우중 올레의 기억을 되 살리는 기회네요.
그런데 맑은 햇쌀보다 더 멋져요.
쪽쪽히 젖어있는 대지를 보니 더 멋있개 보입니다.
사진을 보니 꼭 걷고 싶은 길입니다.
특히 비가 촉촉히 내리는 날에 꼭 걸어봐야 겠네요
.
먹구름도 장관이네요
먹구름이 이렇게 멋지게 보이기도 하네요
정말 잘 보고 버킷리스트 하나를 추가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