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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P>1.</P>
<P>거꾸사의 정모에 임하는 자세..</P>
<P>누구라도 선입견이 있을거고</P>
<P>어떤 인종들일까? </P>
<P>뿔까진 아니래도 아주 별종에 희한한 족속들이겠지..</P>
<P>(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P>
<P>그런 마음으로 갔었습니다..</P>
<P> </P>
<P>물론 한가지 확실한 믿음은 있었지요</P>
<P>성을 음지서 말하지 않고</P>
<P>당당히 드러내고 끊임없이 공부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란거..</P>
<P>그런 점에서 아주 쓸만하고 깨어있는 사람들일거란 믿음</P>
<P> </P>
<P>나이 40중반에 인생을 말하긴</P>
<P>요즘같이 평균수명이 긴시절엔 겸손하지 못한 말이지만</P>
<P> </P>
<P>나이 40중반에 청춘을 말하긴</P>
<P>요즘같이 속도지향적인 세상엔 많이 늦은듯한 말이지만</P>
<P> </P>
<P>다들 멋진 인생에,빛나는 청춘이더이다</P>
<P>몇살,몇살의 시기가 아니라</P>
<P>마음가짐,열망,탐구심,동경,열정,감수성,의지력,상상력이 </P>
<P>금상첨화,화룡점정의 '''순수함'''까지 </P>
<P>꼭 덧붙혀 완전대박에 진정한선수들이란거..</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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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
<P>행운인거죠..처음 나간 자리서 큰나무님 뵈었던거 가문의 영광이고</P>
<P>그겸손함과 온유함에 많이 놀라고,부드러운 카리스마에 절로 포스가 느껴졌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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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띠동갑 연상인 소금사랑님..그 동안의 비밀이 사뭇 궁금합니다</P>
<P>띠동갑친구지 누가 띠동갑연상으로 볼까하는 언짢함에 재수없다 욕한거 사죄드립니다^^</P>
<P> </P>
<P>퀸님..</P>
<P>션~ 션한 눈망울의 선한얼굴이 누구라도 한눈에,첫눈에 반할 </P>
<P>편안함으로 포근함으로 다가왔습니다^^</P>
<P> </P>
<P>나나미님..</P>
<P>우리같이 고도비만은 무릎꿇고 앉는거 쥐내려 못하는데ㅡ,.ㅡ</P>
<P>바른자세의 단아한 모습에 다소곳함이랄까..여성스러움이 느껴지더라구요^^</P>
<P> </P>
<P>용팔이님..</P>
<P>그닥 말씀이 없으셔서..내내 웃음만 날리시궁..제가 원래는 나대는 성격의 야매 오락부장인데..켁</P>
<P>담번은 먼저 아는척 말씀올리겠습니다^^</P>
<P> </P>
<P>돌장미님..</P>
<P>다욧트용 현미밥해먹기 동영상 꼭 좀 보내주시고</P>
<P>똥꼬치마 입게되는 그날, 바아루 다 택배로 떡한말 보냅니당^^</P>
<P> </P>
<P>멀티올가즘님..</P>
<P>고기도 구워주시고 술도 연신 챙겨주시고,에이급은 아니래도..켁</P>
<P>비뿔 마담으론 합격! 감사했습니다 이모저모 애쓰셨구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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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보림님..</P>
<P>눈웃음이 매력만점,간지작렬이던데..그건 타고난건가요? 배워 되는건가요 사부님?</P>
<P>부실제자 개과천선 좀 시켜주셈^^</P>
<P> </P>
<P>한번도님..</P>
<P>합천서 상경하신 열정에..</P>
<P>섬기는 마음이 소년같이 순수하십디다</P>
<P> </P>
<P>사랑천사님은 봉사활동 많이 하신다죠?</P>
<P>헉찍님..회비계산때 본게 다고</P>
<P>홍어님과 그의 여친과는 눈조차 못맞추어 보았네여ㅡ,.ㅡ</P>
<P>제우스님,탄드라님 담번은 가까이 좀 앉아보구요</P>
<P> </P>
<P>싸리골가이님..</P>
<P>노봉방준지..좋다해서 내리 세잔은 마셨는디..</P>
<P>아직 실전에 임하질 못하고 있네요^^예쁜마음 복받으실거에여..잘먹었습니다</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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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P>
<P>여러분은 어떤때 거꾸사를 찾는지요?</P>
<P> </P>
<P>때로 삶이 제복같이 무거울때..</P>
<P>사랑받고 싶을때..</P>
<P>내 몸에 대한 지극한 배려를 하고 싶을때..</P>
<P>멀리 여행중인 여행자에게서 그곳 풍경실린 엽서한장 받고 싶은 그런마음일때..</P>
<P>자꾸 내 결점에 집착하게 될때..</P>
<P>....</P>
<P>뭐 나열하자면 10가지도 넘겠네요</P>
<P> </P>
<P>한번밖에 없는 인생</P>
<P>지대로 찐하게 뜨겁게 집중해서 나답게 살아보아여..</P>
<P>그것이 일이든 사랑이든 뭐든지 말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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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연분홍치마 닉변경,고합니다..발그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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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락-道家의 수다방
납을 금으로 만드는 대장간..그대이름은 거꾸사 (5월 정모후기)
발그레
추천 0
조회 420
10.05.16 16:15
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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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후기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날이 아주 청명합니다..한주 기분좋게 출발하세요^^
수고 많이 하셧습니다.
수고보다 즐거움였습니다..담엔 같이 뵈어요 감사합니다^^
닉을 바꾸셨군요 치마빼고 그냥 연분홍이 훨 좋지 않을까 잠시 생각해봤습니다...이미 바꾸셨다니..할수 없공...후기 잘 봤습니다...글도 참 잘 쓰시네요...^^*
그러게 연분홍도 좋은데여^^..신나는 월욜,아자아자!
후기도 꼼꼼히 잘 쓰셨네요.....행복한 날 되세요
사랑님도 항상 행복하고 편안하시길요^^
ㅎㅎ 누구신가 했습니다. 좋은 시간 되셨다니 저도 기쁘네요
항시 좋은 글, 열공하고 있습니다..갈 길은 멀지만^^
때론 삶이 제복같이 무거울때... 이대목... 가슴에 와닿네요^*^
항상 긍정의 힘을 믿고자 한답니다^^즐오후되시구요
야매 오락부장에서 정식 오락부장으로 명하여드릴터이니...앞으로 자주 뵈옵기를요...~.~
아침에 한군데 레크강습뛰고 왔는데..잘노는것도 어려워요..무조건 홧팅!^^
아.. 잔잔하고 편안한 글..월요일 아침을 기분 좋게 열어주시는군요~감사감사~^^ 앞모습 뒷모습만 보고 말한마디 건네지 못해 아쉬웠어요~담에 또 뵈요~^^
그 백만불짜리 미소,금방 그립네여^^
정
한 표현으로 글을 올려 주시니...
한눈에도 어떤지 잘 알 것 같아요
이뿐게 죄라고나 할까? 켁^^과찬이십니다..감사해여~~
반갑습니다^^ 좋은 만남이셨네요^^
안녕하세요?..카페 잘 못들어왔는데..계기가 되겠네여..자주뵈여^^
좋은 만남 좋은 인연으로 이끄시길 바랍니다.
서로 복과 힘을 주는 인연이어야겠지요..감사합니다^^
다음 정모에는 참석해보겠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그래요..담번 같이 꼭 봐요..이제 밥먹으러 갑니다^^
즐거운 자리였나봅니다. 낯가림이 심해서 참석 안했는데 아쉽습니다..
누구도 다 신입부터 시작하는거지요..한달에 한번 모이는걸로 알고 있어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낯가림 있어뵈지 않던데..^^날이 완전 청명하네요..즐데이~~~
얼굴은 시골새악시처럼 발그레이던데...글솜씨는 큰나무님과 사과님의 장점만...
감사합니다..과찬이시구욤^^글 쓰기보다는 글 읽기를 더 좋아한답니다..잘지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