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좋은 글이네요.. 저역시 맹목적으로 숭상하는 것인 문제가 있지만 관심을 갖는것 자체까지 일빠로 두는것은.. 지나친 배타주의 역시 좋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면에서 일본티비라는 카페가 참 아쉽습니다.. 잘만 하면 그들의 주장대로 한국과 일본을 잇는 가교가 될텐데..
어우 ㅠ_ㅜ 너무 잘쓰셨어요 ㅠ_ㅜ 라즈파샤님이 깔끔하게 정리하셨으니 더이상 일빠논쟁은 이것으로 끝==== 일본문화를 단순히 즐긴다고만 해서 일빠라고 몰아붙이는일은 자제하셨으면 해요 일빠들에 대해서 지나치게 관대한것도 문제지만 일부 회원분들은 말하기가 무섭게 일빠라고 몰아붙이시는데
지나치게 일본문화를 배타하고 거부하는것도 자신감 없는 행위라고 보거든요..한일 문화 개방이 이루어졌는데도 예상과는 다르게 우리의 윈이었죠. 우리만 한류가 퍼지기를 바라고 일본문화니까 무조건 안돼 ! 하는 생각은 다소 편협한것 같네요. 저도 애국심 하나는 나름대로 자부하지만 일본 애니 좋아하거든요.
그걸 보면서 일본을 동경하기 보다는 우리도 실력하나는 뒤지지 않는데 언젠가는 일본보다 더 뛰어난 작품이 나오기를 꿈꾸죠 ~;; 그러나 요즘 일빠가 자주 도마위에 오르는 건, 분별없는 청소년이 단순히 일본문화를 즐기기보다는 아이돌 꽃미남들 얼굴보면서 열광하고...지나치게 한국연예인에 대해서는 엄격한
이중적 잣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인것 같네요;; 라즈파샤님 처럼 순수하게 정보를 얻는다면 몰라도;; 10대 일본팬들 보면 정말 한숨 나오거든요..이건 일본문화를 접하면서 한국에 대한 자부심이 커지는게 아니고 반대로 그쪽에 빠져서 자국문화를 얕보니.. 이런 일빠들은 강력하게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봐요;
그러나 최소한 한류카페에는 그런분들 안계십니다-_-; 일본문화에 빠져 자국을 등한시하시는 분들 안계시니 말만하면 일빠냐고 몰아붙이는 건 이곳에선 어울리지 않는듯 하네요;; 더이상 한류카페 내에서 일빠다 아니다 하는 논쟁은 보고싶지 않아요. 서로 상대방 기분 잘 생각하면서 객관적이고 균형적인 시각을 가집시다
애국 소녀님 말이 맞아요. 자국 문화도 모르면서 맹목적으로 쫓는 것은 잘못이죠...그래서 화가 나는 것이고요. 그리고 일본~하면 무조건 좋아라~하고 달려드는 것도 보기 안 좋고요. 최근 몇몇 몰지각한 학생들이 그냥 평범한 일본 남자만 봐도 "꺄악!!!"하고 달려가서 사인받고 사진찍고....이런거보면 피가 거꾸로...
음 확실히 일본의 밀리터니 매니아들의 실력은 놀랍죠. 가끔 얘네들이랑 논쟁하는데 어떻게 그렇게 한국의 국방 사정에 대해 잘 아는지 놀라울 정도~-_-; 그리고 적어도 여기 계신 분들은 기본적으로 애국심이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문화 자체를 즐기는게 아닌 일부의 맹목적인 숭배나 우상화는 문제겠지만..
첫댓글 좋은 글이네요.. 저역시 맹목적으로 숭상하는 것인 문제가 있지만 관심을 갖는것 자체까지 일빠로 두는것은.. 지나친 배타주의 역시 좋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면에서 일본티비라는 카페가 참 아쉽습니다.. 잘만 하면 그들의 주장대로 한국과 일본을 잇는 가교가 될텐데..
글은 넘 길어서 못읽었습니다,,좀 줄여서 해주셨음,,근데 여기카페 들어오신지 얼마 안돼셨죠? 여기카페사람들의 진짜소리는 잘 안보이신듯 합니다,,그럼,,,,
어우 ㅠ_ㅜ 너무 잘쓰셨어요 ㅠ_ㅜ 라즈파샤님이 깔끔하게 정리하셨으니 더이상 일빠논쟁은 이것으로 끝==== 일본문화를 단순히 즐긴다고만 해서 일빠라고 몰아붙이는일은 자제하셨으면 해요 일빠들에 대해서 지나치게 관대한것도 문제지만 일부 회원분들은 말하기가 무섭게 일빠라고 몰아붙이시는데
ㅋㅋㅋㅋ..재미있다..
지나치게 일본문화를 배타하고 거부하는것도 자신감 없는 행위라고 보거든요..한일 문화 개방이 이루어졌는데도 예상과는 다르게 우리의 윈이었죠. 우리만 한류가 퍼지기를 바라고 일본문화니까 무조건 안돼 ! 하는 생각은 다소 편협한것 같네요. 저도 애국심 하나는 나름대로 자부하지만 일본 애니 좋아하거든요.
그걸 보면서 일본을 동경하기 보다는 우리도 실력하나는 뒤지지 않는데 언젠가는 일본보다 더 뛰어난 작품이 나오기를 꿈꾸죠 ~;; 그러나 요즘 일빠가 자주 도마위에 오르는 건, 분별없는 청소년이 단순히 일본문화를 즐기기보다는 아이돌 꽃미남들 얼굴보면서 열광하고...지나치게 한국연예인에 대해서는 엄격한
단순히 즐긴다는 사실만으로 비난하는 것은 잘못이죠... 우리의 문화가 외국에서 호평받는 것에 기뻐하려면 외국의 문화에 대해서도 배타적이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중적 잣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인것 같네요;; 라즈파샤님 처럼 순수하게 정보를 얻는다면 몰라도;; 10대 일본팬들 보면 정말 한숨 나오거든요..이건 일본문화를 접하면서 한국에 대한 자부심이 커지는게 아니고 반대로 그쪽에 빠져서 자국문화를 얕보니.. 이런 일빠들은 강력하게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봐요;
그러나 최소한 한류카페에는 그런분들 안계십니다-_-; 일본문화에 빠져 자국을 등한시하시는 분들 안계시니 말만하면 일빠냐고 몰아붙이는 건 이곳에선 어울리지 않는듯 하네요;; 더이상 한류카페 내에서 일빠다 아니다 하는 논쟁은 보고싶지 않아요. 서로 상대방 기분 잘 생각하면서 객관적이고 균형적인 시각을 가집시다
애국 소녀님 말이 맞아요. 자국 문화도 모르면서 맹목적으로 쫓는 것은 잘못이죠...그래서 화가 나는 것이고요. 그리고 일본~하면 무조건 좋아라~하고 달려드는 것도 보기 안 좋고요. 최근 몇몇 몰지각한 학생들이 그냥 평범한 일본 남자만 봐도 "꺄악!!!"하고 달려가서 사인받고 사진찍고....이런거보면 피가 거꾸로...
제동생은 중3인데요 일본 애니를 무진장 좋아하고 숭배하지만 일본 그자체는 되게 시러해여 요즘 국사에 일제시대에 대한 걸 배우고 있거든요 국사가 든날이면 집에와서 어김없이...오늘 국사시간에 일본이 있잖아...하면서 불을 뿜습니다.
일본은 아줌마들이 그러던데...꺅꺅...ㅋㅋ 일본 남편들의 심정이 어떨지...아마도 忍忍忍忍! 하면서 송곳으로 무릅찍구 있을지도 모를일. 너무 광적으로 그러는거 보기 않좋습디다.
그런걸 보면 그 또래 학생들이 일본 문화의 어느 부분은 좋아하지만 그 국가 자체는 증오(제동생은 그렇습니다 ㅡ.ㅡ;)하는 경우가 많다고도 볼수 있죠.. 제동생 이야기론 일본 연옌들이 한국 연옌보다 별루여서 정이 안간다고..그런 애들이 더 많다고 하던걸요 ㅡ.ㅡ;;;;
동감 10000000%
음 확실히 일본의 밀리터니 매니아들의 실력은 놀랍죠. 가끔 얘네들이랑 논쟁하는데 어떻게 그렇게 한국의 국방 사정에 대해 잘 아는지 놀라울 정도~-_-; 그리고 적어도 여기 계신 분들은 기본적으로 애국심이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문화 자체를 즐기는게 아닌 일부의 맹목적인 숭배나 우상화는 문제겠지만..
라즈파샤님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좋은글 써주셔서...(방금 일빠소리듣고 상처받고 있던중 ㅠㅠ)
좋은 글이네요...저도 요즘 세상의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그 드라마 보고...감상좀 쓰려다가..왠지 ..일빠로 몰릴거 같아서 관뒀는데-_-;;;
라즈파샤님 글 정말 좋군요. 일본에 대한 보통의 글이나 리플에도 일빠니 뭐니하면서 마녀사냥 구도로 나올땐 그냥 보고있는 저도 무지 난감하다는..... 논리적으로 쓰기 힘든 글이었는데 수고하셨어요.