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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60낭만시대 송이골 편지(09-01-08)
보리 피리 추천 0 조회 157 09.01.08 17:06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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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1.09 01:05

    첫댓글 차량이 많이 준 퇴근길이었습니다. 붉은 네온사인아래로 밤안개가 낮게 깔리는것을 보았네요.님의 말대로 세상만사가 정을 주다보면 별것 아닌것에 감동도 하고 내 인생처럼 느껴지기도 하고,밤안개속에서도 아련한 그리움이란것이 슬며시 올라와 저역시 쓸데없는 어느 철학책에서 본 글귀도 생각나게 하더이다. 그렇지요 , 양지와 음지,음지가 있음으로해서 양지의 고마움이 더욱 빛이나고. 음지나름대로 쓸모도 꽤있기도 합니다. 공감합니다. 뭐 인생은 그렇지 않나요. 행복과 불행은 분명 있을진데 불행했던 경험으로 인해 잠시의 행복도 너무나 큰 아름다움으로 기억되니까요.

  • 09.01.09 01:18

    중년의 비슷한 연배이신것을 좋아하고 줄겨봤던 영화제목에서도 짐작할수 있을것 같습니다.수잔 헤이워드,제니퍼존스 학창시절 그녀들이 열연한 영화제목. 감독,남자배우들.... 노트에 빼곡히 적어 뿌듯해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누구와 이 많은 얘기들을 하고 싶어 혼자말로 되내이기도 했는데... 오랜만에 님의 글 읽으며 가슴이 터지는 듯 감동입니다. ~~~아~~인걸은 가고 없고 옛기억만 남아 있노라~~~~

  • 09.01.09 01:23

    5060 반은 아니면서 슬쩍 넘겨 봤는데..괜찮겠지요? 참좋은 곳에서 사시나 봅니다. 부럽습니다.딱따구리소리가 만화에서 나오는것처럼 그렇게 들리나요?^^ 좀더 나이들면 저도 그런곳 찾아가 둥지 틀어야 할텐데....

  • 작성자 09.01.09 08:31

    별스런 곳은 아니고 그냥 조각하늘이 있는 산골이지요. 설익은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편안하세요.

  • 09.01.09 21:19

    참 경치좋은곳에 사시네요 .봄이오면 한번 가 보고십네요........

  • 작성자 09.01.09 21:25

    날씨 순한 날 언제든 오세요.

  • 09.01.13 16:25

    저 살짜 들려봤습니다 봄이 되면 참 좋은 곳 같군요 전도 시골에 살고 있답니다

  • 작성자 09.01.13 18:46

    사슴a님 반갑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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